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악중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관심중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2-03-11 22:41:12

아이의 만족도나 생활 어떤지 궁금합니다.

국악중,고 보내시는 분 그만큼 메리트 있으신지요?

최소한 준비기간은 어떤지,소요비용등 알고 싶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1큰아이가 자기 동생은 적성이나 취향 하는 행동등 보면

국악중 보내야한다고 거기가 맞다고 자꾸 합니다.  나름 분석력 있구요.

 

IP : 58.14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1 10:43 PM (58.126.xxx.184)

    궁금해요.

  • 2. 학부모
    '12.3.11 11:08 PM (124.49.xxx.22)

    개포동에 국립국악고등학교가 있구요 시흥(?)에 서울국악 고등학교가 있는데
    지금은 서울국악도 국립이 된거로 알아요

    국립이라 모두 국비여서 학비는 안들지만 국악공부라는게 거의 개인레슨이라
    레슨비가 많이듭니다

    제가 본바로는 돈없이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요

    국악 고등학교 나오면 일단 대학은 대체로 수월하게 갑니다

    졸업후 진로는 어디나 다 힙듭니다

    본인이 재능이 있고 하고자하는 의지가있으면 돈없어도 어떻게든 하겠지만
    막연히 아이하고 맞을거같다는 생각만으론 글쎄요..

    아무래도 부모나 집안이 국악을 하시는분이 많거나 어려서부터 준비한 친구들이 많아요

    일단 국악중학(국악학교) 입시요강을 한번 찾아보시지요 청음도 있었고 내신도 들어갔었어요.

  • 3. 마리부엌
    '12.3.11 11:22 PM (211.178.xxx.201)

    아 제가 아이를 보낼까 한적이 있어요
    개포동이라 다니는 아이도 많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구요 , 역시 공부를 잘해야 한다더군요
    전공도전에는 성적순으로 골르는 거더군요
    대학도 생각보다 많지않고 같은 군에 몰려 있어 엄마들이 너무 고민하더군요
    잘 알아 보셔야 해요
    국악전공 대학이 많지않아서요
    혹시 떨어지면 굉장히 난감하다 합니다

  • 4. 3년전
    '12.3.11 11:31 PM (14.52.xxx.59)

    아는 애가 갔어요
    공부 솔직히 못하는 애였고 그 엄마가 6학년때 삘 받아서 막 서둘러서 레슨 선생 구해서 갔어요
    사회 국어를 제가 좀 봐줬구요
    성적이 빼어난 애가 가는것 같진 않았구요
    입학후 신체검사해서 어느정도 신체조건 맞춘후 악기 지정해주는것 같던데요
    국악고까지 가면 대학가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국악원 못가면 그 다음부턴 맨땅에 헤딩이지만 뭐 어느 분야는 안 그런가요
    본인 흥 있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 5. 3년전
    '12.3.11 11:32 PM (14.52.xxx.59)

    아,,실기는 악기를 정해서 보는것 같진 않고 청음을 매일 두시간씩 하더라구요

  • 6.
    '12.3.11 11:59 PM (58.126.xxx.184)

    진짜..아무래도 예능은 ...인문계보다는 공부 덜해도 된다는...

  • 7. 보내세요
    '12.3.12 9:11 AM (115.143.xxx.59)

    저는 국악예고 갈뻔했었는데...못가게들해서...
    후회해요..그때 갔음..대학 지금보다 더 괜찮은데 갔을텐데...나랑 비슷하게 공부했던 애들이 국악예고 가서 괜찮은 대학들 갔더군요,,,여자아이라면 저같음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95 저는 영유 안다니고 토익880점 맞아봤어요. 8 하재영 2012/03/13 3,313
84594 이갈려고 이가 약간 흔들릴때 2 궁금 2012/03/13 1,754
84593 테이스티로드 1편을 보다가. 2 된다!! 2012/03/13 2,041
84592 '와이프'란 표현 16 .. 2012/03/13 4,757
84591 여론조사를 보면서 하루 종일 토할 것 같았습니다. 3 구토 2012/03/13 1,908
84590 (급) 눈에 인공눈물을 넣는다는게 외이도염 물약을 넣었는데요ㅠㅠ.. 1 .. 2012/03/13 2,319
84589 보낼형편 안되니 영유 반대한다는 말 23 모국어우선 2012/03/13 4,050
84588 얌전한 아이가 아니라면 제가 학교에 녹색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1 학교 2012/03/13 1,376
84587 해품달 결방해서 부탁해요 캡틴보는데 ㅋ 1 우사미 2012/03/13 1,589
84586 또 등산복 질문요 6 ... 2012/03/13 1,624
84585 승무원님들- 궁금한 거 있어요 ^^ 3 비행 2012/03/13 2,746
84584 어떤게 맞는건지 의견 좀 나눠주세요 4 뺑소니 2012/03/13 1,116
84583 성동을 임수경전략공천 1 .. 2012/03/13 1,375
84582 하드렌즈 교체안하고 오래 끼신 분들 ?? 3 ㅣㅣ 2012/03/13 8,082
84581 저가항공으로 해외가기 괜찮나요? (방콕) 6 괜찮나? 2012/03/13 3,207
84580 오늘 백분토론...유시민님 나오시는데..... 5 리아 2012/03/13 1,731
84579 연애 시작하고 모든 연락 무시하는 친구가 있어요 6 ... 2012/03/13 2,345
84578 해군기지 정도가 아니라 제주도 전체를 요새화시켜야 freeti.. 2012/03/13 1,081
84577 남향인데 앞에 건물이 있는 아파트 어때요? 3 어린 2012/03/13 2,099
84576 괌pic의 구조가 우리나라 케리비안베이 같은 것인가요? 3 떠나자 2012/03/13 2,082
84575 서른 넘어 결혼이라는 것은... 2 빛으로 2012/03/13 2,254
84574 승무원 해외로 비행다녀온후 얼마나 쉬나요 10 질문 2012/03/13 5,553
84573 일상이 늘 같은 생활..무기력해지네요 1 그냥 2012/03/13 1,658
84572 @@청소년들 수염이 보통 언제쯤 나오나요?@@ 3 두리맘 2012/03/13 2,292
84571 중딩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9 피곤 2012/03/13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