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천원짜리 생일 선물을 가져오라는데 뭘하지요?

아이쿠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2-03-12 15:44:03
올해 5살짜리 아이 처음 어린이집 보내고 저도 막 어쩔 줄을 모르고 있네요.ㅎㅎ
이번 달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고 선물 가져오라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해서요.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IP : 14.63.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q
    '12.3.12 3:45 PM (122.34.xxx.26)

    집앞 문방구가 진리에요.
    남자애면, 500원짜리 유희왕카드 두개나 천원짜리 하나
    여자애면 공깃돌, 수첩, 양말등 자질구레한 애들취향의것들을
    집앞 문방구에 파니까 거기 가보세요.

  • 2.
    '12.3.12 3:46 PM (211.246.xxx.23) - 삭제된댓글

    색종이나 양말, 약국서 캐릭터 밴드 같은거 사보내요

  • 3. wlq
    '12.3.12 3:48 PM (122.34.xxx.26)

    어디 여행가셨을때, 1불정도의 가벼운 물건들을 여유있게 사다놓으시는것도 좋아요.
    이쁜 지우개나 약간 허접해도 자물쇠 달린 일기장같은것 1불에 여러 개 사다놓으니
    비상시(엄마, 낼 생일선물 3개 가져가야해 라는 말을 밤 9시에 들었을 때)에 든든합니다.
    가끔 백화점같은데서 어린이들 머리끈 한개 천원 하는것 발견하면 미리 사놓습니다.
    5-8세까지 계속 필요하더라구요.

  • 4.
    '12.3.12 3:55 PM (175.213.xxx.61)

    엄마입장에서 좋았던 선물: 양말,캐릭터 밴드 등
    아이가 좋아했던거:스탬프세트,소형레고,미니 클레이
    가장흔한 선물:연필 한다스,

  • 5. ㄹㄹ
    '12.3.12 3:57 PM (120.142.xxx.87)

    양말 좋은 거 같아요!!

  • 6. 스티커
    '12.3.12 4:04 PM (130.214.xxx.253)

    색종이, 스티커등 괜찮아요. 여자 아이는 공주 스티커 좋고요.
    전 색종이 2천원 짜리 인터넷에서 13백원에 많이 사 두었다가 하나씩 포장해서 주었어요.

    전 귀찮게 이런 걸 하나 싶었는데
    아이가 받고 너무 좋아하고 생일 기분 나니깐 이래서 하는 구나 싶더라고요.

  • 7. 행복한생각
    '12.3.12 4:17 PM (1.240.xxx.64)

    항상 말하지만.. 아이 좋아하는 걸로 사주세요.. 선물 18개중에 양말 6개, 크레파스3개,치약2개,..이렇게 나오니 아이가 나중에는 진짜 실망이 역력하더라고요..

    얄구진거라도 아이 눈높이 맞게 사주세요.. 진짜. 양말.. 치약 이런거 말려요.. 아이 생일이잖아요

  • 8. 원글
    '12.3.12 4:24 PM (183.98.xxx.170)

    우와~~ 많은 힌트 주셔서 감사해요.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해놨다가 주는 것도 좋겠네요.
    저같은 고민하는 사람도 많나봐요.
    검색어에 아예 '어린이집 선물'도 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 9. ....
    '12.3.12 5:53 PM (59.15.xxx.229)

    스티커도 좋고 연필세트, 펜세트
    여름엔 부채 등등
    애들 구립 다니는데 선물 못가져오게하네요...아쉽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8 전업주부가 아니라 천상 연예인,서정희 12 다녕 2012/03/13 5,983
83917 노느니 주식해서 돈벌자... 2 별달별 2012/03/13 2,074
83916 에레라 디야~ 돈벌엇다... 별달별 2012/03/13 953
83915 마법천자문 1 카드 조언 2012/03/13 873
83914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19 ... 2012/03/13 2,669
83913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1,050
83912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3,061
83911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767
83910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463
83909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879
83908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834
83907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3,185
83906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653
83905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3,149
83904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732
83903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837
83902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3,045
83901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556
83900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710
83899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궁금 2012/03/13 4,535
83898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세우실 2012/03/13 681
83897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2012/03/13 1,064
83896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하화화 2012/03/13 1,177
83895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궁금 2012/03/13 1,094
83894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맹꽁이서당.. 2012/03/13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