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추천) 20대에 읽으면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다독가/애독가 환영 ^^
평소 책은 많이 읽어요. - 수필, 실용서, 고전 등
이 책은 읽어야한다...
이 책은 추천한다.
특히 20대 때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혹은 힘들 때 마다 곁에 두고 읽는 책
** 책을 읽으면 행복해진다, 혹은 자신감이 생긴다 등등
추천해주신 책 다 적어서... 서점에 가서 다 찾아보고 또 그 중 구입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장르 상관 없이 다 받을게요.
추천 꼭꼭 부탁드려요.
1. 책
'12.3.14 1:55 AM (222.237.xxx.17)많이 읽으셨다니까 아마 읽으셨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저 20대에 읽은 책중 손꼽는 책이라 추천드려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영혼의 자서전
고미카와 준페이의 인간의 조건2. 저는
'12.3.14 1:57 AM (118.33.xxx.60)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요.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져서..^^;3. ...
'12.3.14 2:00 AM (61.105.xxx.12)감사합니다. 지금 워드에 옮겨서 정리하면서 보고 있어요. 읽었어도 제가 꼼꼼히 읽는 타입 아니니...
다시 읽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유난히 중고등학교 때 많이 읽었는데... 당시 제가 아무래도 식견도 좁고 어려서 내용은 100% 모두 소화하지 못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왜 책을 읽어야겠냐 생각이 들었냐면, 이제 제 인생의 시계가 엄청 빨라질것 같아요. 앞으로... 연애도 접었고, 학과 모임이나 동아리 모임도 많이 줄였고... 부모님 동생과 함께하는 시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싶어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요...4. ....
'12.3.14 2:08 AM (61.105.xxx.12)와 적을게 많아 졌네요. - 뭔가 적어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강박...
내일 교*문고에 혹시 에이포 용지 하나 들고 바구니 들고 다니면 아는 척 부탁드려요 ㅎㅎ
역시 고전이... 고전이 진리구나 다시 한 번 깨닫고!5. 무크
'12.3.14 2:08 AM (118.218.xxx.197)M.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과 '거짓의 사람들' 추천합니다.
앞으로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데 꽤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해요~
근데 원글님 참 이뻐보이네요...많은 이들이 그 나이에는 간과하기 쉬운 면을 짚고 넘어가는 것 같아, 앞으로의 인생이 의미있고 아름다운 생이 되길 축복합니다^^6. ...
'12.3.14 2:14 AM (61.105.xxx.12)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요. 이제 곧 사회로 나가야한다. 아직 깔깔거리면서 킥킥 거리는게 좋은데... 청바지가 편한데 이제 사회로 나가야 할 나이가 됐어요. 여행도 여행다운 진짜 여행도 아직 못가봤는데...
사실 태블릿PC 사용하면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너무 늘었어요. 하루가 그냥 휙휙 지나가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축복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축복할게요 ^^7. ....
'12.3.14 2:28 AM (140.247.xxx.127)제가 요즘 20대 인생 후배님들한테 추천하는 책은 몰입 1, 2 시리즈입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전 시리즈도 너무 좋구요.
이해인 수녀님의 꽃삽도 너무 좋아했어요.8. ...
'12.3.14 2:31 AM (61.105.xxx.12)네... 평소 책을 거의 빌려 봤는데... 책 값 아깝다고 그런것도 있고 또 무식하게 양으로 읽다보니까요. 생각해보니까 커피 2잔만 덜 마시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건데 뱃속 채우는 것에는 엄청 관대한데...
이제 책을 사서 보려고해요. 나중에 기증해도 되고 또 주변사람들끼리 돌려봐도 될 것 같네요.
늦은시간이라 횡설수설 잠이 안오는 밤... 기분은 그래도 최고네요! 감사합니다.9. 가명인
'12.3.14 2:43 AM (221.133.xxx.208)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추천 합니다.
세상일의 숨겨진 이면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10. ...
