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금 질염관련입니다.

xinglan 조회수 : 9,097
작성일 : 2012-03-12 16:39:55

     챙피하지만 너무 속상해서 여기서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년부터 질염이 생겨서 병원치료를 받았는데요,   대게 3일치료면 괸찮아졌고 한두달후에 다시 재발하곤 했는데  4개월전부터는 약발이 떨어진건지 일주일약을 먹어야 증상이 좀 괸찮아지는가 싶다가 몇일후 다시 재발하고 요즘은 2주동안 약을 복용해서 좋아진것같다가 다시 재발하거든요 정말 미칠지경이예요..4개월동안 거의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원인균검사 초음파 암검사 다 이상없구요 그냥 염증성질염이랍니다  지긋지긋하게 치료가 안되네요 임신도 해야되는데 질염때문에 아주 미치겠네요 ,  사각 면 팬티 매일 삶아 입고  샤워후 드라이기 말리고 비타민 홍삼 먹고 운동도 조금씩 하고...할수있는거 다 해본거 같은데 자꾸 재발되네요  

   혹 82쿡님들 만성질염 완치되신분 계신가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젠 한방으로 좀 치료하고 싶은데 한방으로 완치되신분 계신가요? 윤후한의원 어떠세요 ?

IP : 118.32.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12.3.12 4:43 PM (121.129.xxx.151)

    답글 달리려면 한참 걸릴테니 일단 전에 올라왔던 글 링크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99670&page=1&searchType=sear...

  • 2. ////////
    '12.3.12 4:43 PM (1.176.xxx.92)

    저요!!!질세정기(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검색-라라비데)에
    이엠 넣고 삼일에 한번정도씩 헹궈주세요
    저는 질정이랑 지노베타딘으로 씻는 것보다 안따갑고
    왠만한건 자도 일어나면 말끔히 낫아요

  • 3. ㅇㅇ
    '12.3.12 4:47 PM (118.137.xxx.182)

    19금 질문 아닌데요~

    뾰족한 답을 못드려서 일단 죄송하구요.
    혹시 타이트한 옷 자주 입으시는 건 아니신가요?
    스키니나 팬티 스타킹 이런거....

    저도 질염때매 좀 고생하다가 물론 병원에서 약도 처방받고 했지만
    그 전에 쓰던 일반 팬티라이너 대신 면라이너 빨아서 쓰니깐
    분비물도 줄고 가려움도 없어졌던 거 같아요. 냄새도 안 나구요.

  • 4. xinglan
    '12.3.12 5:04 PM (118.32.xxx.108)

    답변 감사합니다. 전 거의 집에만 있어서 타이트한 옷 안입구요 사각면팬티만 입고 있습니다.전 질염이 꼭 생리전후에 재발 되는것이 아닌것같아요 그냥 약만 끊으면 언제든지 재발합니다. 혹시나해서 저도 요즘 면생리대는 쓰고는 있는데 아직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겟네요

  • 5. 운동으로
    '12.3.12 5:17 PM (115.140.xxx.84)

    몸을 덥히세요.
    힘들면 되도록 많이 걸으시구요.
    체온이 올라가면 (특히 운동으로) 면역력이 증가합니다,
    가렵다고 잦은 질세척도 안좋더라구요.
    하시더라도 그냥 수돗물보다 팔팔끓여 따뜻하게 식힌물로요.

    홍삼도 따뜻하게 중탕해서 드시고...

  • 6. 무지개1
    '12.3.12 5:17 PM (211.181.xxx.55)

    유산균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메디프로바이오틱스인가? 암튼 전 먹고있어요 ㅋㅋ 훨 낫네요 ㅋ

  • 7. xinglan
    '12.3.12 5:22 PM (118.32.xxx.108)

    유산균 저도 먹고 있어요 한달가량 먹었는데 별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 8. 운동하라고
    '12.3.12 5:25 PM (115.140.xxx.84)

    댓글단 사람인데요
    제가 작년여름에 질염으로 보름정도 한의원 다녔었어요
    침맞고 부항에 한약까지...

    결론은 낫긴했는데... 몇달후 다시재발했어요.
    그게 면역이 떨어지면 또 그러나봐요.

    운동이 따로 힘들면 걸으세요.
    하루에 4킬로정도 걸으세요.. 꾸준히...
    걸으면 몸에서 열나요. 그열이 몸을 지켜줍니다.
    사우나에서 열내는거 말구요.
    내몸 움직여 열내는 운동하세요.

