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더디고 한국말도 잘못하는애를 보내지는 말았으면해요.
우리동네에도 그런애하나있는데
맨날 울상임..
말도더디고 한국말도 잘못하는애를 보내지는 말았으면해요.
우리동네에도 그런애하나있는데
맨날 울상임..
우리말이 먼저 정립되어야
다른나라말도 들어올텐데요.
보내라 마라 남이 할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개인 선택이죠. 한국말 못해도 유치원에서 5시간 정도 있어서 나머지 19시간은
한국어에 노출되어 있잖아요
그런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도
그집 엄마 자유지요...
19시간은 아니죠.
아이들 10시간정도는 자잖아요.
5시간 노출이면 9시간에서 밥먹고
오가고 등등 빼고 나면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부모60분 엠씨분이 둘째아들 영유보내시는데, 어느날 바지에 쉬해왔더래요. 쉬마려우면 선생님께 이야기하지 왜 바지에 했니? 그랬더니, 거기는 모든말을 영어로 해야한다면서 영어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당황하는 바람에 쉬했다고 해요. 그 애기 듣고 영유보낼생각을 단번에 접었어요 깜놀했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레스일까요.. 차차 적응하면 된다지만 뇌세포가 자라나는 시키에 그 스트레스, 당황스러움이 각인되어 평생갈거같아요. 또 요즘 놀이학교 좋다고 하는데, 놀이학교 버스 기다리는데 4세아인데 안타겠다고 버티니 운전기사와 선생님이 무서운 얼굴로 윽박지르더라구요. 그곳은 진정 놀러가는 놀이학교가 아니더군요. 아무튼 평생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인 어린시절.. 그것도 취학전 시기에 아이를 이리저리 굴리고 부모 생각대로 프로젝트짜듯이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