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2-03-11 07:26:20

초3 여자아이구요.

초1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녔으니 이제 딱 2년 다녔네요.

현재 체르니 30 하고 있구요. 주5회 수업을 받습니다.

근데.. 3학년이 되다보니  매일 5교시 수업을하고, 5일중 하루는 6교시 수업을해요.

그리고.. 지난주부터 방과후 수업을   영어는  매일(월~금)  40분씩 하고, 한자는 주2회만 40분씩 해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없는것 같아서요.

그외  선생님불러서 학습지나 따로 하는건 없고,,,  집에서  과목별 문제집만 사서 매일 몇장씩풀고,

수학 연산도 하루에 3장씩 하구요.

지난주 일주일 이렇게 해보았더니..  아이는  방과후 수업을 많이 한다고 좋아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틈이 없어보여...  피아노를  주3회로 줄일까 싶어요.

내일 학원에 전화해서 원장샘께 말씀드릴까 싶은데..  체르니 30치는 아이  주3회해도 무리없을까요?

피아노전공할껀 아니지만.. 아이가  아주 좋아해서 학원은 계속다니고 싶어하거든요.

피아노 주5회하면  주1회 한번씩 특강(악기)수업하면서 그날은 레슨이 없던데..  주3회수업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원장쌤께  어떤식으로 수업진행을 부탁드려야될지...  해보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학원비는 어떻게 되나요?

IP : 124.51.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글방글
    '12.3.11 8:03 AM (124.195.xxx.215)

    우리 아이도 이제 초 2인데, 얼마전 저도 피아노를 주 3회로 해야하지않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전화를 드려봤어요.. 그랬더니, 그래도 괜찮은데.. 진도가 좀 어려울거라고 하시고 수업료도 똑같다고 하셨어요..^^ 요즘 아이들은 그래서 불쌍해요~~어릴때 저는 너무 한가했는데..

  • 2. 우리
    '12.3.11 8:48 AM (211.33.xxx.238)

    아이도 초등 고학년되면서 주2회 갔는데 학원비는 반 만 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취미로 할거니까 학원 2번 가고 집에서 치고...
    그것마저도 중학교가니까 못가게 되었습니다..

  • 3. *******
    '12.3.11 10:49 AM (1.238.xxx.30)

    울집 아들도 주 3회 체르지 30번했어요
    지금 5학년인데 작년부터요...
    주 5회다니다가 3회로 바꿔도 학원비는 거의 차이없구요
    그냥 섭섭하니까 만원 빼주시던데요
    주 3회하면 당연히 5회때보다 진도도 느리고 실력도 안늘죠..
    그치만 고학년이되면 대부분 학원을 그만두던데
    가늘게라도 이어가는거에 의미를 두고 있어요

  • 4. 저라면
    '12.3.11 10:57 AM (112.156.xxx.60)

    바꿀거 같아요.
    그런데 학원마다 틀린가봐요. 우리동네는 대부분 주 3회, 4회, 5회 가격이 다르던데요.
    지금 그만두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93 항공 기장 머리 좋아야 하나요? 2 ... 11:43:44 89
1598592 려 비건 새치염색약 머릿결 엄청상하네요 1 ... 11:39:09 88
1598591 [단독]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5 조선제일패 11:32:46 512
1598590 첩 딸이름이 아시아네요? 8 ㅎㄷㄷ 11:30:45 1,001
1598589 해외 직구에 대해 문의드려요 3 ... 11:28:20 138
1598588 호날두는 왜 돈벌까요? 3 리강아쥐 11:25:18 402
1598587 대학생 원룸 자취용 이쁜 냄비들 추천 부탁드려요^^ 6 대학생 11:22:24 186
1598586 주식해서 번 사람이 많을까요 잃은사람이 많을까요 8 .. 11:20:43 574
1598585 중학생 노트북이나 갤럭시 패드 어떤게좋을까요? 1 아루미 11:14:55 64
1598584 안달면서 맛있는 빵은 없나요? 11 11:14:27 690
1598583 수능 최저 궁금증 7 고등맘 11:13:00 326
1598582 채해병 사건을 절대 그냥 넘길수 없는 이유 8 분노 11:10:36 447
1598581 호주 아이들은 왜그렇게 책가방이 큰가요? 6 서울촌아줌마.. 11:08:53 555
1598580 군대...... 훈련병에 '똥 찍어먹어라' 강요 6 .. 11:07:35 553
1598579 선업튀 12화 중인데 뒤로 갈수록 재밌나요? 11 111 11:03:06 434
1598578 살빠지는 신호 5 ㅇㅇ 11:01:43 1,195
1598577 호주숙소문의합니다 4 비전맘 10:59:21 151
1598576 이틀전 남편이 너무 생생한 꿈을꿨는데 걱정되네요 ㅜ 4 10:54:49 1,061
1598575 아침부터 폭식했더니 1 .. 10:49:26 728
1598574 핀란드도 복지가 줄어드네요. 6 .... 10:47:43 1,308
1598573 85세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 요양보호사 14 요양보호사 10:43:07 1,795
1598572 한.미.일 '3국 안보 공조' 상설기구 추진 6 .. 10:39:54 171
1598571 녹색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디건 색은? 8 ㅇㅇ 10:38:54 718
1598570 틈만나면 재밌네요 2 추천 10:34:37 842
1598569 양평살이 4년 해보니까요 12 10:29:08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