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애들 일기 검사 하나요

요즘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3-12 11:32:58

작년부터 안하는 학교 많다고 들었는데

어떻던가요~

 

독후감 숙제는 내주셔도 일기검사는 안했음 좋겠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2.3.12 11:36 AM (59.1.xxx.53)

    국어의 일부분인 글쓰기 연습으로서의 일기는 검사(?)하고 맞춤법이나 표현 등등 교정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애도 학교에 내는 일기장은 글쓰기 연습이라 생각하고 하구요, 개인 일기장은 따로 있어요.

  • 2. 저희애 학교
    '12.3.12 11:41 AM (122.40.xxx.41)

    선생님들은 저학년때도 맞춤법 등 교정도 전혀 없으시고
    그냥 형식적으로 검사만 이뤄져 그런면에서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애가 크니 일기를 누가 보는게 싫다고 하네요
    저라도 그럴것 같아서요.

  • 3. 저희는...
    '12.3.12 11:41 AM (58.123.xxx.132)

    작년까지는 하던데 올해부터는 그냥 각자 집에서 쓰라고 하셨대요. 초등학교 6학년이구요.
    아이가 논술이나 그런 수업을 하나도 안하는데, 글쓰기를 참 잘해요. 상도 많이 받았구요.
    전 그게 아이가 꾸준하게 한 페이지씩 꽉꽉 채워서 몇년간 써온 일기 덕분인 거 같아서
    집에서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계속 쓰기로 했어요. 글쓰기 연습이 일기로 잘 되더라구요.

  • 4. 일기
    '12.3.12 11:43 AM (14.47.xxx.217)

    일기를 쓰라고 하면 잘 안 쓰니깐 검사를 하는것 같아요.
    선생님이 내용 하나 하나 다 읽지는 않으실꺼 같아요.
    글씨가 엉망일때 글씨 지적 해주시는 정도 ....

  • 5. 하던데요.
    '12.3.12 12:02 PM (211.210.xxx.62)

    아직은 하던데요.
    일지쓰기 안내 끝 부분엔 선생님과 공유합니다. 뭐 그런 비슷한 문구도 있었어요.
    엄마와 공유하자고 하면 난리나는데 그래도 선생님과는 괜챦은지 아이가 별말 없네요.

  • 6. 댓글
    '12.3.12 12:04 PM (125.152.xxx.162)

    맞춤법 엉망 띄어쓰기 엉망 글씨는 개발새발인 저희애 작년 담임 선생님이 주말에 숙제로 꼭 일기쓰기 내주셨어요 근데 일기장보니 검사하실때 맞춤법 띄어쓰기 글씨체 이런거 보는게 아니라 내용 보시고 밑에 꼭 답글 달아주시더라구여 재밌는 하루였겠다, 그 그림보면서 무슨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다 등등
    제가 몇장 안 쓴 노트는 확 찢고 이거 남았으니 마저 써도 된다고 애들 재활용 하게 하는데 선생님이 댓글 달아준 일기장은 웬지 아까워서 안 찢고 보관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51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520
86850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436
86849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777
86848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721
86847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438
86846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607
86845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005
86844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016
86843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640
86842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264
86841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766
86840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173
86839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808
86838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007
86837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014
86836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853
86835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838
86834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629
86833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609
86832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675
86831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454
86830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663
86829 급질) 지금 속초 날씨 어떤가요? ??? 2012/03/27 479
86828 고혈압 고지 안하고 실비보험 들었을경우요.. 6 묻어가요 2012/03/27 3,131
86827 코감기약안먹고낫는방법없을까요 ... 2012/03/27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