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영어학원 잉@루 다녔어요
큰아이는 좀 빠르고
둘째는 좀 더딘데...
학교 끝나고 학원갔다가 나머지 방과후 피아노 등 1-2개하고서도 ...
시간날때마다 동네 친구들하고 놀고 했는데...
이젠 학년도 올라가고..
좀 불안해서...
대형학원을 3월부터 보냈어요
진도는 잘 따라가는데...
망#놈의 숙제가 너무 많아요 ...ㅠㅠ
읽고 듣고 쓰고..
다 해야하는것들인데...
이게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다른걸 할 새가 없어요
동네학원 다닐때는 집에서 영어라고는 리틀팍스 보고
영어 디브디보고
영어 만화보고
영어책 간간히 보는게 다였는데...
11시까지 해도 학교 수업 복습할시간이 없네요
11시까지 숙제하고 피곤해 하는 아이를 보니..
무슨 영화를 보자고 ...
애를 잡나 싶은게...
한달 다녀보고 힘들면 그만두자 했는데..
주변 친구들에게 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 그정도는 숙제 한다고 합니다...ㅠㅠ
정말..어떤게 옳은일인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