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 조회수 : 8,078
작성일 : 2012-03-11 03:02:30

처음에 나왔을 때 대한민국 대표하는 여배우 3인방이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오래 오래 연기하네요.

저 배우들 특징이 1인자였던 적도 없고 신드롬도 없었지만 꾸준히 작품하고 흥행 성적도 꽤 좋다는 거? 저 세 사람 누가 더 좋고 매력있다 이런 걸 논하자는 건 아니고 티켓 파워는 누가 좀 센 편인가요? 관객 동원만 놓고 보면 하지원?

저는 김하늘 손예진 주연하면 한번쯤 보는 편이에요. 전부 보지는 않지만 꽤 많이 봤음.  

IP : 94.218.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장..
    '12.3.11 3:08 AM (112.148.xxx.198)

    극장은 손예진 승.
    TV는 하지원 승.

    하양은 그러나.. 정말 예쁜줄 모르겠어요. ;;;

  • 2. 원글
    '12.3.11 3:10 AM (94.218.xxx.2)

    저도 하지원 이쁘다고 생각해본 적 단 한번도 없어요. 솔직히 연기력 좋은 것도 잘 모르겠고..다만 호러물은 참 어울린다?? 어쨌든 몸 안 사리고 열심히 찍는 것 같기는 해요.

  • 3. ...
    '12.3.11 3:27 AM (110.12.xxx.110)

    티켓파워는 손예진 아닐까요??
    하지원이나 김하늘보단 연기도 더 섬세하게 잘하고,
    뭐 미모도,훨씬 나은것 같아요.

  • 4. 지나가다
    '12.3.11 4:19 AM (119.70.xxx.21)

    전 하지원이 좋습니다.
    첨 봤을때 눈빛이 참 그랬는데 연기도 잘하고 매력적이다 생각합니다.
    하지원 초기 소속사 매니저가 가족의 친구라 같이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하지원 머리도 좋고 똑똑하고 여자 연예인들 s상납하고 뜨고 스폰서가 있고 하는데 하지원은 절대 실력으로 가는 배우라고 들었습니다.
    좀 떠서 자기와 계약을 파기하고 떠나서 꽤심하지만 여자로써 진정 자존심있는 배우라... 그후로 전 믿거나 말거나 하지원이 좋아요 ㅎ

  • 5. 제 기준에선
    '12.3.11 5:46 AM (203.236.xxx.21)

    하지원 김하늘
    이 둘 영화는 관심도 가져지고 tv는 무조건 봅니다만
    손예진건 한번도 본적이 없고 기대가 안되서...

  • 6. ...
    '12.3.11 7:37 AM (220.88.xxx.18)

    전 하지원 눈빛이 너무 싫어요.
    처음에 무슨 고등학생으로 나왔을 떄 엄청 예쁜데 눈빛이 왜 저렇지...했는데...
    하지원 동생 눈빛도 그렇더군요. 눈생김새의 문제가 아닌 눈빛...

  • 7. joy
    '12.3.11 8:05 AM (119.192.xxx.68)

    하지원이 배우로서 매력있는거 같애요

  • 8.
    '12.3.11 8:18 AM (99.187.xxx.8)

    발리에서 하지원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다모까지 찍네요. 다모도 왕팬이 되었어요.
    그냥 지금은 하지원은 다 좋아요.
    하지원이 안예쁘면 누가 이쁜건지? 다들 너무 인형같은 얼굴에 길들여지신거는 아니신지요.
    하지원은 개성있고 전 그 눈빛이 참 좋아요.
    적당히 세속적이고 찌든 발리에서의 하지원 눈빛이요.

  • 9. 저도
    '12.3.11 8:23 AM (125.180.xxx.157)

    저도 하지원~ 캐릭터를 좋아하다가 이후 작품이 마음이 마음에 안 와닿으면 배우한테 관심이 없어져서 꾸준히 배우팬은 안되는데 하지원은 뭘 해도 기본적인 호감이 가고 다음 작품을 챙겨보지 않아도 뭔가 믿음이 가요. 외모가 크게 호감가는 편은 아닌데 열정, 근성, 성실성등이 프로의 느낌을 줍니다.

