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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리나씨 만났는데 그분도 20대 같더군요.

대문글보고 조회수 : 21,136
작성일 : 2012-03-11 08:14:11

미국에 사시잖아요.

딸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더니 엄마가 글쎄 홍리나씨 더라구요.

제가 미국오기 전에 여의도에서 다녀서 한참때 탤런트들 많이 봤어요.

오현경, 이승연, 장미희, 유호정, 이휘향씨 등등요

.

세상에 뒷모습이 완전 20대 시더군요.

큰키에 날씬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요.

제가 본 일반 한국사람들 몸매 중에 제일 좋았던 분은

30대 후반때의 이휘향씨였어요.

몸매가 정말 좋으시거든요.

허리는 날씬하시고 힙선이 정말 예술이시더라구요.

이휘향씨를 연상케하는 날씬한 몸매시더라구요.

 

제가 미국살아서 몸매와 비율좋은 외국인을 늘 보는터라

한국분들 몸매 보고 다시 돌아본 경우가 없는데요.

서울가서 보면 정말 비쩍 마른사람들을 이쁘다고 하는데 그건 도저히 이해 못하겠고요.

 

홍리나씨 봤는데 얼굴도 너무 단정하게 이쁘시고

몸매는 진짜 키크고 날씬하고 볼륨감도 좋고 머리가 기셔서

20대 젊은 엄마구나 했는데 홍리나씨라서 깜짝 놀랬네요.

얼추 제 나이랑 비슷한줄 아는데요. 40대 초반이요.

 

딸이랑 편안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희애씨 외모가 20대길래

생각나서 써 봤어요.

확실히 연예인분들은 일반인이랑은 틀리더라구요.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거 같아요.

저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하고 와야겠어요.

배가 자꾸 나오고 늘어지는데 관리하면 날씬하고 이쁠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대장금 팬이라서

홍리나씨 넘 좋아했는데

잘 살고 이쁜모습 뵈니 좋네요.

IP : 99.187.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3.11 8:18 AM (114.207.xxx.121)

    홍리나씨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ㅎㅎ 농담이구요..
    실리콘벨리 동네 사시는군요. 한 때 거기 살던 사람으로.. 반갑습니다. ^^

  • 2. ㅎㅎㅎ
    '12.3.11 8:21 AM (99.187.xxx.8)

    제가 팬심이 좀 컸나요?
    다들 평범하다고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이동네 오래살았거든요.
    정말 그런일반 아줌마 있으면 나오시라고 하세요. 틀려요. 골격도요.

  • 3. 예전에
    '12.3.11 8:38 AM (109.130.xxx.31)

    90년대 중반, 우연히 백화점 에스켈레이터에서 본 적이 있거든요.
    전 에스켈레이터에서 내려가는 중이었는데 아래쪽 인파 속에서 정말 빛이 나는
    사람이 있어서 봤더니 홍리나씨더라고요 ㅎㅎㅎ
    연예인 얼굴에서 빛이 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진짜로 경험해 본 적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화면속 보다 훨씬 예쁘시더라고요.

  • 4. ...
    '12.3.11 9:29 AM (211.243.xxx.154)

    90년대에 제가 연예인과 관련된 일을해서 많은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기도하고 친분도 있었는데요. 고소영 전지현 김희선 이영애부터 왠만한 연예인들은 죄다 봤는데요. 민낯으로 가장 별로였던건 김희선이었구요. 이효리도 역시. 둘다 그냥 작고 마른 통짜 몸매에 다크써클 왕창, 어두운 낯빛 정도였어요.
    제가 실물보고 정말 놀랐던건 홍리나였는데요. 채시라와 같이 다니는데 채시라도 이쁘긴하지만 홍리나는 무슨 하얀백자 인줄 알았어요. 하얀도자기요.
    예쁘다 안예쁘다를 떠나서 하얗게 빛나더라고요. 다치기 전에요.

  • 5. ...
    '12.3.11 9:56 AM (180.64.xxx.147)

    실물보니 홍리나씨 진짜 이쁩디다.
    얼굴도 그렇게 동글 동글 하지 않구요.

  • 6. ...
    '12.3.11 10:04 AM (125.189.xxx.56)

    저, 여자 연예인들 중에 홍리나 씨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은 활동안하지만, 예전에 TV 드라마에 나올때 참 열심히 챙겨봤던 연예인인데, 결혼하고나서 안나오니 좀 서운해요. 유일하게 팬심이 가는 연예인인데.. 그래서 그런지, 당시 결혼할때도 남편분 너무 아저씨같고 그래서 좀 속상했었는데, 잘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 7. 그분
    '12.3.11 10:34 AM (14.52.xxx.59)

    드라마찍다 엄청 크게 다쳤었는데 어디 쑤시고 아픈데 없이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20대로 보이는게 중요한 나이가 아니라 안 아프면 되는 나이신것 같아서요

  • 8. 저기
    '12.3.11 10:51 AM (99.187.xxx.8)

    제가 키가 167인데 저보다 커서 깜짝 놀랬어요.
    얼굴이야 호불호가 있다 쳐도 키는 제 옆에 서서 인사했어요.

  • 9. ㅎㅎ
    '12.3.11 11:11 AM (220.117.xxx.140)

    저 홍리나씨 좋아해서 그런지 글 보니 괜히 반갑네요. ㅎ

  • 10. ...
    '12.3.11 1:43 PM (203.226.xxx.9)

    저도 대장금 끝나고 한국마켓에서 몇번 봤는데 너무너무 이쁜거 모르겠던데요.
    이주경이랑 친하다고 하던데
    결혼때 동네에서 소문이 많았는데 잘사시나보네요.

  • 11. 저도
    '12.3.11 9:57 PM (121.139.xxx.157)

    저 신혼여행길에 광주인지 제주도인지 공항 화장실에서 봤는데
    화면에서 뚝뚝해 보이던 외모와는 다르게
    뚜렷한 골격에 큰키 정말 예쁘더라구요

    화면에 날씬해 보이는 사람보다 골격있어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는 훨 이쁜것 같아요

    홍리나씨 미국사는줄 몰랐는데
    문득 그때 생각이 납니다,

  • 12. 늘씬
    '12.3.11 10:43 PM (58.126.xxx.184)

    전 얼굴은 그리 이쁘다 생각못했었는데요..화면상에도 키가 커 보이고 실물로 보면 더 이쁠 듯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은 아니죠..아마 늘씬하게 보였지요

  • 13. ..
    '12.3.12 2:39 AM (71.156.xxx.101)

    꽤 오래전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봤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뽀얂고 이쁘던걸요~
    확실히 연예인은 다르구나! 했어요

  • 14. 111
    '12.3.12 5:34 AM (49.50.xxx.237)

    홍리나씨 인상이 참 좋고 서글서글 착하게 생겨서 저도 좋아해요.
    참하고 이쁘지요.

  • 15. 맞아
    '12.3.12 5:58 AM (94.218.xxx.162)

    전성기 때 채시라 얼굴 진짜 갑이죠. 한국 탤런트 중에 그런 얼굴 없죠.

  • 16. ...
    '12.3.12 7:13 AM (98.248.xxx.95)

    저도 들었어요.^^
    이주경씨가 홍리나씨 남편을 소개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문제로 서로 안보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가끔 산호세 한국마켓에 온다고 했어요.
    둘다 돈 있는 사람과 결혼해선지 럭셔리하게 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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