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
그때 존슨앤존슨에서 바디로션ph5.5제품 나왔었잖아요.
그 이름으로, 폼클렌저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못써봤고 그 바디로션만 몇번 써봤어요..
그때가 23세였으니까, 1997,8년도 된듯한데, 단종이 되어버렸는지 그후로 출시가 되지 않아서 저도 잊고 살았었어요.
원래 그게 수퍼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당시 같은 회사의 상사가 좋은냄새 나는데 제품이름좀 알려달라고 한적 있었거든요.
오늘, 대문에서도 아줌마냄새라는 글 읽고 지금이라도 샤워를 해야 할것같고..
암튼, 그 제품에 버금가는 제품이 없는것 같아 참 아쉬워요.
그 제품 아시죠..?
아기분 냄새나는 그 로션요? 중고딩들 얼굴에 많이 바르던. 분홍색 통에 들었던거. 그거 말하시는건가요? 그거 별로 안좋지 않았어요? 너무 기름기 없고 푸석하니 그랬던거 같은데요.
네 알아요 저 썼었어요 ph 농도를 맞춘다고 블라블라~ 광고한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쏘옥 들어갔네요.
낼모레 존슨앤존슨 다니는 동생 만나면 함 물어볼께요
네...그거에요.바디로션병에 플라스틱재질이었고요.. 선전을, 그 여배우가 했었잖아요..아, 생각이... 생각이..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키크고, 시원스럽게 생기고, 지금 나오는 뉴트로지나보다 더 향도 은은하고, 발림성도 좋았잖아요. 그 로션 정말 좋았는데..꼭,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