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8개월 아기 머리 어떻게 감겨요?

힘들어요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2-03-13 11:37:26

머리 감길 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울어요.

지금은 신생아 머리 감기듯이 세면대에서 왼쪽 손목으로 아기 머리를 감싸쥐고 오른손으로 샴푸질 하고 헹궈내거든요.

손+손목으로 아기 머리를 지탱하니 아기가 아픈가봐요.

저도 손목에 과부하가 걸리고요...

샴푸캡은 절대 안쓰려고 하고.

그냥 샤워기로 감겼더니 난리난리...

어떻게들 감기세요?

지금이라도 샴푸의자 살까요?

IP : 222.12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3 11:38 A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샴푸의자 사서 잘 써먹었어요 미용실처럼 누워서 감기는거요 한번검색해보세요

  • 2. 샴푸캡
    '12.3.13 11:40 AM (164.124.xxx.136)

    21개월 아기, 아기때부터 샴푸캡사용해서 씻겼더니 이젠 목욕하자고 하면 자기가 먼저 써요

  • 3. ..
    '12.3.13 11:40 AM (1.225.xxx.92)

    샴프의자를 쓰시든지요
    아님 아이 몸은 욕실 바깥에 두고 머리는 욕실안에, 욕실 문지방에 목이 위치하게 하고 눕혀
    엄마는 욕실 안에서 애 머리를 감겨보세요.

  • 4. ..
    '12.3.13 11:40 AM (210.121.xxx.147)

    샴푸의자요..

  • 5. 밥퍼
    '12.3.13 11:44 AM (211.200.xxx.241)

    그냥 앉은상태로 하늘쳐다보라고 하면서 머리감기는데요 고개를 뒤로 딱 재끼니깐 하늘보는

    자세로 머리 쉽게 감기거든요

  • 6. 원글
    '12.3.13 11:46 AM (222.120.xxx.63)

    하늘 쳐다보라 하는데, 거부를 하네요... ㅠ.ㅠ 샤워기 물살이 몸에 닿는 것도 싫어하고요.
    샴푸의자 구입해볼까 하는데 좋은 제품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 7. ㅎㅎㅎ
    '12.3.13 11:53 AM (218.53.xxx.138)

    전 그냥 옷다벗기고 샤워기로 그냥 시켜요..존슨즈거쓰면 눈은안따가워하던데요.울긴하는데..습관되면 재밌어하더라구요..

  • 8. ...
    '12.3.13 12:46 PM (111.68.xxx.73)

    전 그냥 바가지로 정수리부터 물 주욱 부어요.
    돌 전부터 이렇게 했더니지금 두돌인데
    이젠 입 꼭 다물고 어푸거리지도 않아요.ㅎ
    도망은 좀 다니지만 머리 뒤로! 하면 하늘 봅니다.
    주변에 세돌 된 아이 있는데 아직도 엄마가 안고 감긴대요.
    애가 다 싫어해서 어쩔수 없다고...

  • 9. 샴푸의자
    '12.3.13 5:48 PM (211.176.xxx.112)

    사서 누이고 감기세요. 28개월이면 무게가 만만치 않을텐데요.
    좀 더 커서는 욕조에 두손 올리고 거기에 이마 대고 머리 수그리면 위에서 물 부어서 감겼어요. 눈 꼭 감으라고 말해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54 알레르기 치료해보신 계세요? 9 알레르기 치.. 2012/03/13 1,551
84053 결혼 기념일 이어서 부페 가려고 하는데 추천 바랍니다(강남 강동.. 1 행복한 오늘.. 2012/03/13 1,366
84052 인라인사고 5 골골 2012/03/13 1,360
84051 치과선택좀 도와주세요 ..... 2012/03/13 1,223
84050 강아지가 없어졌대요 11 흑흑 2012/03/13 1,689
84049 빨강호두 드셔보신 분. 1 noctur.. 2012/03/13 1,200
84048 택시막말녀란걸로 인터넷이 뜨겁네요 7 ㅠㅠ 2012/03/13 1,961
84047 여자라서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게 보통인가요? 7 gg 2012/03/13 1,937
84046 곰녹음기 쓰시는 분들..녹음은 되는데 재생하면 소리가 안 나와요.. 도와주세요 2012/03/13 1,261
84045 아침 식사 양식으로 어떻게 할까요? 3 잘 먹으니 2012/03/13 2,039
84044 관세음보살이란 말 사주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11 숨겨진 의미.. 2012/03/13 3,909
84043 “닥치고 보수 뭉쳐!” 여권 분열할까 안달난 조선일보 1 그랜드슬램 2012/03/13 1,267
84042 가볍게 읽을수있는책 추천해주세요. 9 감자 2012/03/13 2,174
84041 동남아 쪽 풀빌라,식사포함, 키즈클럽, 골프코스 있는 곳은 어디.. 4 ^^ 2012/03/13 2,542
84040 백화점 상품권주는 행사 언제하나요? 1 백화점 2012/03/13 1,234
84039 우리 이모 드러 누웠다... 별달별 2012/03/13 1,731
84038 중학교 학부모총회는 3 궁금 2012/03/13 2,945
84037 같은 반 아이가 바보라고 놀린다고 하는데 .. 2 신입초등맘 2012/03/13 1,457
84036 막가는 철수형 바람돌돌이 2012/03/13 1,348
84035 돼지껍데기팩 해보셨나요?? 10 해보셨어요?.. 2012/03/13 12,623
84034 인테리어업자가 마무리작업을 자꾸 미룹니다. 3 어쩌지 2012/03/13 1,792
84033 중2아들 정말 힘들어요 12 준세맘 2012/03/13 5,456
84032 백화점에서 하는 이사업체 어떤가요? 희망 2012/03/13 1,152
84031 월세세입자인데 재계약을 하려고 하니 집주인이 부가가치세 내라고 .. 7 세입자 2012/03/13 3,809
84030 서씨 부부 교회에 다니고 싶다.. 3 별달별 2012/03/13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