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챙피하지만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2-03-14 19:30:21
나이가 50인데 벌써 요실금증세가 와서 팬티라이너로 해결중인데 아무래도 수술을 해야되나요? 습한것이 오래가면 아무래도 피부에도 무리이고 냄새날수도있고요 ...공개적으로 물어보기민망하지만 병은 소문내라고해서요.......
IP : 114.20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겔운동해보세요
    '12.3.14 7:36 PM (115.161.xxx.192)

    굳이 수술안하셔도 될텐데...

  • 2. 운동하세요
    '12.3.14 8:18 PM (121.147.xxx.151)

    저도 50전후에 심해서 외출하려면 팬티 라이너 몇 개
    심지어 여분의 팬티도 준비해야했어요.
    나중엔 외출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로~~

    꾸준한 걷기로 고쳤다면 믿으시겠어요?
    헌데 사실이랍니다.
    요실금 수술을 해야하나 걱정하며 우울증 오기 직전이었는데
    동네 조깅로 아침마다 꾸준히 거의 하루도 빼먹지않는다는 생각으로
    걷다 보니 어느날부터 괜찮아졌답니다.

    초기엔 집에서 소파에 앉아 있을때 가끔 케겔운동해줬는데
    그리 오래 한 기억은 없구요.

    이제 걷기 운동한지 거의 10년 다되가는데
    요즘은 케겔 운동 안한지 오래됐고 그냥 걷기만 하거 있어요.

    세월이 10년정도 더 지났는데
    이젠 요실금 따위 사라졌네요.

    운동 이외는 아무것도 한 거 없는데
    변비도 사라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요실금따위도 사라지고~~

  • 3. 운동하세요
    '12.3.14 8:23 PM (121.147.xxx.151)

    아 그 당시 생각해보니
    외출하려고 아파트 출입문 나오면서 기침이 쏟아져
    다시 들어가 샤워하고 옷을 몽땅 새로 갈아입고
    외출 포기하는 날도 있었고
    갑자기 사래가 들리던가 재치기를 해대서
    외출 중 지인들과 만남에서도 핑계를 대고 집에 돌아오는 날도 있었고~

    아무튼 운동이 그렇게
    온 몸 구석구석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세월이 지날 수록 점점 새삼 깨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44 단팥빵에 들어가는 마아가린 량 질문 7 pianop.. 2012/03/25 1,463
85943 아이허브 통관시 영양제의 범위? 2 영양제 2012/03/25 2,042
85942 오래살고프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3 .. 2012/03/25 512
85941 코스트코 세제 2 쿠키 2012/03/25 1,809
85940 맘껏 울고싶은데 어디가서 울까요?^^;; 11 울준비가되어.. 2012/03/25 2,208
85939 허리 23 배없는 사람 저엿어요 비결요 4 ㅎㅎ 2012/03/25 3,452
85938 집안에서 이어폰 꽂으시는분 11 ,, 2012/03/25 1,819
85937 들깨가 치매에 아주좋다는것 알고계시죠? 4 서바이블 2012/03/25 2,400
85936 코스트코쇼파 어떤가요.?답글절실....... 3 사과짱 2012/03/25 10,743
85935 좋아하지만 연락 잘 안하는 사람 마음에서 지우기 6 이런 경우는.. 2012/03/25 3,091
85934 스티브잡스 원서와 오디오북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영어공부 2012/03/25 1,606
85933 음악 CD를 들으려고 하는데.. ... 2012/03/25 331
85932 [펌글] 웃겨서 퍼 왔어요.적도맘 VS 더킹맘 5 우행시 2012/03/25 2,608
85931 식당 좀 찾아주세요 4 ... 2012/03/25 655
85930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는 옥매트 때문에..조언절실!!!! 4 화나요 2012/03/25 1,375
85929 옥탑방 너무 웃겨요 14 ㅎㅎ 2012/03/25 3,488
85928 고 1 총회를 안갔어요.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5 bㅠ 2012/03/25 2,472
85927 사람들과의 신경전이 싫어요 9 태풍 2012/03/25 2,965
85926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723
85925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2,999
85924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521
85923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362
85922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01
85921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775
85920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