  • 10.
    '12.3.11 9:03 AM (118.219.xxx.4)

    김하늘 참 좋아하구요
    작품은 손예진이면 꼭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원은 별로ᆢ

  • 11. tv서는
    '12.3.11 9:15 AM (211.224.xxx.193)

    하지원이 짱. 하지원이 한 것 중 망항건 하나도 없는듯해요. 특히나 불쌍한 여주인공 역활의 멜로물에선 진짜 하지원 따라갈 여주는 없다고 봐요. 그래서 더 뭔가 그 사랑이 깊고 안타깝고 그래요. 재미있기만한 사랑이 아니고 아픔도 있는 사랑연기에 하지원 특유의 눈빛이며 외모가 평범해서 그런지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해요

  • 12.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1 11:12 AM (121.161.xxx.102)

    전 손예진 맛있는 청혼 때부터 팬이었어요. 능력자 집안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역할을 똑부러지게 했어요. 그리고 드라마 선희진희에서 1인 시위하는 역이 있었는데 저런 역을 하다니 하면서 반했지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스포트라이트고요. 요즘 ost 듣고 있는데 임정희, 이승열 등이 만든 음악 좋더라고요.

    오싹한 연애 300만
    백야행 95만
    아 결 176만
    무방비 108만
    작업의 정석 234만
    ...

    요아래 글의 출처: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6757709260063008
    손예진은 그동안 '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작업의 정석'(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에 출연하며 꾸준히 평균 200만 관객을 동원해왔다.


    하지원은 그냥 그랬는데 토크쇼에서 얘기하는 거 보고 관심 가졌어요. 눈이 멍하다는 소리를 듣고 재즈댄스 배우면서 매일 영화 한 편씩 보고 있다고. 황진이를 가장 좋아하고요, 재방송도 열심히 봤어요. 나머지 작품은 뭐 그냥 그래서 제대로 본 건 없네요.

    7광구 244만
    내사랑내곁에 200만
    해운대 1132만
    바보 97만
    형사 관객수는 잘 나오지 않음
    키다리 아저씨 50만
    ...

    정확한 건 아니고 검색엔진에서 대충 찾아본겁니다.
    숫자상만 보면 하지원이 해운대에서 1000만을 넘겨서 승인 거 같지만 두 사람 비교하기가 어려운 게 하지원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두 편이나 출연했고 손예진은 잔잔한 영화 위주로 나왔지요. 보통 영화계에서는 제작비 대비 관객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아마 비슷한 수준이나 손예진은 평균이 200만 정도고 하지원은 편차가 심하네요.

    이번에 준비하는 장편소설에 강한 여자가 주인공인데 제맘대로 영화화되면 이 두 사람 중에 주인공 맡았으면 좋겠더라고요^^

  • 13. 드라마영화
    '12.3.11 11:13 AM (121.168.xxx.80)

    저는 하지원이 나오면 드라마건 영화건 하면 다보게 되요 저는 하지원 연기도 잘하구 외모도 이쁘드라구요
    신인때부터 눈여겨봤는데 하지원 나온드라마는 거이 다 대박이였어요
    발리에서 생긴일 다모 시크릿가든 너무 재밌게 봤네요
    손예진 김 하늘은 저는 별로더라구요 그냥 안보게 되는 ㅎㅎ

  • 14. 하손김
    '12.3.11 11:31 AM (180.229.xxx.81)

    저는 세 사람다 좋아요.
    외모도 나름 개성있게 다 예쁘고, 배우의 본분인 연기 잘 하고, 성실하게 꾸준히 활동하고
    나름의 캐릭이 다 있어서 각각의 영역이 있는 것 같아요.
    세사람 나오는 영화 어지간하면 거의 다 봅니다.

  • 15. kandinsky
    '12.3.11 11:42 AM (211.246.xxx.186)

    저는 손예진 ㅎㅎ
    감정선이 풍부하고 연기의 폭이 넓은 듯

    무엇보다 이뻐요 거기다가 연기도 잘하구

  • 16. ㅇㅇㅇㅇ
    '12.3.11 1:27 PM (121.130.xxx.78)

    누구의 팬은 절대 아닌데
    손예진 영화는 극장가서 본 게 2편 (연애편지, 아내가 결혼했다)
    디비디로 본 게 1편 (클래식)
    드라마는 여름향기, 개인의 취향. 너무 재밌게 봤구요.
    알게모르게 손예진 쪽으로 기우네요.
    일단 외모부터 제 취향입니다.

