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으쌰쌰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12-03-12 18:52:47

29일날 시작해서 하는듯마는듯 하루반 하고 끝나듯 해서 쾌재를 불렀더니,,

 

지금까지 하네요.. -_-;;

 

병원에서는 호르몬 문제라고만 하고 멈출거라며 지어준 약을 먹으니 양이 더 많아지고..

 

운동도 못가고 배는 더부룩하고 ...

 

여자는 왜 한달에 한번씩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정말 불공평해요.

 

6달에 한번 생리하는 울 개님이 부럽슴다 ㅠ_ㅠ

IP : 121.162.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는
    '12.3.12 7:14 PM (119.70.xxx.162)

    6달에 한 번 해요? 몰랐음..^^;;

  • 2. 나무그림
    '12.3.12 7:33 PM (125.177.xxx.37)

    어? 좀더 큰 병원 가보시는게 어떠세요? 강남 차병원이나 충무로 제일로 가보세요~

  • 3. 구덱
    '12.3.12 7:37 PM (59.18.xxx.216)

    그맘 이해 합니다요~~남들은 한달도 건너 뛰기도 하고 그러던데
    저도 진짜 지겹게 꼬박꼬박 안 넘기고 하네요~~양도 장난 아닙니다ㅜㅜ
    저도 끝나는것 까지 열흘 정도해용 ㅜㅜ남들은3-4일이면 끝난다드만

  • 4. 사람이란게..
    '12.3.12 8:00 PM (183.103.xxx.63)

    참.. 간사한 동물이 맞는가 봅니다.
    저는 중딩때부터 시작한 생리가 나이 44살까지 거의 서너달에 한번만 했습니다. 한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지쳐서 그만뒀지요. 그렇게 익숙해졌지만 어디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참 불안했거던요.
    암튼.. 작년에 처음으로 옻닭을 먹은뒤로(이게 참 신기하죠..) 딱딱 때맞춰 한달에 한번씩 하는겁니다..
    진짜 스스로 깜짝 놀랐다니깐요. 그뒤로 딱 날짜맞춰 잘 나오니.. 또 이게 귀찮은 겁니다. ㅋㅋ
    한달이 어찌 이렇게 빨리도 지나가는지.. 마트갈때마다 생리대 사는것도 참 일이더만요..
    그래도 자주 건너뛰면 여행계획같은거 세울때 엄청 스트레스받아요. 날짜 맞춰 나오니 귀찮긴 해도
    미리 알고 있으니 맘은 편하더라구요.

  • 5. *-*
    '12.3.12 8:37 PM (114.202.xxx.231)

    제가 그랬는데 큰병원 가니깐 기구 사용해서 눈으로 보더니 바로 경부에 혹이 있다 해서 떼냈어요...하루 입원 뒤 수술. 큰병원 가 보세요..이렇게 간단한걸 돌팔이 의사땜에 신경질나 죽는줄 알았어요..

  • 6. 11
    '12.3.13 12:19 AM (218.155.xxx.186)

    제 친구가 그러더니, 혹있다고 하던데요? 산부인과 빨리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66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714
87165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677
87164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253
87163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433
87162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785
87161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245
87160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612
87159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477
87158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000
87157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2,864
87156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2012/03/28 1,667
87155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그냥 말해~.. 2012/03/28 2,214
87154 연근초절임이요. 1 궁금 2012/03/28 1,039
87153 요양보호사 ! 직업으로 어떨까요 14 따뜻해 2012/03/28 4,827
87152 아침에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2/03/28 1,291
87151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2012/03/28 1,945
87150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문득 2012/03/28 6,538
87149 영어 문법 질문!! 2 한숨~ 2012/03/28 818
87148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별나라 2012/03/28 2,673
87147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7,888
87146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568
87145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365
87144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804
87143 보톡스싸게맞는병원. 가르쳐주세요 7 보톡스 2012/03/28 1,528
87142 일산에 소화기내과 잘보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 2012/03/2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