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살아요.
지난주부터 고양이가 어슬렁거리더니
빌라 계단에다 용변을 봐요.
야외계단도 아니고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ㅠㅠ
여러집이 사는 곳이라
문을 잘 닫아달라고 해도
어느새 열린 틈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혜를 주세요.
고양이가 미워요.
길냥이가 계단에 자꾸 응가를 싸요.
도움절실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2-03-12 10:21:52
IP : 1.98.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2.3.12 10:27 AM (1.98.xxx.13)냄새도 나고..
치우는 사람도 없어서
결국 제가 치워야할지도...ㅠㅠ
너무 괴롭습니다.2. 음?
'12.3.12 12:23 PM (1.176.xxx.92)고양이는 용변 보고 모래나 흙을 꼭 덮는 습성이 있는데
혹시 다른 집 개가 싼거 아닌가요?
개랑 같이 키우는 집은 개똥도 고양이가 덮어준다던데...3. 습관
'12.3.12 12:42 PM (122.153.xxx.130)한번 싸는 곳엔 자꾸 냥이가 싸요
모래로 덮는것도 시늉만 하기도 해요
그게 본능이긴 해도 꼭 그렇진않아요
싸는걸 볼 때마다 못하게 하거나
-이건 집안에 고양이한테나 가능할 듯
안되면 틈새꽃동산분 의견이 적당할 듯 합니다.4. 방법
'12.3.12 12:52 PM (116.37.xxx.141)고양이가 거길 찜ㅎ란거네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빕 페트병 마련하세요. 투명한걸로 준비하셔야 . 외관이 굴곡없이 미끈한거.
거기에 물을 담아서 두세요. 두 세개 정도면 될것 같아요
외국에 살때 고양이가 너무 많은 나라였어요
사람들이 알려줫는데 효과 봣어요
아마도 페트병에 담긴 물에 자기 모습 비친거보고 다른 고양이로 알고 간거 아닐까 예상해 보네요
해보세요5. ㅠㅠ
'12.3.12 1:39 PM (211.246.xxx.167)댓글 감사해요.
가르쳐주신대로 한 번 해 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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