    김하늘은 드라마는 피아노 한 편. 영화 없음.
    김하늘은 외모가 제 취향이 너무 아니라서 뭘 봐도 감정이입이 안되서요.
    배우로서 그녀의 행보는 괜찮다고 평가합니다만.

    하지원. 연기욕심 작품욕심 인정합니다.
    외모는 이쁘다 안이쁘다가 아니라 독특한 개성이 있죠.
    드라마는 제대로 본 건 '발리..' 한 편 밖에 없네요.
    그 유명한 시크릿가든도 안봤으니.
    영화도 극장가서 본 거 없고 티비에 나와도 제대로 본 거 하나도 없네요.

    여자 연예인 무관심한 40대 아줌마인 저에게 티켓 파워는 손양이 승!!

  • 17. 힝1127
    '12.3.11 5:40 PM (180.150.xxx.14)

    원래 손예진 별 감흥없었는데
    드라마 연애시대보고 좋아졌어요

  • 18. 히..
    '12.3.12 9:56 AM (175.118.xxx.84)

    김하늘은 대표여배우까진 ...
    지원씨 연기는 인정. 황진이 보면 알지요

  • 19. 손예진
    '12.3.12 2:29 PM (118.45.xxx.30)

    참 연기 못합니다.
    웃는 상으로 마무리하죠.
    그리고 오버스런 표정

  • 20. 칠성사이다
    '12.3.14 11:52 PM (119.71.xxx.15)

    손예진이 내숭이라뇨 털털한데...쩝 아직도 루머의 잔해가...안타갑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1 형제끼리 사이 안좋은 경우 있나요? 30 다이제 2012/03/20 9,640
83600 밥 안씹고 그냥 삼켜먹는 강아지요.......ㅠㅠ 13 이빨은 어따.. 2012/03/20 26,425
83599 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12 설탕인가.... 2012/03/20 2,470
83598 내가 이래서 아침 드라마 안빠질려고 했는데.. 9 복희누나 2012/03/20 1,733
83597 8살 아들이 남자애들과 놀고 싶어해요 4 ,,,, 2012/03/20 711
83596 신쫄쫄이..그맛의 신세계 ㅡㅡㅋ 10 못말려.. 2012/03/20 1,732
83595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0 378
83594 재처리에게 여자가 있다니요!! 아니에요. 7 재처리 쓰레.. 2012/03/20 1,998
83593 아이 빰을 때리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4 .. 2012/03/20 863
83592 양말이 자꾸 돌아가요..도와주세요 플리즈 3 족발 2012/03/20 7,619
83591 전화하면 최소 한시간, 그중 55분은 불평불만 6 어떻게 할까.. 2012/03/20 1,724
83590 다운받은 영화 한편이 절 울리네요. 2 ,, 2012/03/20 1,391
83589 자유게시판에서.. 3 그린티 2012/03/20 449
83588 아래 댓글에서 연세세브란스에서 아데노이드 치료받았던분.. gks 2012/03/20 850
83587 매일 1시간 걷기하면 힙업도 될까요? 11 왕궁뎅이 2012/03/20 9,686
83586 전세계약시 특약 사항을 어기면 계약금 두배 정말로 무나요? 3 ... 2012/03/20 3,060
83585 집 내놓으려고 하는데, 부동산 말고 인터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 질문 2012/03/20 541
83584 급질!! 감기 뒤끝에 기력이 없는 초등아이 영양수액 맞으면 나.. 9 .. 2012/03/20 1,227
83583 우리아들 아침은 왜그리 여유로울까요 17 어찌하오리까.. 2012/03/20 2,012
83582 김용민 교수 경선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21 김용민 2012/03/20 1,624
83581 초등 1학년도 무슨 문제집 같은거 집에서 풀어야하나요? 8 ... 2012/03/20 1,071
83580 중3아이 영어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8 .... 2012/03/20 1,407
83579 비전냄비요... 2 eofldl.. 2012/03/20 1,665
83578 김종훈 39.2 정동영 30.5 / 이재오 37.3 천호선 32.. 12 ... 2012/03/20 1,421
83577 마늘을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요~~~ 5 첨봐요 2012/03/20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