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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지나가다 숯베개를 샀는데 남편이 넘 만족해요.

후후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03-13 16:07:37

저희 베개가 하나는 템퍼고 하나는 거위털인데

거위털은 덥고, 템퍼는 넘 낮다면서 남편이 제가 애낳고 병원에 있을때 병원베개였던 빨대베개나

아니면 시골스탈로 메밀들어간 베개를 사달라고 사달라고 애원하고 있었어요.

 

근데 지나가다가 숯베개를 팔고 있길래 사왔더니 느무 만족해해요.

저는 베어봤더니 좀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인데 남편은 높이도 딱 좋고 아주 마음에 든다면서 ㅎㅎㅎ

 

이제 그는 안마의자를 사주고

한달에 한번 양대창, 드라이에이징스테이크, 참치회, 간장게장을 주말마다 돌아가며 사주고

둘째만 낳아주면 원하는 모든걸 가진 사람이 되겠죠;;;

 

IP : 199.4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3.13 4:19 PM (211.181.xxx.219)

    숯베개 시원하고 좋죠. 저도 아토피 아이땜에 숯침구세트 일습 구입했는데6년차까지 잘 쓰고 있는건 숯베개네요. 차렵이불 서늘해서 여름에 좋았는데 헤져서 버렸고 매트는 넘 차서 감기걸리ㅣㅁ;;; 몇키로씩되는 거 아직 버리지도 못하고 골칫거리네요.

    근데 남편님 원하시는 게 심플한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비싸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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