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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 남편분은 같이 계셨어요?

산후조리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3-12 10:30:15

전 아직 미혼이고,,

제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이번에 아기를 낳았어요.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있다

오늘부터 친정집에서 2주정도 산후조리를 하게되어요.

 

이럴때 동생이랑 조카만 와있는건가요

아니면 제부도 같이 2주동안 와있는건가요.

 

아무래도 제부도 같이 와서 있을것 같은데

엄마가 부담스러워 하세요 ;;

 

아무래도 친정집에서 출퇴근하게되면

이것저것 엄마가 신경써야해서 그렇겠지요??

 

여러분은 어찌하셨나요??

IP : 112.22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걸쑤야
    '12.3.12 10:33 AM (211.234.xxx.114)

    친정이랑 동생집이랑 가까우면 저녁에 애기보러 왔다 잠은 집에가서 자라고 동생이 얘기해야죠.. 애랑 산모 챙기기만도 힘드신데 사위 저녁하고 잠자리까지;;좀 그렇죠??

  • 2. 친정엄마
    '12.3.12 10:44 AM (203.234.xxx.46)

    넘 힘드세요~

    아기랑 산모 챙기는 것만 해도 하루종일 일하실텐데 불편한 사위까지 챙기시려면 넘 힘드세요~

    사위가 눈치껏 저녁먹고 와서 있다 잠은 집에 가서 자야해요~

  • 3. 사위가
    '12.3.12 10:55 AM (211.200.xxx.218)

    매일 저녁밥 먹고 자기 집에가서 자면 같이 사는거나 마찬가지로 힘들어요.
    밥도 알아서 해결하고 오면 더 좋죠.
    산모가 미역국 하루 다섯번 먹지, 아기 목욕시켜야지, 빨래 산더미지.... 얼마나 힘든데요.
    거기다 사위 저녁밥까지 하려면.....
    저는 산후조리원 초창기에 아일 낳아서 퇴원후 친정에서 산후조릴했는데 일주일에 두번 반나절 오시던 파출부 주중 매일 온종일 오시게 했는데도 옆에서 보니 너무 힘들겠던데요.
    산후조리 끝나고 집에 갈때 남편이 저한데 말도 안하고 일본온천여행 패키지 선물로 드리더군요.
    우리엄마 감격해서 울었어요.
    저도 울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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