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어둡고 따뜻한 작은방, 춥고 넓은방 -아이 공부방 어느방에 해줄까요?

4학년 남자아이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03-12 12:06:11

작은방은 다행도실 앞에 있는 방이라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아서 약간 어둡지만 따뜻하고 작은방이구요.

넓은방은 베란다를 터서 넓긴 한데 좋은 샤시를 안해서인지 많이 춥습니다. 햇빛은 잘 들어오구요.

넓지만 춥고 밝은 방이 아이방 하기에는 더 낫겠지요?

솔직히 지금 넓은방은 옷방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아쉽네요.

IP : 59.1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3.12 12:10 PM (1.238.xxx.61)

    작은 방이 좋겠어요..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요.. 더 차분할 거 같은데요?

  • 2. ..
    '12.3.12 12:11 PM (1.225.xxx.123)

    아이 성향 따라 또 달라요.
    저희아이 둘 중에 하나는 추워도 넓은 방이 잘맞고
    하나는 좁고 따뜻한 방이 낫더라고요.

    그리고 옷방은 어두운방이 햇볕을 덜 받아 옷이 덜 상해요.

  • 3.
    '12.3.12 12:15 PM (121.183.xxx.144)

    아아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 4. .........
    '12.3.12 12:16 PM (112.148.xxx.242)

    성향이 외향적인 남학생이면 해가 많이드는 방은 산만해져요.
    참고하시라구요^^

  • 5. 원글
    '12.3.12 12:16 PM (59.12.xxx.36)

    세분 감사해요.
    저는 당연히 넓고 환하고 약간 추운 방이 좋을거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틀렸네요?^^

    그런데 작은 방은 창을 열면 다행도실이라 조금 하수구 냄새도 나고 해서 환기하기 괜찮을까 고민주이었거든요.


    그리고 약간 어둡고 따뜻해서 잠이 더 잘올것 같았는데 조언 들어보니 아닐 수도 있겠네요..

    감사해요.

    더 조언 주시와요~~

  • 6. ...
    '12.3.12 1:37 PM (1.212.xxx.227)

    저희 아이방이 뒷베란다쪽이여서 좀 어두운데요.
    가끔 거실이나 안방에서 책보거나 학습지 풀다가 너무 밝고 눈부시다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밝은곳은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어두운건 조명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니 작은방으로 해주세요. 대신 벽지는 좀 밝은색으로...

  • 7. 원글
    '12.3.12 2:08 PM (59.12.xxx.36)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 8. 원글
    '12.3.12 2:09 PM (59.12.xxx.36)

    그런데 참 작은방은 환기하기가 좀 그런데 그래도 작은방이 낫겠지요? ;;

  • 9. ..
    '12.3.12 4:44 PM (110.14.xxx.164)

    아이가 어리면 공부는 식탁에서 엄마랑 주로 하니 작은장을 침실로 해주고요
    좀 커선 여름엔 큰방을 공부방으로 쓰다가 겨울엔 작은방을 침실겸 공부방으로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16 아크릴 100 원피스 ㄱㄴ 02:39:35 30
1603315 나이드니 인간관계에서 '신의'가 제일 중요하네요 02:37:36 62
1603314 출신알고 더 싫어진 배우 01:47:25 1,023
1603313 위쳇 하시나요? .이그림 무슨 표시인가요? 차르르 01:46:12 152
1603312 남편때문에 어이가 없어요.. 3 .. 01:45:50 644
1603311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4 .. 01:32:42 505
1603310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7 ..... 01:29:28 226
1603309 삼겹살을 삶아먹으면 보쌈처럼 되나요? 3 삼겹살 01:24:32 411
1603308 당근보다보니 무양심.. 5 잠깐 01:04:32 829
1603307 노티드 도넛 좋아했는데ㅜㅜㅠㅠ 5 ... 01:02:28 1,865
1603306 어머 나혼산 지금 기안타는거 넘 위험한거 아녜요? 1 01:01:05 1,244
1603305 전신 세신 받고 싶은데... 5 ... 00:59:58 724
1603304 아 진짜 ㅠㅠ173만 됐어도 연애해봤을텐데 9 ㅡㅡ 00:55:27 766
1603303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여자 5 ... 00:48:17 916
1603302 되서(x) 돼서(0)입니다!!! 15 아냐아냐 00:46:44 686
1603301 혼밥 쉬운 곳은 8 ㄱㄱ 00:40:23 558
1603300 예전에 미궁에 빠진 치과의사모녀 살인사건 7 . 00:35:35 1,402
1603299 20년전에 음주운전 벌금을 150만원이나 냈네요? 4 ........ 00:33:22 637
1603298 민주당이 지금 잘하고 있는 거 18 민주당 00:27:33 930
1603297 지방에 있는데, 서울에 있을 때랑 느낌이 달라요 16 ... 00:24:47 2,147
1603296 학원 레벨테스트 로 나오는건지 4 선행 00:22:56 405
1603295 대기업 여성 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 12 ........ 00:10:52 1,977
1603294 제목 낚시하는 이유는 뭘까요? 3 ... 00:06:40 286
1603293 외로워서 저런걸까요 8 ㅇㅈ 00:03:30 1,315
1603292 보헤미안 랩소디에 뚝배기 라면…尹 취향 저격한 중앙亞 3국 20 00 2024/06/16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