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껍데기팩 해보셨나요??

해보셨어요? 조회수 : 11,934
작성일 : 2012-03-13 16:25:50
티비에서 동안미녀 아무개씨가 돼지껍데기팩을 한다는 얘길 보면서
대단하다... 그러고 지나갔는데
얼마전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돼지껍데기팩을 극찬을 하더라구요
건성피부인데
1주일에 2번정도 하면서
요즘 비비만 바르고 다녀도 피부가 너무 반짝거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것이 조금 만드는 과정이 수월찮더라구요

혹시 돼지껍데기팩 해보셨나요?
효과보신분들이나
아니면 부작용이 있으셨던분들 계세요?


IP : 1.225.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집언니
    '12.3.13 4:52 PM (218.236.xxx.204)

    고깃집에 일부러부탁해서 구해서는 푹푹 삶아 버리기를 수차례해서 젤라틴화 해서 팩 한다고 해요,,

    필오프팩처럼 뜯어 내어진다고 하네요,,
    이 언니 피부에 공을 많이 들이는데 그중에서두 짱이라고 하긴하네요,,,

  • 2.
    '12.3.13 5:00 PM (122.37.xxx.113)

    저 혐오식품(?)에 별다른 거부감 없는 사람인데도 그거 얼굴에 붙인다고 생각하니 살짝 거시기..
    하긴 뭐 피부에 좋다면 못할게 뭐있을까 싶지만은. 재미있네요 ㅎ_ㅎ

  • 3. ㅈㄷ
    '12.3.13 5:08 PM (220.76.xxx.41)

    방송봤는데 생각보다 혐오스럽진 않더라고요.
    삶아서 갈아서 붙이는거라.. 근데 냄새는 좀 날거 같아요.돼지냄새

  • 4. ---
    '12.3.13 5:09 PM (112.216.xxx.98)

    돼지껍질의 기름기가 건성에 도움을 줄지는 몰라도, 동물이 섭취하는 중금속을 비롯한 온갖 오염물질은 껍데기와 비계부분에 축적된다는 건 알고 붙이셨음 좋겠어요...

  • 5. 원글이
    '12.3.13 5:34 PM (1.225.xxx.229)

    지방은 다 분리를 하는데
    중금속 생각은 못했네요...
    그런데 직접 해보고 좋은 효과를 본 친구를 보니
    ㅠㅠ
    유혹이 장난아닙니다...ㅠㅠ

  • 6. ㅇㅇ
    '12.3.13 6:03 PM (175.209.xxx.231)

    그냥 마니 먹으면 안될라나요?

  • 7. ....
    '12.3.13 6:44 PM (218.234.xxx.32)

    제발 그냥 족발 사드세요...
    젤라틴이나 비타민c는 음식물에 있는 건 분자구조가 두꺼워서 피부 세포막으로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흡수가 거의 안된다는 거죠. 화장품은 그걸 세포로 흡수할 수 있게 크기를 아주 줄여놓은 거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콜라겐이든 비타민c든, 음식 재료에 있는 건 꾸준히 먹어야 반영이 되는 거고,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짱이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걸 하기 위해 꾸준히 세수하고 씻고 영양크림 바르고 신경을 쓰니까 좋아진 거 아닐까요..
    - 족발 갈아서 얼굴에 바르는 사람보다 먹는 사람이 피부가 좋다는 거죠.

  • 8. ...
    '12.3.13 10:23 PM (112.168.xxx.208)

    그거 아침방송인가에서 의사가 인터뷰한거 봤는데요
    효과 별로 없다네요
    윗분 말씀대로 흡수가 거의 안된데요

  • 9. 프린
    '12.3.13 10:28 PM (118.32.xxx.118)

    효과는 모르겠구요
    친구가 했었는데 냄새가 워 그거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 10. 조운이
    '12.3.21 12:59 PM (180.70.xxx.117)

    전 돼지껍데기팩 만드는데 너무힘들고
    냄새가 너무 심해 찾다가 "아우라팩"을 발견!!
    대박이네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6 7월초 LA 항공권 국적기를 싸게 살 방법 없겠죠? 갈수있을까 2012/03/29 496
87555 경비 시스템 2 아파트 2012/03/29 500
87554 폐백할때요 2 알려주세요... 2012/03/29 728
87553 MRI촬영 어찌할까요? 2 폐쇄 공포증.. 2012/03/29 788
87552 아이허브의 이집션 매직크림과 쉐어버터는 다른것인가요? 3 미니미 2012/03/29 4,156
87551 몇 주 전에 주말 소개팅 장소 물어보던... 1 답답해서 2012/03/29 808
87550 전화 바꿔줄때 보통 '***입니다'라고 말 전해 주면서 바꿔주지.. 6 사무실 전화.. 2012/03/29 891
87549 어제 이태원 상가 GM?? 말씀해주시던데.. 음.. 2012/03/29 527
87548 낼모레영화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날수만있다면.. 2012/03/29 394
87547 강정한라봉이 왔어요..대박맛있네요..+조금 섭섭했던얘기 3 ㅇㅇㅇ 2012/03/29 1,250
87546 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3 땡땡이 2012/03/29 1,416
87545 답이없어요..ㅠ 1 ,. 2012/03/29 720
87544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개념강남인 2012/03/29 910
87543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다이아 2012/03/29 4,991
87542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2012/03/29 574
87541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475
87540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501
87539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8,963
87538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909
87537 대졸 자녀 취업 시기를 알고 싶어요. 2 대졸 취업 2012/03/29 830
87536 호텔 부페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2/03/29 1,630
87535 요즘 부동산얘기가 많아서..이거참고하시라고 4 어이쿠 2012/03/29 2,442
87534 웃기는 내 동생 좀 보세요, 3 울동생 2012/03/29 878
87533 처방받은 수면제가 효과가 없네요 - 3 효과꽝 2012/03/29 1,357
87532 보험레진 or 비보험레진 8 치과치료 2012/03/29 1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