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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조언주세요

ㅜㅠ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2-03-13 14:50:28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가 4살인데 얼집을 다닌지 일주일 넘어가요
많이 불안해하네요
눈까지 깜박거릴정도로 ~~
병원가서 물어보니 틱은 아니라네요
아시는분이 틱이야기하셔서 불안해서나오는거구
얼집한 3일동안그러더니 좋아졌어요
불안하니 저런행동을 해용 적응기간이고
엄마랑 있을땐 안그러는데 얼집만가면~
글구 많이 좋아진상태인데 그래두 불안해하긴해요
그런데 일자리가 생겼네요
월급은 백만원 시골이라 짜네요
보너스 이백 퇴직금 식대있구~~왔어요
조언이필요한건 아이를 7시까지 맡겨가면서
일을해야 할까요 ㅜㅠ

시댁빚이 몇천있어요
그거가 우리가 떠 맡아서~~
빚떠 안으면서 시골땅 저희가 가져왔어요
참 시댁 울신랑은 가진재산은 없지만
너무나 좋은사람이예요
혹시 시댁 빚떠안았다고 안좋은말하실까봐~~
미리 이야기하는거니 기분나빠말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긴 집에서 오분거리라 ㅜㅠ
글구 근처에 시댁이나 친정없어요
모주 다섯시간이상거리입니다

사실 내나이 40되서 가진거 하나도 없을까봐
일이라도 해서 빨리 빚갚고 싶었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케하겠어요

IP : 223.33.xxx.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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