'12.3.14 2:46 AM (211.234.xxx.95)가명인님 추천 감사합니다. 지나치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11. ㅎㅎ
'12.3.14 2:55 AM (112.158.xxx.111)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책이요. 전 한비야책 다 읽긴 하지만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좋았어요. 50대도 미래의 꿈 때문에 설레일 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니 20대는??? 말 안해도 전해지는거죠
12. 깍뚜기
'12.3.14 3:36 AM (124.63.xxx.27)꼽자면 꽤 많을 것 같은데,
행복해지거나 자신감이 생기는 책은 아니지만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은...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 밤에 딱 생각나네요.13. 곰돌이
'12.3.14 8:28 AM (121.190.xxx.72)채근담
14. ...
'12.3.14 12:56 PM (175.214.xxx.95)추천 감사합니다 ^^
15. appetite
'12.12.11 12:12 PM (59.7.xxx.168)감사합니다~
16. 나라
'12.12.16 7:18 PM (117.111.xxx.9)저장합니다.
17. 저장해요~
'14.11.6 1:28 AM (175.209.xxx.22)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175 | 건축학개론 보고싶은데 혼자봐야 할지.. 5 | 이런 | 2012/03/23 | 1,181 |
85174 | 남편이 퇴근길에 먹거리 자주 사오나요? 27 | ..... | 2012/03/23 | 3,084 |
85173 | 19대 낙선자 명단(펌) 4 | 구럼비 | 2012/03/23 | 840 |
85172 | 가위효과 봤어요. 6 | 모서리 | 2012/03/23 | 2,380 |
85171 | 역시 문제일의 작품인듯. 1 | .. | 2012/03/23 | 753 |
85170 | 김희철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는데.. 16 | 오전에 | 2012/03/23 | 1,165 |
85169 | 송윤아 설경규는 요즘 모하나요 6 | ... | 2012/03/23 | 4,321 |
85168 | 대학생 아들 과외알바 3 | 소심녀 | 2012/03/23 | 1,278 |
85167 | 피아노 너무나 잘 치고싶은데요...... 14 | 머리가 딸리.. | 2012/03/23 | 3,155 |
85166 | 한명숙 대표님의 리더쉽 부재... 18 | 시나몬 | 2012/03/23 | 1,531 |
85165 | 안산 단원갑 민주 백혜련 후보도 불출마 5 | 단풍별 | 2012/03/23 | 605 |
85164 | 조국, 정동영 지원 사격 "23일 개념강남 콘서트&qu.. 2 | 세우실 | 2012/03/23 | 455 |
85163 | 백혜련도 불출마 6 | .. | 2012/03/23 | 773 |
85162 | 수업시간에 주위 애들이 떠들어서... 6 | 딸 애 | 2012/03/23 | 1,127 |
85161 | 사랑합니다.. 이정희 의원님. 50 | phua | 2012/03/23 | 2,628 |
85160 | 치아에 대해서.. 2 | 에효 | 2012/03/23 | 508 |
85159 | 부재자투표 질문요 2 | 봄비 | 2012/03/23 | 282 |
85158 | 속보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前의원 경찰출석 2 | 설레발~ | 2012/03/23 | 584 |
85157 | 농심 ‘라면담합 과징금 핵폭탄’ 억울해 6 | 랄랄라 | 2012/03/23 | 555 |
85156 | 더킹 다시보기 중인데..빨갱이란 말... 1 | 진짜가 왔군.. | 2012/03/23 | 1,185 |
85155 | 치질, 대장내시경, 건강검진, 수술..(관심없는분 패스) 4 | 치질 | 2012/03/23 | 1,526 |
85154 | 우리집 김병장 6 | 분당댁 | 2012/03/23 | 1,196 |
85153 | 얼마나 기억나시나요. 8 | 첫사랑. | 2012/03/23 | 1,211 |
85152 | 돈모으는게 재미있어야 하는데... 1 | 비가오는데 | 2012/03/23 | 928 |
85151 | 일반유치원 지원받고 있는데요 병설도 지원되는건가요 ? 2 | 고래 | 2012/03/23 | 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