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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기분나쁜가요??

작성일 : 2012-03-12 18:34:43
동네 약국 갔다가 약사말고 약파는 아줌마한테 들은말이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울 아들이 키가 엄청 크거든요,,아들 키크다고 볼때마다 부러워하길래 넘 커서 좋긴한데 몸이 너무 약하다고 했거든요,,그랬더니 저보고 하는말이 '하긴 엄마도 별루 건강해 보이지는않는다'는 거예요,,,그 아줌마 개인적 친분도없는데 그딴소리 들으니 열불나요,,제가 직딩이라 좀 피곤하긴해도 남이볼때 병색이 있는걸루 보일 정도는 아닌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도대체 무슨 의미로 그런말을 한걸까요?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즐퇴하던중 기분 꽝됐네요
IP : 222.23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원글님은
    '12.3.12 6:39 PM (119.18.xxx.141)

    정말 박복하시네 ,,,,,,,,,,,,,,,,,,,,,,,

  • 2. caffreys
    '12.3.12 6:41 PM (203.237.xxx.223)

    약을 팔아먹으려면 아무나 보고
    신장이 나쁘다는 둥, 간이 나쁘다는 둥
    헛소리하고 다녀야 하거든요.
    개무시하시면 돼요~

  • 3. 윗님
    '12.3.12 6:42 PM (222.232.xxx.206)

    댓글 보고 빵터졌어요,,그냥 웃고 털어버릴게요,,,,40대 중반을 향해가니 사소한 일에도 욱하네요,,,,82엠버 한번 털고 갑니다,,,

  • 4. 별달별
    '12.3.12 6:42 PM (118.41.xxx.111)

    약을 팔아먹으려면 아무나 보고
    신장이 나쁘다는 둥, 간이 나쁘다는 둥
    헛소리하고 다녀야 하거든요.
    개무시하시면 돼요~

    ..................222222

  • 5. ㅋㅋ
    '12.3.12 6:46 PM (115.140.xxx.84)

    천사 주디에서 나올 소리가 아닌듯,,
    댓글보고 웃었어요. ㅋㅋ

  • 6. 엥겔브릿
    '12.3.12 6:47 PM (61.102.xxx.228)

    //천사 주디에서 나올 소리가 아닌듯

    첨엔 무슨소리시지 ?_? 했는데 저 윗분 이름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글쓴님. 그냥 저 윗분 말씀처럼 약팔려고 하는 소리라고 저도 생각돼요.
    별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

  • 7. 댓글 달아주신분들
    '12.3.12 6:51 PM (222.232.xxx.206)

    고마워요,, 툭툭털고 아줌마 밥하러 갑니다,,,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33333

  • 8.
    '12.3.12 7:31 PM (115.136.xxx.24)

    ㅋㅋ
    약파는 사람이니까 그렇죠...
    건강해보인다고 하면 약 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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