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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의 잊었니를 듣다 보니 봄 탈거 같아요..

잊었니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03-13 18:10:23

신들의 만찬이란 드라마는 안 보는데

우연히 지나치듯 채널을 돌리는데 주상욱이랑 성유리 나오는 장면에서

이승철 목소리의 이 노래가 들리는 거에요.

이승철 노래도 보면 그게 그거처럼 비슷비슷 하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정말 인정해요.

 

부활이랑 이승철 노래 엄청 들으면서 보냈던

내 대학시절 생각도 나고...

 

잊었니...날 잊어버렸니?

그 수 많은 추억들은 잊어버렸니....

 

하는 가사들이 가슴에 콕콕 박히면서 눈물도 살짝 맺혀지는 게

이런 기분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네요.  

이젠 안개 낀 것처럼 희미한 내 20대가 생각 나면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에

올 해은 봄 좀 타겠다는....

IP : 58.229.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6:51 PM (180.70.xxx.167)

    제 핸펀에 컬러링이예요~
    저는 자주 못들어서 쫌...

  • 2. 저도도
    '12.3.13 7:44 PM (211.246.xxx.170)

    잊었니?..
    흐르는 순간 얼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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