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양념불고기를 샀는데요

냄새 조회수 : 4,685
작성일 : 2012-03-12 16:04:04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양념소불고기를 샀는데요

첨에 먹었을때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몇번을 구입했어요...

근데..예전에 먹었던 맛이 아니더라구요...갈수록 맛이 없어져서...

그래도 가격대비 양도 많고 해서 이번에 구입했는데

세등분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어제 꺼내서 볶아 먹었더니

왜 이리 냄새가 심한지...남편이랑 아이는 그래도 잘 먹는데...

예민한 저는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먹었더니 그나마 먹을만 해서 먹었어요

냉동실에 나머지 2덩이가 있는데...이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역시...한우를 먹었어야...좀 절약할려다가..후회 막심이네요...

IP : 116.122.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컵
    '12.3.12 4:07 PM (119.71.xxx.5)

    불고기전골이요~
    저도 사다가 시부님댁과 반씩나눠서 얼리기전에 볶아먹고, 소분해서 얼려놨다가 전골하기도 하고 버섯과 떡 넣고 궁중떡볶기하기도 하는데 맛있어요~

  • 2. 전 버렸어요.
    '12.3.12 4:21 PM (124.49.xxx.7)

    한동안 잘 먹었는데
    며칠전에 보니 간장이 일본산이어서 뜯은거 환불도 못하고 그냥 버렸어요.
    전에도 일본간장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 3. 원글
    '12.3.12 4:28 PM (116.122.xxx.154)

    게다가 간장도 일본산이고라?
    버리기는 넘 아까운데...ㅠ ㅠ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 4. 저 역시
    '12.3.12 4:49 PM (112.150.xxx.199)

    코슷코 가면 잘 사오는 품목이었는데, 어느날은 고기에서 누린내가 넘 심해 그 뒤론 절대 안사요.

  • 5. 액상과당
    '12.3.12 6:09 PM (125.152.xxx.138)

    심심해서 한번 뒷면의 첨가물들을 살펴봤더니, 액상과당이 들어있더군요.
    하도 달짝지근해서 설탕을 많이 넣었나했죠. 액상과당, 그거 별로 좋은 재료도 아니더만...

  • 6. fly
    '12.3.12 8:19 PM (115.143.xxx.59)

    저도 좀전에 냉동실서 꺼내서 해줬는데..누린내 나네요..어떨땐괜찮지만..대부분의 코스트코 불고기는 냄새나요..저도 다신 안사야지하면서...또 사고..
    한번은 장조림감 샀다가 냄새 심해서 버린적있어요.

  • 7. 음...
    '12.3.13 1:38 PM (61.78.xxx.173)

    저두 첨엔 안그랬는데 냉동 한거 먹었더니 냄새나더라구요. 그래서 담엔 냉동하구 볶기전에 레몬즙을
    뿌렸더니 안나던데요.

  • 8. 원글
    '12.3.13 7:12 PM (116.122.xxx.154)

    음님...정말 감사합니다..

    레몬즙 한번 뿌려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5 김포나 일산에 영어학원 1 `` 2012/03/12 1,668
83704 회장,부회장,반장 욕심없는 아이라서... 2 ??? 2012/03/12 2,278
83703 sk텔레콤 LTE 광고 진짜 여자입장에서 너무 화나지 않나요?.. 25 ... 2012/03/12 4,578
83702 시어머니 칠순이라고 친정에서 부조금을 드렸는데.. 6 ... 2012/03/12 4,011
83701 화차 보신 분...스포 부탁드립니다... 3 ... 2012/03/12 2,916
83700 유치원에서 티비 만화 보여주나요? 3 엄마 2012/03/12 2,216
83699 진동파운데이션 페이XX 것 괜찮나요 9 민트커피 2012/03/12 2,661
83698 백화점 카드 해지 하신분 계신가요? 5 . 2012/03/12 2,076
83697 요즘 날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5 장례식복장 2012/03/12 2,947
83696 수박씨 닷컴 3 가을햇살 2012/03/12 1,817
83695 남은 족발로 어떤 음식을 탄생시킬수 있을까요? 4 요리초보 2012/03/12 1,845
83694 넝쿨째들어온당신에 나오는 남자배우 33 호박 2012/03/12 8,641
83693 음악 파일을 메일로 전송하는 방법 takiga.. 2012/03/12 1,729
83692 그림 배우는데...재미 있어요 3 취미 2012/03/12 2,012
83691 미간과 이마 보톡스 가격.. 7 솔라시도 2012/03/12 6,143
83690 DIY가구 취미이신 분들 조언좀... 7 나비 2012/03/12 2,196
83689 애기 뒷통수가 삐뚤어졌다는데, 큰 문제 있나요? 13 궁금 2012/03/12 3,351
83688 제가 33인데 이런 옷은 넘 올드한가요?? 4 야옹 2012/03/12 2,578
83687 50-60대 아주머니들에게 나는 쇠(?)냄새 같은건 왜 그런거예.. 79 .. 2012/03/12 52,861
83686 여기에 이런글 써도 되는건가요~? 나우루 2012/03/12 1,589
83685 김진애 의원 전략공천 아고라 청원 서명 10 부탁드려요... 2012/03/12 1,717
83684 아이돌보미 면접 보라 오라는데.. 2 구청에서 하.. 2012/03/12 3,323
83683 다 아버지때문이예요 5 당신은 없지.. 2012/03/12 2,212
83682 박원순 시장님 12 irom 2012/03/12 2,417
83681 연말정산 돌려받으려면 어느 부분 소비를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 13 세금폭탄 2012/03/12 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