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 겨울 3키로가 쪘는데... 바지가 낑겨 죽겠어요

살들아~~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2-03-10 21:27:20

말 그대로예요

야금야금 3키로 찌더니

잘 몰랐는데...

 

그냥저냥 입던 바지가

그냥 배랑 엉덩이가 꽉 끼여서

넘 불편한거예요

 

옷을 제 몸에 또 살  순 없고 뺴야 되는데...

요즘 탄수화물이 넘 땡겨요

지금도 도너츠랑 커피가 넘 먹고 싶은데...

아후~~~

작년부터 운전하면서

잘 걷지도 않고...

 

오늘도 밖에 나갔는데...

바지가 낑겨서

답답해 죽을 뻔 했어요( 제가 하체 비만이라 다리랑 엉덩이에 살이 바로 붙걸랑요)

어휴~

다이어트 뭐 부터 해야 할지

헬스장을 갈까 싶기도 하고...

 

IP : 125.177.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9:29 PM (122.43.xxx.33)

    살이 찌고 바지가 끼면 이해가 가는데
    저는 살이 2 kg 빠졌는데 바지 허리가 껴요.
    지방의 재 분배가 시급해요.ㅠ.ㅠ.

  • 2. --
    '12.3.10 9:33 PM (94.218.xxx.2)

    2키로만 찌고 빠져도 다른 사람은 금방 알아봐요. 태가 다르답니다. ㅎㅎ 저 3키로 빼고 옷도 딱 붙게 입고 친구 만났더니 질투가 아주...ㅎㅎㅎ

  • 3. 윗님~~
    '12.3.10 9:35 PM (125.177.xxx.151)

    저도 부러워요
    앉을때 고역이예요~~
    바지 끼어서리...
    뭐부터 시작할까요??

  • 4. 좋아요..
    '12.3.10 9:36 PM (112.168.xxx.37)

    등산하세요~ 맑은공기 마시며, 자기만의 생각도 마니하면서~ 요즘날씨 걷기좋아요. 체중조절 도움됩니다^^

  • 5. ...
    '12.3.10 9:43 PM (116.37.xxx.5)

    찌기는 쉽고.. 빼기는 정말 어려워요.. 에휴..
    허벅지는 원래 하체집중이라 포기했는데.. 이젠 팔뚝이랑 뱃살도 장난 아니네요.. ㅜㅜ

  • 6. 그러게요
    '12.3.10 9:48 PM (125.177.xxx.151)

    상체는 사실 괜찮아 했더니...
    팔뚝이 팔뚝이 어험~~~
    근데 또 빵이 먹고 싶어요~~ㅜㅜ

  • 7. 손번쩍
    '12.3.10 10:30 PM (124.195.xxx.215)

    치즈케익 홀릭,여기 손들고 가요^^.

  • 8. 까페모카
    '12.3.10 10:57 PM (183.103.xxx.32)

    나만자꾸 찌는거 아니구나~~~근데 입맛이 넘좋아 다이어트가 안되네요....야밤에 치즈케잌에 마키아또 땡기는 아줌~~~

  • 9. ...
    '12.3.11 12:05 AM (110.14.xxx.164)

    먹는거 줄이고 나가서 돌아다니세요
    저도 바지가 작아져서 좀 뺏더니 편해요
    담주부터 운동 시작하고 조금만 더 빼려고요

  • 10. 민트커피
    '12.3.11 12:25 AM (211.178.xxx.130)

    운전하시면 당연히 하체가 살이 쪄요. 안 걸으니까요.
    저희 회사 부장이 저보다 몸무겐 적은데 건강진단에서 '활동량 부족' 어쩌고 하는 게 나왔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보면 조금씩 약간 게을러지면서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차 가지고 가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리는 약해지고,
    그러니 걷기 힘들어서 차는 더 가지고 다니려고 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딱 정해 놓고 일정 거리 이하는 걸어 다니시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운동은 당연히 하셔야 하구요.

  • 11. ㅋㅋ
    '12.3.11 7:16 AM (121.147.xxx.154)

    지방의 재분배..?ㅋㅋ
    그러게요..그놈의 지방은 왜 아랫배에만 쌓이는지...
    나이드니 운동해도 복부지방은 잘 안빠지네요..ㅠㅠ

  • 12.
    '12.3.11 7:19 AM (61.33.xxx.216)

    뭘 먹어도 맛있고 추워서 집에만 있었더니 6킬로 쪘어요. 학교 엄마한테 90사이즈도 못입겠다는 소리 듣고 충격받아 2킬로 감량했어요. 직설화법 무섭네요. 백화점에서 만났는데 옷 사지 말라는 말 직접듣고 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3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ㅡㅡ 02:09:23 67
1772122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6 ㅇㅇ 01:42:21 613
1772121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2 .... 01:34:04 275
1772120 알바면접온 아저씨 이해안가는 점 8 조언부탁합니.. 00:59:22 811
1772119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3 …? 00:43:14 2,205
1772118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6 ㅋㅋ 00:35:51 522
1772117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5 갱년기후 혈.. 00:35:42 497
1772116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3 ㅇㅇ 00:35:38 2,241
1772115 귝짐당 위원 절반이 4 ㅑㅕㅕㅛ 00:34:57 497
1772114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5 ^__^ 00:30:11 343
1772113 위메프 결국 파산 3 ........ 00:21:04 1,536
1772112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6 이해 00:11:11 918
1772111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0 하하하핳 2025/11/10 2,345
1772110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716
1772109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647
1772108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24
1772107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3 .. 2025/11/10 429
1772106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031
1772105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001
1772104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083
1772103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688
1772102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286
1772101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309
1772100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1,787
1772099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3 ooo 2025/11/10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