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 그 이유는
'12.3.11 1:06 AM (210.124.xxx.89)자신과 타인과의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라 그래요.
자의식이 강한 사람들과는 상극이지요.
충고남발자 = 구타유발자 ^^2. ...
'12.3.11 1:08 AM (121.146.xxx.222)자신과 타인과의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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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진짜 정곡인듯하네요3. Neutronstar
'12.3.11 1:15 AM (123.213.xxx.153)그래도 걱정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 말이라도 해주는거겟죠
4. 원
'12.3.11 1:18 AM (218.51.xxx.117)동감...
5. 전
'12.3.11 1:18 AM (14.52.xxx.59)이혼해라 결혼해라,정도의 충고 아니라면 괜찮다고 봐요
근데 저런말 쉽게 하는 분보면 저러다 진짜 이혼하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어서 겁나요 ㅎ6. 저도
'12.3.11 1:21 AM (210.124.xxx.89)꽤 조심하는 편이라 자부하는데요,
그래도 33세 이전에 한 말 중에는 오지랍이 좀 있더라구요. 회상하면 낯 뜨거운.
관계의 물줄기를 보는 시야가 좁은데 주제넘게 막 흥분하면 좀 그런 면이 나오구요.
오지랍의 3대 조건이 이거예요.
타인을 과소평가
나를 과대평가
선의
근데 내 선의나 흥분이 통찰력을 넘어서면 꼭 뭔가 사단이 나요.
감정적으로 스크래치 주게 되는 사단.
그런데 오지라퍼들은 보통 제가 가진 조심성정도도 없는거죠.7. ...
'12.3.11 1:24 AM (121.172.xxx.83)원글님 말씀처럼 신중을 기해서 하는 조언이나
충고는정말 고마운일이죠
하지만
충고나 조언을 구하는 사람도
알아서 받아들이지 않나요?
무례하고 경우를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무플보단 고마운 경우가 많구요
원글님 말씀에 반대는 아니예요
상당부분 공감합니다8. 자기 기준에
'12.3.11 3:46 AM (124.61.xxx.39)안맞는다고 피해만 안주면 충고해줄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완벽한 사람이 있기나 한가요.
제 주위에도 지적질 엄청 잘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절친이 울면서 떨어져나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길 생각하는게 아니라 화풀이인거 같고 넘 모욕적이고 자존심 상한다구요.9. 저같은경우에
'12.3.11 6:07 AM (58.124.xxx.5)자기일 아니라고 자기기준으로 막 지껄여 주는 말중에 기분은 나쁘지만 한두개는 맞는말이 있어요
핵심이죠...제가 생각못한 부분이 잇어요...
그것만 취하시면..도움이알까..크게 생각하셔도 될듯...
욕은하지마시고 충고는 하는게 좋을듯 하구요.....10. letitsnow
'12.3.11 6:51 AM (121.184.xxx.121)애정없는 충고는 비난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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