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남자
만난지 한 육개월 정도 됐는데
소개받은지 한 두어달 됐을때
자연스럽게 물어볼 기회가생겨서 자긴 군대 갔다왔어?
하고 물어본적있는데
갔다왔다고 보직까지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며칠전 소개시켜준 친구와 친구의남편과 술을 먹게
됐는데
또 자연스럽게 소개받은사람이야기하던중
군대를 안갔다왔다는 이야기중에 알게됐어요
전 군대를 다녀오든 안갔든 별 상관도 없고 관심
없는대
이남자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별로 저 좋아하는 티 안 내는
남자입니다
왜 그런거짓말을 했을까요?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왜 제게 거짓말을 했을까요?
우리관계는 제가 더 감정표현은 하는편이고
이 남자 나 좋아하는거야? 하는 느끼
- 1. 이런경우'12.3.11 10:02 PM (125.180.xxx.2)- 애구 스마트폰으로 작성해서 글이 짤렸네요 
 나 좋아하는거야?
 하는 느낌들게 미적지근한태도 보이는 그런남자임
- 2. ..'12.3.11 10:03 PM (120.142.xxx.87)- 군대 안 다녀왔다고 하면 왜 안갔다왔냐구 묻게 될것이고..면제사유가 말못할 사정 또는 말하기 싫은 사정이 있나보네요. 
- 3. ,,,'12.3.11 10:06 PM (110.13.xxx.156)- 면제 사유가 몸과 관련있기 때문이겠죠 
 중요하잖아요
- 4. 이런경우'12.3.11 10:12 PM (125.180.xxx.2)- 아. 그런가요? 신체건강하던데~ 
 안경도 안 쓰고 키도 크고
 평발인가??? 평발은 군대 못가나요? 방위로 전역했나보더라구요
- 5. 이런경우'12.3.11 10:14 PM (125.180.xxx.2)- 스마트 폰으로 글 긴글 쓰는거 정말 
 짜증나네요 ㅠ ㅠ
- 6. ...'12.3.11 10:15 PM (110.13.xxx.156)- 간이 안좋을수도 있고 여러가지겠죠 
- 7. ...'12.3.11 10:23 PM (122.42.xxx.109)- 군대 안갔다 하니 댓글들이 벌써 그 남자분 모질이로 몰잖아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놀림감이고 하니 말 길어지는게 싫어 거짓말 했나보죠. 제가 아는 남자분은 삼대독잔가 뭔가 암튼 몸에 이상없는데 방위나와서 놀림받기 싫다고 특전사라고 뻥치고다녔어요. 주위에 특전사 출신이 있어 정말 다녀온 것처럼 꿰둟고 있더라구요. 
- 8. 이런경우'12.3.11 10:27 PM (125.180.xxx.2)- 나 한테 뭐 숨기는거 없는것 같은 사람이 
 저런 거짓말을 한게 좀 의외라서
 군대 안갔다 온게 숨길만한일인가 싶어서요
- 9. ...'12.3.11 11:31 PM (58.124.xxx.5)- 군대얘기하기싫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직접물어보세요..젤 확실하잖아요..갠히 오해 안사고..이런 걱정 안하셔도 될듯...
 전엔 다녀왔다더니..왜 안갔다고 했냐고...물어보시는게 젤.....
- 10. dd'12.3.12 12:34 AM (222.112.xxx.184)- 방위라면 군대 갔다온거 맞는데요. 
- 11. **'12.3.12 12:45 A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방위면 군복무 마친 거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군대 안 갔다는건 현역이 아니라는 말인거구요
 현역이든 방위든 군복무 한 거예요
 
 아니면 원글님한테 군대에서 지낸 얘기 뭐 그런 거 하던가요?
 그런 거 아니라면 남자분 말은 틀린 게 없어요
- 12. ㅇㅇ'12.3.12 1:07 AM (61.75.xxx.216)- 그게 뭐건, 
 거짓말은 거짓말......
 
 군대 안갔다 온게 그렇게 거짓말을 할 사항인가요?
- 13. 방위도'12.3.12 10:21 AM (58.124.xxx.5)- 군대인데..;; 
 병역의 의무 다한거구만요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