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악중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관심중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2-03-11 22:41:12

아이의 만족도나 생활 어떤지 궁금합니다.

국악중,고 보내시는 분 그만큼 메리트 있으신지요?

최소한 준비기간은 어떤지,소요비용등 알고 싶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1큰아이가 자기 동생은 적성이나 취향 하는 행동등 보면

국악중 보내야한다고 거기가 맞다고 자꾸 합니다.  나름 분석력 있구요.

 

IP : 58.14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1 10:43 PM (58.126.xxx.184)

    궁금해요.

  • 2. 학부모
    '12.3.11 11:08 PM (124.49.xxx.22)

    개포동에 국립국악고등학교가 있구요 시흥(?)에 서울국악 고등학교가 있는데
    지금은 서울국악도 국립이 된거로 알아요

    국립이라 모두 국비여서 학비는 안들지만 국악공부라는게 거의 개인레슨이라
    레슨비가 많이듭니다

    제가 본바로는 돈없이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요

    국악 고등학교 나오면 일단 대학은 대체로 수월하게 갑니다

    졸업후 진로는 어디나 다 힙듭니다

    본인이 재능이 있고 하고자하는 의지가있으면 돈없어도 어떻게든 하겠지만
    막연히 아이하고 맞을거같다는 생각만으론 글쎄요..

    아무래도 부모나 집안이 국악을 하시는분이 많거나 어려서부터 준비한 친구들이 많아요

    일단 국악중학(국악학교) 입시요강을 한번 찾아보시지요 청음도 있었고 내신도 들어갔었어요.

  • 3. 마리부엌
    '12.3.11 11:22 PM (211.178.xxx.201)

    아 제가 아이를 보낼까 한적이 있어요
    개포동이라 다니는 아이도 많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구요 , 역시 공부를 잘해야 한다더군요
    전공도전에는 성적순으로 골르는 거더군요
    대학도 생각보다 많지않고 같은 군에 몰려 있어 엄마들이 너무 고민하더군요
    잘 알아 보셔야 해요
    국악전공 대학이 많지않아서요
    혹시 떨어지면 굉장히 난감하다 합니다

  • 4. 3년전
    '12.3.11 11:31 PM (14.52.xxx.59)

    아는 애가 갔어요
    공부 솔직히 못하는 애였고 그 엄마가 6학년때 삘 받아서 막 서둘러서 레슨 선생 구해서 갔어요
    사회 국어를 제가 좀 봐줬구요
    성적이 빼어난 애가 가는것 같진 않았구요
    입학후 신체검사해서 어느정도 신체조건 맞춘후 악기 지정해주는것 같던데요
    국악고까지 가면 대학가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국악원 못가면 그 다음부턴 맨땅에 헤딩이지만 뭐 어느 분야는 안 그런가요
    본인 흥 있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 5. 3년전
    '12.3.11 11:32 PM (14.52.xxx.59)

    아,,실기는 악기를 정해서 보는것 같진 않고 청음을 매일 두시간씩 하더라구요

  • 6.
    '12.3.11 11:59 PM (58.126.xxx.184)

    진짜..아무래도 예능은 ...인문계보다는 공부 덜해도 된다는...

  • 7. 보내세요
    '12.3.12 9:11 AM (115.143.xxx.59)

    저는 국악예고 갈뻔했었는데...못가게들해서...
    후회해요..그때 갔음..대학 지금보다 더 괜찮은데 갔을텐데...나랑 비슷하게 공부했던 애들이 국악예고 가서 괜찮은 대학들 갔더군요,,,여자아이라면 저같음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18 htc 스마트폰 공기계가 있는데 어느 통신사 요금이 좋은지..... 하프타임 2012/03/17 743
82717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10 안녕 2012/03/17 9,028
82716 이탈리아 여행문의 5 나루 2012/03/17 2,060
82715 Read and trace, Trace and write의 정확.. 9 땡글이 2012/03/17 1,550
82714 치킨라이스에서 나던 흙내는 정체가 무엇일까 3 향신료.. 2012/03/17 1,625
82713 게릴라데이트 임슬옹 자켓 임슬옹 2012/03/17 598
82712 장터서 조기 받았는데요 3 요리초보 2012/03/17 1,493
82711 컬트쇼 대박 글들 모음집~~ 웃고가세요~~ 5 웃고 가세요.. 2012/03/17 5,466
82710 보험사 동의콜 TM 해보신분 .. 많이힘든가요? 고민녀 2012/03/17 1,017
82709 셀프시트질 망쳤어요!!!!어떻해요.... 2 셀프시트질 .. 2012/03/17 964
82708 청와대서는 명품 스캔들만 터지고~ 1 참맛 2012/03/17 840
82707 이정희의원 출마 못하겠네요 10 ,,, 2012/03/17 3,238
82706 명예로운 해군들이 그런짓을 했을까 해적들이 그랬겠쥐 1 구럼비 2012/03/17 534
82705 태국볶음국수 팟타이 만들려는데 팟타이소스만 있음 될까요?? 2 도전 2012/03/17 3,925
82704 저렴한 스마트폰 추천부탁드려요..구입처두요.. 5 핸드폰 2012/03/17 1,377
82703 나꼼수 11일자 공개된 방송 들으신분??? 21 ,, 2012/03/17 1,996
82702 식기세척기 소네트 세제 조금만 썻는데도 사용후 거품이 남아있는데.. 2 식기세척기 .. 2012/03/17 1,643
82701 카카오톡 질문있어요 4 스마트폰 2012/03/17 1,319
82700 어뤤지만 쳐먹고 살 것도 아닌데 13 쥐랄 2012/03/17 2,938
82699 린드버그 안경테 아세요? 사용해 보신 분.. 14 린드버그 2012/03/17 20,909
82698 노래 나나나나나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나나나송 2012/03/17 20,044
82697 넝쿨째 굴러온 당신 3 드라마 2012/03/17 3,614
82696 도움이 필요한 아이...... 3 같은 반 2012/03/17 1,149
82695 강정마을에 관심을 8 구럼비 2012/03/17 726
82694 먹는거 때문에 우울하네요. 8 힘들다. 2012/03/17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