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호르몬 주사 맞히라는데 효과 있을까요?
1. 아들이
'12.3.14 5:24 PM (222.114.xxx.7)겨드랑이에 털이 났나요?
아빠가 크셔서 두고 보셔도 될거 같아요
우리 조카가 지금은 180 인데 중3때 160 이었어요
지금 고3이구요.... 아빠가 180, 엄마는 155정도구요....
성장 클리닉 너무 믿지마세요2. 다시보니......
'12.3.14 5:25 PM (222.114.xxx.7)변성기도 안왔다 하셨네요....
주사 맞히지마세요.....3. 원글
'12.3.14 5:33 PM (125.186.xxx.6)지금 완전 패닉상태예요.
겨드랑이 털 전혀 안났구요, 음모도 자라기 시작한지 작년 말 쯤 부터 인거 같아요.
코 밑은 약간 거뭇한 느낌? 솜털이구요.
변성기가 아직 안돼서 기대하고 있었는데...4. ...
'12.3.14 6:46 PM (110.14.xxx.164)작은편이긴 해요
부모 평균을 닮는게 아니라 첫애는 특히 작은쪽 닮더군요
그래도 170은 될거 같고요 더 원하시거나 불안하면 해보세요
지인이 1년반 해서 엄마보다 7,8센치 더 컸다고 만족하던데요5. ..
'12.3.14 7:38 PM (114.207.xxx.201)님, 울 아들도 중2인데 157 정도랍니다. 원래 예상키는 175정도인데, 지금 경도 비만이라고 이대로면 170 정도 밖에 안 클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 아이 운동 많이 시키고 클거라고 믿어요. 남자아이들은 고등학교떄까지 클수있다잖아요. 그리고 아직 임상실험도 완성이 안되 부작용도 확실히 모르는 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싶진 않더군요.
6. ㅇㅇ
'12.3.14 10:27 PM (218.153.xxx.107)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가지 않는다는건 맞지 않는것같구요
그럼 호르몬약 같은거 한번 먹으면 그효과가 영원하단건지...
호르몬주사가 한약보다는 더 검증된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할것 같네요7. 11
'12.3.15 9:05 AM (49.50.xxx.237)아빠키가 저렇게 큰데 크지 않을까 싶어요.
음모는 좀 일찍 나더라구요.
남자애들 늦게까지 크던데 너무 걱정마세요.
김구라 아들 동현이가 예상키가 부모키에 비해 작게 나오더라구요.
엄마도 170 아빠도 180이 넘는데 좀 의아하긴 했네요.
겨털 안났음 아직 멀었다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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