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성문 쓰랍니다.

초등 고학년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2-03-13 15:27:55

사물함에 넣어 둔 교과서가 없어져서

준비를 못했다고 반성문으로 10글자 넘게 50번 써 오랬다는데

원래 고학년은 이렇게 하는지요.

선생님따라 다르겠지만 ...그 담에도 준비물 잃어 버려서 준비못하면 그 배로 반성문을

써야 한답니다.

사물함에 따로 열쇠가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교과서를 다른 아이들이 가져 가는건지.......

IP : 114.20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3:29 PM (112.151.xxx.134)

    좋은 교사같은데요. 자기 물건 안 잊어버리도록
    신경쓰고 챙기는 것도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 2. ...
    '12.3.13 3:31 PM (72.213.xxx.130)

    다른 아이들이 가져갔는지 아닌지는 님의 추측일 뿐이죠. 님 아이가 잃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그럼.

  • 3. ..
    '12.3.13 3:31 PM (125.152.xxx.136)

    사물함에 넣어 둔 물건 무슨 수로 간수 잘 하는지......우리 아이도 사물함에 있던 교과서

    잃어 버려서 보니.....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었어요.

    자물쇠가 없으면 아이들 손 타더라고요~

    아이가 억울한 면은 있겠네요.

  • 4. 그게
    '12.3.13 3:32 PM (114.203.xxx.124)

    저희 아이말고 여러명이 교과서를 분실해서요.
    교과서를 집에 두고 가방에 넣고 다니자니 무겁고
    이럴경우 난감하네요.

  • 5. 점두개님
    '12.3.13 3:33 PM (114.203.xxx.124)

    네...맞아요.
    집에 두고 갔다거나 사물함에 없었다면 이해하겠는데
    아이도 반성문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려워하네요.
    지금 열심히 쓰고는 있어요.

  • 6. ㅇㅇ
    '12.3.13 3:41 PM (223.33.xxx.46)

    복불복이겠네요.
    저같으면 책 가지고다니게할거같아요.
    매번 없어질때마다 반성문쓰고 새로 구입할수도 없는노릇이잖아요.
    사물함에 cctv를 부착할수도 없는일이구요.

  • 7. 울아이...
    '12.3.13 3:43 PM (114.203.xxx.170)

    사물함에 둔 교과서 잃어버려서 선생님께 혼났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원글님맘처럼 울아이에게 이야기했더니...
    울아덜하는 말이 나도 엄마처럼 억울하다 이야기했더니 선생님이
    세상을 살다보면 더 억울한일이 많은데 이것같고 억울하다하면 안된다.
    본인책이니 본인이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하는것도 본인이여야한다.
    했다더라구요.전 선생님말씀전해듣고 그냥 웃었어요. 맞는 말씀이잖아요.

  • 8. ..
    '12.3.13 3:51 PM (125.152.xxx.136)

    자물쇠(번호키) 사 주세요.

    솔직히 아이들 교과서 너무 무거워서 어른이 매일 들고 다녀도 골병 나겠던데.....

    교과서 7~9권까지 들고 다니니 너무 무거워요....대부분 이런 이유로 사물함에 교과서 놔 두고 다니는 건데....

  • 9. 자물쇠는
    '12.3.13 3:57 PM (114.203.xxx.124)

    어떤걸 사야 하나요?
    교실 가서 보고 결정해야 할까요?
    남자 아이다보니 또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10. 거긴
    '12.3.13 4:52 PM (211.246.xxx.153)

    반성문쓰나봐요
    우리애학교는 남아서 명심보감 열번 쓰고입니다
    대부분의 남자애들 한학년 끝날무렵이면 명심보감쯤은 외우고 다니더군요 ㅋ

  • 11. 번호 자물쇠
    '12.3.13 5:10 PM (211.52.xxx.254)

    저희 애는 번호자물쇠는 다른 아이들이 번호 해킹한다며 (또는 다른 번호로 바꿔놓는다고)
    열쇠 자물쇠로 사달라던데요. 어제 사러 갔더니 열쇠가 3개 있어서 하나만
    주고 2개는 제가 집에 보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4 자궁적출도 복강경으로 하네요? 9 흠ᆢ 2012/03/29 11,493
87453 제가 외국나간걸 전화한 사람이 모르게 하려면? 2 몰래 2012/03/29 2,606
87452 건강보험.. 1 미국사시는 .. 2012/03/29 482
87451 독일 좋은 점 좀 풀어주세요. 9 --- 2012/03/29 3,174
87450 지은지 6년됬으면 도배를 새로해야할정도로 지저분할까요 11 궁금해서 2012/03/29 2,657
87449 야채탈수기 조언좀 해주세요. 10 .... 2012/03/29 2,341
87448 지금 아기가 토하고 안좋은데.. 9 ㅜㅜ 2012/03/29 975
87447 생선땜에 부부싸움?? 4 생선~ 2012/03/29 1,358
87446 딸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요. 11 ㅠㅠ 2012/03/29 1,709
87445 런던 moorgate(시내)근처 가족이 살만한 사설기숙사 렌트 .. 2 런던 2012/03/29 940
87444 계약만료 전 이사 물어보신 세입자님 2 민트커피 2012/03/29 870
87443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 어떨까요? 9 .... 2012/03/29 11,537
87442 분갈이 꼭 해줘야 하나요? 4 봄향기 2012/03/29 1,765
87441 엄마랑 영화 보고 다닌다는 선남 갈등하는 처자...글이.. 21 아들맘 2012/03/29 3,707
87440 집냄새땜에 괴로워요..ㅠㅠ 7 야고 2012/03/29 3,162
87439 아들의 거짓말.. 6 ucs 2012/03/29 2,895
87438 이외수선생이 선거기원 삭발을 했네요! 2 참맛 2012/03/29 1,163
87437 1학년 남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4 ... 2012/03/29 1,088
87436 MBC 해임안 부결되었군요ㅠㅠ 4 이런 된장할.. 2012/03/29 1,122
87435 3회 옥탑방 왕세자를 보고...울컥!! 22 아름다운 사.. 2012/03/29 7,759
87434 유명 보수논객 “기혼女는 항상 혼외정사를…” 파문 10 참맛 2012/03/29 2,153
87433 지금 삶이 힘든 분들 이 글 꼭 보세요. 베스트 가야할 글입니다.. 4 강추 2012/03/29 2,245
87432 갑자기 동남아풍에 꽂혔어요 소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인테리어 질.. 2012/03/29 611
87431 집구입 5 답답해요 2012/03/29 1,485
87430 도서관에 아기 안고 가도 될까요? 22 고민중 2012/03/29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