    4킬로 빨리걷는시간은 30분 내외로...

    다음이나 네이버의 거리재기로 해서 구간을 정해 다니고 있어요.

  • 9. xinglan
    '12.3.12 5:40 PM (118.32.xxx.108)

    감사합니다. 전 그냥 집에서 스트레칭처럼 30분가량 운동을 했는데 내일부터 당장 밖에 나가서 걷는운동으로 대채를 해야겠네요

  • 10. ᆢᆢ
    '12.3.12 8:48 PM (116.37.xxx.130)

    혹시결혼하셨나요 ?
    전부부관계후에 심해지더라구요
    병원가도 금방재발하고 10년이상을고생했어요 제가6개월전에 원추절제술을하고 남편과콘돔을 사용해요 그후로냄새도안나고 분비물도없이 팬티가깨끗해요

  • 11. 저도
    '12.3.12 8:55 PM (218.39.xxx.33)

    헉 윗님 10년을 고생하셨다니;;;;; 저도 결혼하고 나서 결혼 생활 내내 질염이 재발하고 있어요

    저도 비타민 챙겨 먹고 유산균제도 사다 먹고 별 짓 다하고 있는데 참 그게 좋아졌다가 또 그러니

    별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해요 원글님. 근데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인데 펨도필러스 라는

    먹는 유산균이 있더라구요 외국산 건강보조제 판매 사이트에 가면 대부분 있어요

    그거랑 크랜베리 정제가 여성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그거 먹어요

    약간의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 12. xinglan
    '12.3.13 12:04 AM (118.32.xxx.108)

    ᆢᆢ님 저 결혼했어요 관계후에 더 자주 재발하는거 같긴하더라구요 근데 최근 2달은 관계도 안하고 치료에만 집중했는데 약만 끓으면 다시 재발 되더군요 저도 외국 사이트에서 구매한 유산균이랑 요구르트 는 수시로 먹고 있는데 아직까진 별 효과 못밨던거 같아요

  • 13. 제 경험으론...
    '12.3.13 12:46 AM (125.133.xxx.72)

    치과에서 치주염치료를 받았습니다
    그후 거짓말처럼 팬티가 깨끗해졌어요
    혹 원글님도 잇몸상태가 어떠신지요?
    계속 부인과다니면서 치료 받고 약먹어도 그때 뿐이였는데
    치과 치료후 완전히 좋아 진것 같습니다

  • 14. ...........
    '12.3.13 3:39 AM (1.176.xxx.92)

    남편분도 같이 식이요법을 하시거나 연고를 바르시게 해보세요
    이엠도 같이 쓰시고요

  • 15. xinglan
    '12.3.13 10:22 AM (118.32.xxx.108)

    윗님 이엠이 무엇이에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

  • 16. xinglan
    '12.3.13 10:40 AM (118.32.xxx.108)

    윗님 이엠을 설탕등으로 발효시켜 발효액으로 만든다고하는데 설탕이 들어가면 질속에 사용하는거 안전할가요?

  • 17. 이엠..
    '12.3.13 2:16 PM (1.176.xxx.92)

    쌀뜨물 발효액이에요 이엠으로 검색하시면 원액 사실 수 있어요
    질 속에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어요
    설탕이 조금 들어가는데 찐득하지 않고요 그냥 식초?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엠 쓰고 곤지름 낫은 사람도 잇다고 하더니 정말로
    곤지름..(성기 사마귀)낫았어요
    레이저로 마취 안하고 생살 지지고 살 덩어리가 떨어져 나오고
    고생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계속 재발 했거든요
    꾸준히 쓴지는 2년 안됐는데 얼마전에 보니 사라졌어요 신기해요
    추천합니다 꼭 써보세요!!!!
    질 세정기에 넣어서 헹구시기만 하면 되요

  • 18. d아아
    '12.3.13 3:27 PM (1.176.xxx.92)

    레이저가 아니고 인두로 지졌어요..ㅠㅠ
    그만큼 균이나 바이러스에 강한 것 같아요 이거 보시는 분들 꼭 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28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696
84327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742
84326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835
84325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260
84324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640
84323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847
84322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659
84321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6,151
84320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707
84319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2,086
84318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1,092
84317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268
84316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227
84315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1,035
84314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868
84313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776
84312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1,226
84311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935
84310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760
84309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338
84308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939
84307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7,388
84306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1,412
84305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690
84304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긍정이조아 2012/03/13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