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왔는데 화장실에서 벌레가 나와요~~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2-03-13 22:30:29

이사 온지 열흘 되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에요. 한 5년 되었을까

그런데 화장실에서 작고 까만 뿔 같은거 달린 쌀벌레 비슷한 놈이 나와요.

이사온 첫째날, 그 추운 날에 앞베란다에서 손바닥만한 검은 거미가 나와서 놀래 죽는 줄 알았어요.

이사온 둘째날 싱크대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서 먹은거 다 토할뻔 했어요.

그거는 끓는물 + 소다 + 식초 + 락스 등등으로 해결해서 이제 괜찮다 싶었는데

집에 하수구가 연결 되어있는 앞베란다, 뒷베란다 세탁기쪽 그리고 화장실에서 저런 벌레가 나와요.

요거 어떻게 없앨 수 있을 까요? 몇 마리씩 계속 나오고 있어요.

어제 화장실에 빨래 삶는 통으로 두 통의 끓는 물을 붓고 안심하고 있었는제

지금 화장실에서 또 발견되었어요. 그 쌀벌레 처럼 생긴 뿔달린 놈이요.

변기에 올라가 있는 폼이 무슨 등산하듯 -.-

경험있는 82님들께 부탁드려요~ 방법 좀~~

 

IP : 222.120.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10:32 PM (1.225.xxx.92)

    끓는 물을 일주일동안 하루도 빼지말고 날마다 부어주세요.

  • 2.
    '12.3.13 10:58 PM (222.120.xxx.156)

    일주일 정도 부어주면 끝날까요? 화장실도 부어야하고 앞뒤 베란다도
    왜 이런 벌레가 나올까요? 쌀벌레가....

  • 3. ...
    '12.3.13 11:01 PM (175.116.xxx.196)

    그게 하수구 입구에 사는 벌레...이사오기 전 오래된 집에서 걔랑 참 싸움 많이 하고 살았어요.ㅠ
    나오는 모든 하수구에 끓는 물 부어주시면 당분간은 안나타나는데 또 나타나면 또 뿌려주셔야해요.
    그 외엔 방법이 없더라구요...락스 뿌려봤자 냄새만 오래남고, 효과는 끓는 물과 비슷하거든요.
    전 가끔씩 안나타나더라도 커피 마신후 전기스토브에 한가득 끓여서 재미삼아 뿌리곤 했어요.

  • 4.
    '12.3.13 11:12 PM (222.120.xxx.156)

    저번에 살던 집은 10년되었고 1층인데도 벌레가 없었어요. 대신 좀 춥고 어둡고.
    여기는 집도 따뜻하고 밝고 좋은데 ..ㅜㅜ 벌레가 .. 저 벌레 무척 싫어하거든요. 꿈에도 나오고
    정녕 물 끓여 넣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1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o o 05:14:41 102
1773550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97
1773549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cvc123.. 05:03:30 99
1773548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 04:58:15 216
1773547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260
1773546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1 ㅇㅇ 04:01:10 744
1773545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1 멀미약 03:32:08 83
1773544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117
1773543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5 .. 02:47:37 710
1773542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302
1773541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490
1773540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2 ㅜㅜ 02:20:16 931
1773539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232
1773538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4 000 02:16:54 629
1773537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424
1773536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1,389
1773535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282
1773534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393
1773533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464
1773532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773
1773531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408
1773530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266
1773529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351
1773528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01:05:56 213
1773527 조국혁신당, 이해민, 동아시아 4자회의 East Asia Qua.. ../.. 00:56:43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