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립군이 테러단체"라니....

사랑이여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2-03-14 13:09:19

장준하 선생이 손수 쓴 '돌베개'라는 책을 보면 임시정부를 찾아가는 과정이 고난과 형극으로 점철된 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그저 못난 조상이 되지 않고자 함이요, 조국광복을 위한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땀어린 것일진대 저 개같은 국회의원 후보들의 몰상식한 친일역사반복을 보면서 참으로 역겹고 한탄스럽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414
IP : 14.5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일파 척결.
    '12.3.14 1:11 PM (116.127.xxx.24)

    일본에게 사과를 받는일 못지 않게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해요.

    더 이상 친일파의 세치혀에 독립군이 능욕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 2. 무슨 맥락으로
    '12.3.14 1:23 PM (121.138.xxx.232)

    테러단체라는 건지요?
    저는 우리 독립운동이 테러활동이었다고 봅니다
    여기서의 테러는 서구가 요즘 오명을 뒤집어씌우는 무차별 살상... 이런 의미의 테러가 아니라
    정부가 없는 정치적 집단이 취할 수 있는 약자의 무기라는 측면에서 테러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만큼 그 길이 험난했지요
    독립운동은 목숨을 거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고를 포함합니다
    먹고사니즘에 다른 모든 것이 패배하는 지금 이 시대에
    독립운동하신 분들을 생각해보면... 그분들은 대의를 위해 고문을 무릅쓰고 목숨만 버린 게 아닙니다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면서 폭탄 무기 살 돈 모으고 그걸로 공격하러 가고...
    독립운동관련 책 몇 권만 읽어봐도 그런 삶이 또 없습니다

  • 3. ㅋㅋ
    '12.3.14 3:42 PM (211.234.xxx.103)

    한가지만 물을께요
    알카에다가 테러 단체인가요

    입장의 차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5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중삼 19:56:02 157
1772334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1 19:53:00 211
1772333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3 ㅇㅇ 19:52:11 235
1772332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ㅎㅎ 19:51:43 149
1772331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374
1772330 피겨 이해인선수 3 ??? 19:47:33 424
1772329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303
1772328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212
1772327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233
1772326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737
1772325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0 새삼 19:32:16 998
1772324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203
1772323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871
1772322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4 19:25:48 836
1772321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324
1772320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647
1772319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5 .. 19:21:54 375
1772318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639
1772317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48
1772316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74
1772315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372
1772314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279
1772313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2 ㄷㄱㄷㄱ 19:09:37 1,076
1772312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562
1772311 도와주세요 13 제발 19:04:09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