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03-14 11:57:40

딸아이 다른거에는 관심도 많고 야무진데,유독 공부는 하기싫어라 합니다..

초등때도 겨우달래서 근처 공부방 다녔고,중학교와서는 학원도,과외도 하지않겠다고

강경하게 나와서 아직은 별말없이 학교서 하는 방과후교실 수학과목 하나만 신청해놓고 있죠..

영어도 5학년때 학원다녀 1년쫌넘게 다닌게 전부에요..영어학원도 가기싫답니다........;;;;;

며칠전, 이제 쉬운단어 학교서 배우고 외워시험 보던데,힘들어 하는거 같더군요..

저도 올해부턴 뭐라도 해야할 상황이라, 일을 해볼까 했는데 이런 딸아이를 놓고 새삼 일을하려니

맘도 그렇고 ,집에서뭔가 할수있도록 도와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기보니 참고서 구입에 관한 질문들을 해주셨는데 다들 구입해주셨나요?어떤걸로?

영어도 학원이 가기싫다는 아이 전기료 내주며 보내고싶지않아 마냥 두고있엇는데 ,

어떤걸로 시켜야할까요? 여기보니 ebs말씀들 하시던데 우리딸 수준도 괜찮을런지??

학원 안보내고 공부시키시는 분들,어떻게 하시는지,또 제딸을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분들께 조언 구해봅니다....ㅠㅠ

 

IP : 180.230.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4 12:13 PM (211.237.xxx.51)

    인강은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는 애들이나 열심히 하죠
    따님같이 안하려고 드는 애들에게는 인강 안됩니다..

  • 2. 완강 어려워요
    '12.3.14 12:23 PM (222.116.xxx.180)

    완강률이 20% 될려나.... 성실하다는 애들도 딴 짓해요

  • 3. 차라리
    '12.3.14 1:23 PM (211.234.xxx.158)

    과외가 어떨까요?
    학원도 멍 때리고 앉이있으먼 아무 소용없고
    더구나 인강은 감독해 주는 사람 없으면
    정말 아무 소용이 없죠.
    가장 중요한 건 따님의 공부에 대한 의지인데
    뭔가 계기를 만들어주시는게 먼저아닐까요?

  • 4. ...
    '12.3.14 1:29 PM (118.36.xxx.146) - 삭제된댓글

    인강은 생각보다 절제력 없음 힘들어요.
    제가 집에서 인강으로 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인내심없고 의지없으면 힘들어요.
    학원다니기 싫다면 과외밖에 없는데 영어,수학은 중요하니까
    과외샘 알아보세요.

  • 5. aldnr
    '12.3.14 2:04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기본 참고서는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 것으로 사면 되더라구요.
    자습서도 마찬가지구요.
    서점가셔서 학교이름 말하면
    직원분이 알아서 골라줄 거예요

  • 6. 경험
    '12.3.14 3:33 PM (124.80.xxx.121)

    좋은 방법은 많지만 우선 딸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꿈이 뭔지 뭘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 학습계획을 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딸도 중1인데 학교에서 오면 그날 배운거 주요과목만 노트정리합니다. 정리하면서 복습이 되지요.
    학원은 수학.과학만 다니는데 영어는 학교적응기간동안만 잠시 쉬고 있어요. 과학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간절히 원해서 다니는거구요. 무엇이든 본인이 하고싶어서 할때 또는 목표가 있을때 스스로 하는것 같아요.
    일단 대화를 잘 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4 저도 피부비법 하나 말할게요. 38 오호호 2012/03/29 25,018
87553 사랑니가 아픈데요 1 ,,,,,,.. 2012/03/29 550
87552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 2012/03/29 465
87551 잠실이나 강남, 혹은 강변에서 평촌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나요? 2 문상가야 하.. 2012/03/29 1,446
87550 ...새누리당 비례후보 이자스민 '학력 위조' 논란 6 또..학력위.. 2012/03/29 1,056
87549 옆집 나무에서 나뭇잎이 많이 저희 집으로 떨어지는데 어떻게 할까.. 3 민폐이웃 2012/03/29 1,935
87548 7월초 LA 항공권 국적기를 싸게 살 방법 없겠죠? 갈수있을까 2012/03/29 496
87547 경비 시스템 2 아파트 2012/03/29 500
87546 폐백할때요 2 알려주세요... 2012/03/29 728
87545 MRI촬영 어찌할까요? 2 폐쇄 공포증.. 2012/03/29 788
87544 아이허브의 이집션 매직크림과 쉐어버터는 다른것인가요? 3 미니미 2012/03/29 4,156
87543 몇 주 전에 주말 소개팅 장소 물어보던... 1 답답해서 2012/03/29 808
87542 전화 바꿔줄때 보통 '***입니다'라고 말 전해 주면서 바꿔주지.. 6 사무실 전화.. 2012/03/29 891
87541 어제 이태원 상가 GM?? 말씀해주시던데.. 음.. 2012/03/29 527
87540 낼모레영화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날수만있다면.. 2012/03/29 394
87539 강정한라봉이 왔어요..대박맛있네요..+조금 섭섭했던얘기 3 ㅇㅇㅇ 2012/03/29 1,250
87538 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3 땡땡이 2012/03/29 1,416
87537 답이없어요..ㅠ 1 ,. 2012/03/29 719
87536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개념강남인 2012/03/29 910
87535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다이아 2012/03/29 4,991
87534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2012/03/29 574
87533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475
87532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501
87531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8,955
87530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