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기다긴 시험 종지부를 찍고..
취직을 했어요..
결혼은 내년쯤..
만난지 1년가까이 되는데 아직 커플링이 없어요
둘다 30대...
저도 그닥 욕심도 없고
요즘 금값 정말 비싸대요.....
학창시절때 커플링 한거랑...말도 안되요 금값이 ㅋㅋ
허접한 커플링도 막 40-50만원하고..
어차피 내년에 결혼반지 할때, 커플링 할꺼 같은데
그냥 그때 기다리던가 아님
화이트데이겸 요번에 그냥 받아버릴까요?
커플링 좀 좋은걸로 하고...내년에 그냥 스킵??
종로....가서 하나요?
요즘 어디서 해요?
트랜드를 영 몰라서......ㅠㅠ
백화점에서 보니깐 현금 할인도 되던데..
종로에서 셋트에 35만원가량 주고 했던데요.
그냥 가격 그대로 심플한 걸로요..^^
가서 발품팔아야 하나요?
시간없는 직딩들이라 ㅠ.ㅠ
종로 어디가면 될까요?ㅠ 정보좀....
커플링 좀 좋은걸로 하고...내년에 그냥 스킵.
종로3가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쭉 있어요.
시간이 없어도 커플링이 끼고 싶다면 그정도 다리품은 파셔야지요.
저렴한걸로 하시고 내년에 좋은 거 받으세요.
좋은 걸로 하세요.
종로 금방 저도 가봤는데 디자인이야 예쁜데 은근 싼티 나요. 내년 결혼계획있으심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할 때 잘 하는 데서 좋은 커플링으로 하세요. 어릴 때야 실반지 같은 커플링도 어울리지만 30 넘으면 그런 거 어울리지도 않아요.
원글님 맘은 안스러운데 제목을 키플링 어찌해야할지...... 라고 읽은 1인
돋보기 맞춰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