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묵은 김치가 많거든요. 묵은 김치 먹는방법은 김치찌개밖에 모르는데
아까 어떤 님이 멸치를 깔고 김치를 지지면 맛있다고 글을 올리셨어요.
그런데 지지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두부김치할때처럼 김치볶음을 하는건가요??
김치찌개처럼 물을 넣고 끓이는 건가요??
글내용처럼 마른멸치 깔고 김치 얹고 1시간동안 끓이면 타버릴거 같은데...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될줄 몰랐는데 너무 부끄럽구요......
저도 묵은지 지짐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집에 묵은 김치가 많거든요. 묵은 김치 먹는방법은 김치찌개밖에 모르는데
아까 어떤 님이 멸치를 깔고 김치를 지지면 맛있다고 글을 올리셨어요.
그런데 지지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두부김치할때처럼 김치볶음을 하는건가요??
김치찌개처럼 물을 넣고 끓이는 건가요??
글내용처럼 마른멸치 깔고 김치 얹고 1시간동안 끓이면 타버릴거 같은데...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될줄 몰랐는데 너무 부끄럽구요......
저도 묵은지 지짐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질문하려던참이었는데 ㅋㅋㅋ
멸치없을때 그냥 들기름이랑 설탕만 넣고 끓여도 되나요?
저도 같이 질문드려요;;
김치를 깨끗히 씻어 하루 정도 찬물에 담궈 두고
그 다음날 물을 잘박잘박 하게 넣고 멸치, 건표고, 새우, 다시다 넣고 된장 쪼금
넣고 푹 삶는다~
다시다..오노...다시마...
양념을 깨끗이 씻어내고 지져야 맛있더군요.
영념 그대로 하면 시큼 텁텁하고 특유의 깊고 오묘한 맛난 맛이 안나요.
아..역시 물을 조금 넣는거군요. 물을 조금 넣은 김치찌개 느낌 같은데
맞는건지.............ㅠㅠ
멸치 표고 다시마(다시다x) 넣고 물에 씻어 찬물에 담궜던 김치를
넣고 물을 조금(김치가 조금 잠길만큼??) 넣고 1시간정도 약불에 끓인다.
이렇게 하면 되는거겠죠?
저도 깊고 오묘한 묵은지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요~ 아 쓰읍~~
아 멸치도 먹는거...겠죠?
돼지찜갈비용 사서 반나절 물에 담궈 핏물 빼서 밑에 깔고 김치 속 다 털어내고 김치국물도 적당히 짜서 위에
올려서 물을 조금 넉넉히 넣어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푹 끓여 주면 정말 맛있어요.
깨끗히 씻어 낸거기 때문에 된장을 쬐금 풀어 주셔야 간이 맛을텐에요.
물을 넣은 양 고민 안 해도 되요. 많이 넣으면 뚜껑 좀 열고 지지면 되고
지지다 김치가 무르지 않았는데 물이 없으면 좀 보충해도 되고~~
저도 요즘 맨날 김치 지지고 있는중 입니다.
웍에 무를 두툼하게 썰어서 놓고 반줌의 멸치를 깔고 김장김치 한포기를 올려놔요..
그리고 나머지 반줌의 멸치를 다시 김치 위해 뿌리고 들기름을 휘휘 부어요..
그 담에 물을 자작자각하게 부어요..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그 담에 물이 반쯤 쫄았을때.. 약불로 놓고
푸욱 지집니다..
저희집은 김치를 씻지 않고 하기 때문에..무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요..
그럼 무에 김치와 멸치의 간이 베어 구수하고 맛나더라구요..
전,, 한시간쯤 끓입니다..
오늘도 낮에 김치찜 해놨다가..지금 막..이른 저녁을 아이들과 먹었네요.. ^^
독수리오남매님 방법 강추!!!!!!!!!!!!!!!
들기름 이어야만 하나요? 들기름없고 참기름만 있는데요..
헉 김치찜 맛있겠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이거예료.
저는 김치만 푹 끓이고
멸치 된장 다시마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최요비 3월7일 두부보쌈에 등장한 김치찜을 추천해요
황태머리와 양념넣고 10분정도 졸이면 되는데 저희식구들 입맛에 딱이였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6369 |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 고민 | 2012/03/18 | 3,184 |
| 86368 |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 나린 | 2012/03/18 | 1,018 |
| 86367 |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 푸른꽃 | 2012/03/18 | 1,790 |
| 86366 |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 중학생 | 2012/03/18 | 958 |
| 86365 |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 원룸살림 | 2012/03/18 | 1,172 |
| 86364 | 비염이 왔어요 4 | 벌써 중년 | 2012/03/18 | 1,679 |
| 86363 |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 무형광 | 2012/03/18 | 4,593 |
| 86362 |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 | 2012/03/18 | 5,656 |
| 86361 |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 과일가격 | 2012/03/18 | 2,621 |
| 86360 |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 | 2012/03/18 | 2,813 |
| 86359 | 과외선생님 | ,,, | 2012/03/18 | 1,503 |
| 86358 | 월세관련. 2 | 친구가 물어.. | 2012/03/18 | 1,559 |
| 86357 |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 | 2012/03/18 | 2,623 |
| 86356 |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 디자이너 | 2012/03/18 | 1,713 |
| 86355 |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 | 2012/03/18 | 2,107 |
| 86354 |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 호호 | 2012/03/18 | 3,226 |
| 86353 | 비디오테잎을 cd로 2 | 너무많아.... | 2012/03/18 | 2,127 |
| 86352 |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 셜록키언 | 2012/03/18 | 2,829 |
| 86351 |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 할머니 | 2012/03/18 | 3,767 |
| 86350 |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 | 2012/03/18 | 3,238 |
| 86349 |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 슬퍼요 | 2012/03/18 | 4,766 |
| 86348 | 영어 학습법에 대해 어제와 오늘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바쁜 와중.. 12 | 통번역사 아.. | 2012/03/18 | 4,117 |
| 86347 | 페이스북 적응할려니.. 영 안되네요.. 1 | 페이스북 | 2012/03/18 | 1,760 |
| 86346 | (급질)아이가 치자물을 먹었는데 6 | ... | 2012/03/18 | 2,509 |
| 86345 | 김을동은 왜.. 8 | .. | 2012/03/18 | 3,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