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 가려고요. 뭐하면 좋을까요??

딸과 여행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2-03-12 23:49:37
토요일에 춘천 가려고요이번에 중학생 되는 딸이랑 오후 2:30 쯤 도착할거 같아요. 밤 늦게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ㅠㅠ뭘 하면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까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11.207.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umbler
    '12.3.12 11:54 PM (76.199.xxx.131)

    너무 시간이 부족하네요 춘천은 새벽에 남이섬 첫배로 들어가셔서 보는게 제일 좋은데

    아니면 소양호 가셔서 거기 절이 하나 있어요 한적하고 좋아요

  • 2. 원글
    '12.3.13 12:03 AM (211.207.xxx.24)

    그런가요? 저희는 둘만 가는건 아니고 딸 친구들과 엄마들까지 같이 가요.

    일단 춘천명물 닭갈비하고 막국수 먹어보고 싶고요.

  • 3. ^^
    '12.3.13 12:16 AM (183.108.xxx.126)

    춘천이에요. 혹시 전철타고 오시나요?
    2시 반도착이면 시간이 좀 애매해요. 첫댓글님이 알려주신곳은 청평사인데 전철역에서 소양강선착장까지 거기서 다시 배타고 들어가야하거든요. 시간만 넉넉하면 강츄코스인데 들어갔다 나오면 저녁이 될꺼같네요.
    토욜이면 17일인데 마침 장날이네요. 전철역 바로 옆이 풍물시장인데 새로 꾸며서 시골스런맛은 없어도 꽤 큰 재래시장이구요. 전철타신다면 춘천오기전에 김유정역에서 내려서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보시든가요;; 넘기대는 마시구요.. 빠듯하게 움직이시면 청평사도 불가능한건아니에요. 부지런히 이동하셔서 청평사 들렀다가 시내로 나와서 명동에서 닭갈비 드셔도 되겠어요.

  • 4. 원글
    '12.3.13 12:29 AM (211.207.xxx.24)

    ^^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기예보에 비온대요.

  • 5. ..김유정 생가요
    '12.3.13 9:18 AM (211.214.xxx.254)

    아마 김유정 역이라고 있을거예요. 저흰 늦가을에 단풍구경하러 춘천갔었는데요.. 그때 들렀던 곳이예요. 저희가 들렀을때 문학동호회같은 곳에서 버스타고 투어를 오셨었거든요.. 다들 작가분이신 것 같았고.. 그 중 한 40대 여성분이 김유정의 삶에 대한 이야길 들려주셨지요. 뒷 마당 단풍잎이 네모형 집으로 떨어져 내리고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꼭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62 저희 아이같은 성향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 07:05:55 27
1739261 김병기 원내대표 임기 언제까지인가요? 2 ㅇㅇ 06:59:29 201
1739260 그들의 목적은 이재명 정부 흔들기이지 강선우가 아니잖아요? 10 마녀사냥 06:45:03 277
1739259 닭가슴살을 안퍽퍽하게 먹는법 있나요? 6 안심 06:23:05 354
1739258 강선우는 안된다는 민주당지지자분들 4 ?? 06:19:53 549
1739257 박찬욱 신작 재미있을거같아요 2 기대 06:09:17 803
1739256 키큰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2 &:.. 06:01:48 660
1739255 주진우 '800-7070' 통화 특검 수사 받아야 1 내란공범들 05:52:09 722
1739254 꽃게 된장찌개 좋아하는데 중독인것 같아요 1 중독 05:37:53 847
1739253 염장미역줄기 좋아하는데 대용량으로 구입해도 될까요? 7 맛난반찬 05:03:33 777
1739252 일본 여행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 찾았네요 2 연락좀하지 04:24:56 4,845
1739251 전복껍질 쉽게떼는 방법 3 전복사랑 04:17:31 1,141
1739250 캐러비안베이는 어느때가면좋나요? 5 캐러비안베이.. 03:32:42 486
1739249 민생지원금 카드선택 5 어라 03:32:41 2,197
1739248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허지웅 쇼츠와 그 댓글들 3 ........ 03:25:05 1,943
1739247 샤워했는데 더워요 1 숫자 강박 02:45:29 1,001
1739246 대부분 사람들은 사는 게 좋을까요? 7 oo 02:42:45 1,582
1739245 요즘 도는 명신이 소문. 무죄받고 곧 대구쪽 출마설 돈대요 14 ㅇㅇㅇ 02:35:44 4,143
1739244 요즘 일본 극우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래요 8 02:27:12 2,801
1739243 24평 티비다이를 사는게 나을까요?아님 긴다리있는 티비가 나을까.. 5 가구 01:55:00 597
1739242 아이가 인스타 주식 강의방 광고를 보고 돈을 보냈어요. 6 사기 01:45:27 1,819
1739241 토스트기 샀어요 8 ㅇㅇ 01:32:25 1,291
1739240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4 ㅣㅣ 01:26:44 1,808
1739239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10 .... 01:19:08 2,382
1739238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25 신용산잔객 01:09:23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