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내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초보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2-03-14 11:02:25

이번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애기엄마인데요

제가 초보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오늘 우리아이 어린이집생활 어떠냐구 물으니 애가 느리다구 말씀하시네요ㅠㅠ

그말듣고 나니 괜히 마음이 우울하네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날마다 써주는 노트있잕아요 거기다  저두 무슨말이라두 써야하나요?

그리구 상담같은건 한번씩 해도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선생님 선물은 언제 어느날 해야 하는지여?

또 전화같은거 한번씩은 해도 되는지 알구싶어요 궁금한거나 부탁하구싶은거

전화해도 되나요??진상엄마 되기싫어서 82쿡에 물어보네요

그냥 전화같은거 안하는 무관심스탈엄마를 선생님들은 더 좋아하실까요??

그리구 남자아이 옷차림은 어떤차림으로 보내시나요?그냥 츄리닝입혀도 되겠죠?

IP : 121.168.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초보..
    '12.3.14 11:09 AM (175.126.xxx.17)

    저두 저번주 부터 어린이집 보낸엄마예요.. 같은 나이 반이라도 개월수에 따라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우리딸은 34개월이라서 개월수 높은편이라 그냥 잘 다니고, 울지 않고 잘한다 말씀을 해주시긴 하던데, 개월수랑 비교해서 그런말씀 하신거 아닐까요..
    그리고 울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 보내, 입학 첫주는 매일 선생님이 집으로 전화, 2주때는 일주일에 3번, 3주째는 일주일에 2번, 4주째 이후로는 1번정도로 아이 잘다니는지..그런거 알리는 전화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궁금한거 부탁드리고 싶은건 선생님께 미리 이따 아이 데려갈때 상담좀 해도 되냐고 여쭤보고 그렇게 하는것 같구요.. 간단한 부탁이나 궁금한건 알림장에 써도 되나봐요..
    저도 까탈스런 엄마 안되고 그냥 무관심한 엄마 스탈이 선생님껜 더 좋을껏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82자게에선가 어디선가 봤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옷 간단하고 편하게 입고 오는걸 더 좋아하신대요...

  • 2. 글쎄요
    '12.3.14 11:15 AM (221.162.xxx.139)

    물어보실거 있으면 물어보시고 요구할것 있으면 요구하시면 돼요, 예의지켜서
    제가 요새 느끼는건데요. 유치원이던 어린이집던 가장중요한건 내아이를 직접케어하는 담임선생님이구요 ,그리고 그반아이들의 구성이에요 아이들은 어릴수록 서로 보고 배우더군요
    그리고 엄마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트적고 만들기 하느라 실상 애들돌보는 일애는 소홀할수 있다는게 안타깝더군요

  • 3. 원글이
    '12.3.14 11:48 AM (121.168.xxx.80)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도음이 됬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75 물을 잘안마셔도 살이빠지나요? 1 심란 14:07:16 57
1739674 치과 갔다왔는데 원래 이런거 맞나요 ... 14:05:14 147
1739673 가난한 시가 4 ... 14:02:14 326
1739672 오프애서는 못하는 온라인 자식자랑 ㅡㅡ익명빌려서... 3 온라인 14:01:37 238
1739671 남편의 이런말 서운한거 맞지요? 9 금요일오후 13:53:02 530
1739670 이상호기자 포함에 기레기들 집단반발 14 ㅇㅇ 13:52:09 827
1739669 최동석"이재명은 민족의축복, 20년 집권해야".. 3 ㅇㅇ 13:50:42 489
1739668 "버리느라 힘들어"… 시모에 '곰팡이 김치' .. 6 111 13:49:28 818
1739667 구축아파트인데, 쥐가 다니는데 관리소에서 모르쇠에요 7 dd 13:47:16 447
1739666 더워서 실내자전거 샀는데 좋네요 4 ㅇㅇ 13:46:40 441
1739665 청약당첨 후 계약시 1 ... 13:40:01 231
1739664 이재명 대통령님은 트럼프에게 절대 양보하면 안되요 6 황하강 13:38:54 423
1739663 집에 있을 때 텔레비젼 2 Home 13:37:28 295
1739662 이탈리아의 수직낙하 롤러코스터..ㄷㄷㄷ 3 13:37:22 849
1739661 시부모 상황따라 결혼생활 차이 많이 나나요 26 .. 13:33:10 1,282
1739660 국세청에 카드등록(연말정산)하는 곳을 못 찾겠어요 ㅠ 1 국세청 13:32:08 122
1739659 테슬라 주주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4 ㅜㅜ 13:31:45 674
1739658 대출 규제에 집값 상승 기대감 뚝… 소비심리는 쑥 2 13:30:52 364
1739657 연예인들 출연료들으니 14 kk 13:25:05 1,011
1739656 요가 아치자세는 팔 힘으로 하는건가요? 유연성 13:19:53 160
1739655 오전 운동 무섭네요 14 말만다이어터.. 13:19:07 2,734
1739654 듣던대로 진라면매운맛 맛없어졌군요 10 아휴 13:18:37 1,178
1739653 요리가 왜 힘든가 고민해 보았는데요 11 .. 13:18:37 897
1739652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매달고 "잘못했다고 해"... 6 .. 13:17:05 633
1739651 여자 세명 평창에서 하룻밤 잘 숙소 추천해주세요 5 세친구 13:13:40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