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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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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이름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2-03-10 16:58:08
드라마 그사세 보면서 생각해뒀던 이름이였어요. 극중 송혜교와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했거든요. 평소 저희 부부가 송혜교 팬이가도 해요. 이제 9주차 들아가는지라 성별도 모르지만 관계없이 준영이라고 짓고 싶어요. 근데 복희누나에도 신들의 만찬에도 준영이란 이름이 나와서 넘 흔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요즘 태어난 아기들 중에도 준영이란 이름이 많나요? 참 남편 성은 허씨인데 허준영이란 이름 어때요? 허연우보단 낫지 않나요? ㅋㅋ
IP : 119.202.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5:06 PM (1.225.xxx.19)

    준영이 많죠.
    제 친정 조카도 준영이.
    동서의 친정 조카도 준영이.
    제 친구 아들도 준영이. 준영이 준영이...

  • 2. 원글
    '12.3.10 5:09 PM (119.202.xxx.82)

    털썩... 그랬군요. ㅠㅠ 제 주변 아기들 중엔 한명도 없는데 혹시나 했더니... 넘 흔한 이름은 싫던데 특히 시대를 같이 하는 흔함은 더 싫어요.

  • 3. --
    '12.3.10 5:10 PM (94.218.xxx.2)

    준영이 시대 초월해서 많아요.

  • 4. 제 주위엔
    '12.3.10 5:11 PM (123.111.xxx.244)

    윗님 주변엔 많다 하시는데 제 주변엔 준영이란 이름 가진 아이가 하나도 없네요. ^^
    이름 중성적이고 예뻐요.
    허연우보다는 허준영이 훨씬 낫구요.
    흔하다해도 엄마 아빠가 짓고 싶은 이름이면 그냥 지으세요.
    전에 여기서 그런 말씀들 하셨잖아요.
    부르기 좋고 흔한 이름이 오히려 좋은 이름이다, 고.

  • 5. ..
    '12.3.10 5:14 PM (1.225.xxx.19)

    아, 준영이란 이름이 흔하냐고 물으셔서 단순히 그렇다고 답해드린거고요
    준영이란 이름은 이쁘고 좋아요.

  • 6. ,ㅇ
    '12.3.10 5:16 PM (119.71.xxx.179)

    준영이라는 이름 좋죠...지적이기도하고..

  • 7. 제아들
    '12.3.10 5:18 P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이름도 준영이에요 다행히 주위엔 없네요 반면에 연우는 시댁에만 두명이나 있어요

  • 8. uu
    '12.3.10 5:21 PM (121.128.xxx.90)

    저요, 오십입니다~

  • 9. 울아들친구
    '12.3.10 5:25 PM (115.140.xxx.84)

    준영이 21살.
    지금까지본 준영이들은 공부잘하는아이였어요 .^^

  • 10. ,ㅋ
    '12.3.10 5:27 PM (119.71.xxx.179)

    맞아요 ㅋㅋ제가본 준영이들도 공부잘하고 괜찮았어요

  • 11. ^^
    '12.3.10 5:31 PM (211.207.xxx.111)

    제가 아는 중딩 준영이는 공부는 못하는데 잘생겼네요... 여자 준영이도 하나 알아요.. 지금 대학생.

  • 12. ,,,
    '12.3.10 5:35 PM (110.13.xxx.156)

    작년 아이반에 남자아이 12명중 4명이 준영이였어요

  • 13. 원글
    '12.3.10 5:38 PM (119.202.xxx.82)

    ㅎㅎ 대체로 준영이란 이름 자체는 좋은 느낌이라 하시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나 지금 중딩 이상에서 흔한건 괜찮아요. 같은 어린이집에 똑같은 준영이가 서너명이지만 않으면요. ^^

  • 14. 드러누운 준영이
    '12.3.10 5:48 PM (124.80.xxx.205)

    댓글보니 다른집 준영이들은 참 훌륭하네요. 공부 잘하는 준영이, 잘생긴 준영이~~~ 근데 우리집에 있는 준영이는 얼굴도 음 ~음 그냥 뭐, 공부는 저 멀리에 먹을건 항상 옆에인 준영인데요. 지금도 제 등뒤에서 동생이랑 도라에몽 보면서 키득키득거리고 있네요. 원글님 실망하실까봐. 한줄기 희마이라도 ,준영이가 성격하나는 정말 좋아요.

  • 15. 울아들 준영이
    '12.3.10 5:50 PM (116.122.xxx.59)

    같은 학년 10개 반이나 있는데 준영이는 혼자네요.
    그런데 준형이냐 자꾸 물어보네요.

  • 16. 원글님
    '12.3.10 6:02 PM (220.124.xxx.131)

    너무 반가워요.
    저도 송혜교 팬인데 그사세에 주준영이란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둘째 딸인데 준영이라고 하고 싶었거든요.
    성이 특이한 성이여서 흔한 이름이 잘 어울리고 중성적이고.. 하여튼 전 정말 많이 원했는데
    시부모님이 작명소 이름 들이미셔서..ㅠㅠ
    원글님은 꼭 준영이라고 지었음 좋겠어요. 저는 지금도 너무 아쉬워요.

  • 17. ㅎㅎㅎ
    '12.3.10 6:10 PM (115.161.xxx.192)

    저희 조카도 준영이에요.
    6살이고 똘똘한 준영이네요

  • 18. 울 아들도...
    '12.3.10 6:46 PM (121.157.xxx.159)

    준영입니다.
    착하고 잘생겼고 공부도 알아서 잘합니다.
    올해 고등 입학했는데 한번도 속 썩인적없습니다^^

  • 19. 올리
    '12.3.10 7:32 PM (121.88.xxx.90)

    여기도 손들어요. 말대꾸 짱인 13살..지금은 여섯살 조카랑 신이나서 레고 만들고 있네요.
    훌륭한 준영이 돼야 하는데..

  • 20. 우씨
    '12.3.10 7:41 PM (116.122.xxx.34)

    6월의 청춘이죠

    Jun(June) Young

    예전에 흔한 이름이 아니었어요
    내 이름이 바로 준영이

    여자들 모이는 데서 노닥거리는 거 보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이름은 아니라는 생각이...

  • 21. ...
    '12.3.10 8:59 PM (180.70.xxx.131)

    준영 많아요. 지나가다 부르면 두세명이 동시에... 이건 가끔이구요.
    대부분 남자애가 많더라구요. 여자아이는 흔하지는 않아요.

  • 22. 울아들도
    '12.3.10 9:23 PM (121.144.xxx.66)

    준영이...듬직하고 속깊고 착한울아들...고딩되는데 공부도 열심히합니다.

  • 23. 재능이필요해
    '12.3.10 11:32 PM (125.149.xxx.2)

    제 첫사랑 오빠 소식알게되었는데 아들내미 이름이 준영임. ^^; 아마 유치원 나이대 일겁니다. 참고로 아빠엄마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니 그애도 머리는 좋을거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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