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밝은태양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3-14 12:00:51
이영조 새누리당 강남을 후보의 "제주폭동" "광주반란" 망언 파문에 이어, 새누리당 강남갑 공천을 받은 박상일 벤처기업협회 부회장도 독립군을 "테러단체 수준"이라고 폄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상일 후보는 지난해 8월 출간한 <내가 산다는 것은>이란 책에서 독립운동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국사 교과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이라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테러라는 용어에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정규전이 아닌 살상 행위"란 주석을 달았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제의 한반도 강점행위에 대해서도 "한국인 민간단체가 한·일 합방을 청원했고, 한국 내각 대부분이 이를 찬성했고, 한국 황제가 결재한 합방조약은 제3자가 보았을 때 한국이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고 썼다. 

그는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해서도 "미국이 거둔 승리의 부산물로 주어진 해방이었는데, 해방을 가져다준 국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우리의 요구(반탁)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았는지"라며 당시 대다수 국민의 반탁운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주목할 사실은 <조선일보>가 박 후보의 문제 발언들을 전하면서도, 이 책이 어디에서 출판됐는지는 거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문제의 박 후보 책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조선뉴스프레스>에서 발간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414


강남사시는분들 수준높아서 좋으시겠네요.. 이런분이 님들 대표로 국케원나오시공..
확실히 일본일왕에게 충성맹세 혈서까지쓴 독재자 박정희 딸이 만든 박새누리당 답군요..
IP : 124.46.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3.14 12:07 PM (110.10.xxx.34)

    이런 인간들마저 새누리의 거죽을 쓰고 나오면 당선시켜주는 것이 강남인 현실....
    정말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이런 현실이 역겨워요

  • 2. 해피맘
    '12.3.14 12:14 PM (61.83.xxx.215)

    그네다운 공천이군요. 나쁜뇬.

  • 3. 세우실
    '12.3.14 12:14 PM (202.76.xxx.5)

    이런 색히들이 뽑히면 그땐 진짜 우리나라는 답 없는 거죠.

  • 4. ㅋㅋㅋ
    '12.3.14 12:34 PM (203.248.xxx.14)

    어제 아침에 손석희 시선집중에 이영조 나왔는데
    완전 안하무인에 손석희 말끊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자기 말안끝난다고 자기 주장 늘어놓다가..
    나중에 손석희 말끊다가..손석희도..
    "저도 말안끊났습니다." 한방 먹었죠..

  • 5. 트리안
    '12.3.14 1:13 PM (124.51.xxx.51)

    새삼스럽지만 저 놈들은 답이 없어요.

  • 6. weneedpooh
    '12.3.14 1:53 PM (76.180.xxx.227)

    일본의 양심있는 사람들도 저렇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국가 정체성도 없는 사람이 무슨 그 국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08 오래 전 시누에게 당한 모욕들 따져도될까요.. 15:27:05 73
1773407 윤부부는 하는 짓이 하나같이 다 ㅗㅎㄹㄹ 15:27:00 36
1773406 건보료 계속 올리더니, 직원들 월급 파티 // 15:24:26 78
1773405 가족에 수험생이없어 궁금한데요 2 ........ 15:24:02 99
1773404 이틀째 단수..힘드네요 2 ... 15:18:56 282
1773403 지하철 사랑의 편지 ‘집값‘ 오늘은선물 15:12:24 193
1773402 엄마의 해방일지 6 물방울 15:12:09 332
1773401 헐.. 인천 마약사범들 마약 소지한 사진.jpg 5 .. 15:10:27 808
1773400 기특한 조카 3 ㅇㅇ 15:05:16 598
1773399 ×대백화점 불륜사건이 뭔가요? ㅇㅇ 15:03:35 811
1773398 고춧가루 곱게 갈아서 쓰시나요? ,,, 15:00:55 82
1773397 동대문도 혼주한복 4 혼주 14:58:16 369
1773396 내일 수능 논술이나 면접가신는 분들 1 고3엄마 14:57:49 247
1773395 패키지여행시 불필요한 대화.. 1 L;;;; 14:56:04 588
1773394 시골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 5 이매진 14:55:34 553
1773393 쇠고기 무국에 해물동전육수 넣어도 괜찮을까요? 3 ... 14:55:24 308
1773392 위와 대장 내시경 같이 받으려고 하는데... 2 내시경 14:50:10 264
1773391 나홀로 여행 중 끼어드는 사람 2 14:47:36 864
1773390 황금 돼지띠가 이번 수능본 학생들 맞나요? 2 ... 14:47:07 353
1773389 트레이더스 뿌리있는 상추 화분에 심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을까.. 3 상추(트레이.. 14:43:56 308
1773388 마운자로 1일차 2 ㅇㅇㅇ 14:37:58 455
1773387 쟈스민님 이북식 김장 2 나루 14:36:43 549
1773386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6 다시 14:35:13 746
1773385 버스 옆사람 숨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6 .. 14:30:49 1,040
1773384 논술 왜 따라오냐고 7 .. 14:29:59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