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아파트 소음, 먼지 ㅠㅠ

임산부 조회수 : 7,013
작성일 : 2012-03-14 14:59:50
강북의 한강변 아파트에 삽니다
결혼전 시부모님이 사시던 집이고
신랑은 한강조망이라며 엄청 자부심을 느껴서
불만을 얘기하기가 좀 그랬어요, 지금까진.
저는 한강조망.. 좋은지 모르겠어요, 소음과 먼지때문에요ㅠㅠ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안에선 제가 베란다에서 뭐하는지 다 보이는 거리지요.
환기시킬때마다 찝찝한거 걍 참을만하고
잠도.. 저야 뭐 한번 잠들면 세상모르고 자는데
임신하니까 더 예민해지고 먼지도 글쿠
무엇보다 태어날 아기한테 해롭지않을까 걱정이에요
부지런히 청소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첫임신이라 모든게 걱정.. 아기환경에 정말 안좋다면
이사를 고려하려구요
IP : 110.70.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3:03 PM (218.236.xxx.183)

    여름에 선풍기 꺼내놓고 한번 써보세요. 도로변 아파트 심하면
    일주일 만에도 철망에 검은 기름먼지가 잔뜩 끼더라구요.
    그거 그냥 호흡기로 흡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사셔야 하면 공기정화기 좋은걸로 들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12 글 삭제했습니다, 32 현명한 판단.. 2012/04/01 2,234
88711 어떤 사람을 차단하면 카톡에서 2012/04/01 444
88710 요즘 cf들 왜 이렇게 이해 안가게 만들까요. 11 이상 2012/04/01 1,999
88709 오일풀링 후기..... 6 오일풀링 2012/04/01 4,119
88708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2012/04/01 1,078
88707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엄마 2012/04/01 7,330
88706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1 joy 2012/04/01 558
88705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979
88704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471
88703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602
88702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247
88701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329
88700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522
88699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400
88698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297
88697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693
88696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343
88695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488
88694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761
88693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652
88692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336
88691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1,782
88690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734
88689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597
88688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