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렌버핏 진짜 쪼잔하네요

라디오... 조회수 : 11,557
작성일 : 2012-03-10 12:32:12
좀전에 라디오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강의를 하더라구요.
좀 괜찮은것 같아서 계속 듣는데
나중에 보니 대구 인터불고 사장이더군요.

강의중에
워렌버핏이 우리 호텔에 묵을일이 있었는데
220만원짜리 방에(그게 제일 비쌌나봅니다)묵으려고 하는데
버핏이 30만원에 하자고 해서

직원들이 난감해가지고 그 서류를 가지고 왔나봐요.
호텔사장 부인이 옆에 있다가
30만원?그거라면 내가 내주께..해서

세계최고 갑부의 호텔비를 자기부인이 냈다...라고 얘기하던데
버핏도 참 나쁜놈이고...그러면 여관방엘 가든지..

최고갑부가 왔으니...짜르지도 못하고...공짜로 방주는 사장도 그렇고
참 씁쓸 하네요.

버핏 ! 너 그렇게 돈 모았니??
IP : 1.251.xxx.5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3.10 12:38 PM (222.108.xxx.114)

    저는 나이 들어서 보니까 돈 많은 사람들이 괜히 돈 많은게 아니던데요.
    얼마나 더럽고 치사하게 돈 모았으면 돈이 그렇게 많을까? 생각했는데..
    그리고 실제로 주변에 부자들은 대부분 그랫어요. ㅋㅋㅋ
    버핏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 2. 어머
    '12.3.10 12:40 PM (218.158.xxx.108)

    정말이라면 워렌버핏 치사하고 찌질한인간 맞네요..

  • 3. ...
    '12.3.10 12:41 PM (112.155.xxx.72)

    자기 돈도 아니고 법인카드로
    전국 호텔을 순회하면서 호텔 사랑을 구현하고 있는 누구 보다는 났네요.

  • 4. 원글
    '12.3.10 12:41 PM (1.251.xxx.58)

    정말일거예요.
    좀전에 인터불고사장이 나와서 라디오(kbs인듯..전 아무데나 막 돌리기때문에)에 나와서
    강의했거든요.

  • 5. 저기요...
    '12.3.10 12:44 PM (114.207.xxx.186)

    워렌버핏이 그간 기부한 기부금만 조단위구요.
    작년하반기에만 4천만달러를 기부했어요.
    이런 소리로 폄하할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도 단돈 6억짜리 집에 사는 분입니다.

  • 6. 기사라도 보시라고요
    '12.3.10 12:48 PM (114.207.xxx.186)

    ▼버핏에게는 `투자의 귀재'라는 애칭이 따라다닌다. 요즘 유행어로 표현하면 `돈 버는 달인'이다. 실제로 그는 “돈은 쓰기보다 벌기가 더 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속뜻을 음미해야 한다. 버핏은 이미 자신의 재산 85%(당시 한화 56조 원)를 5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미국인들이 버핏을 `오마하의 현인(賢人)'이라고 부르며 존경심을 표하는 것은 돈을 잘 벌기도 하지만 잘 쓰는 지혜를 가졌기 때문이다.


    ▼`버핏세'를 종종 거론한다. 국어사전은 `부유층 대상 세금'이라는 설명이다. 버핏은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나 같은 슈퍼 부자는 비정상적인 감세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부유층에 대한 높은 세금 부과를 촉구했다. 2007년 11월 `포브스' 기고에서는 “나는 지난해 소득의 19%를 연방정부에 소득세로 냈는데, 나보다 소득이 훨씬 적은 우리 직원들은 33%를 냈다”며 “이것이 정의롭고 공정한가”라고 반문했다

  • 7. 원글
    '12.3.10 12:48 PM (1.251.xxx.58)

    차라리 기부하지 말고
    제값내고 잠을 자는게 훨씬 나을듯.....

  • 8. 플럼스카페
    '12.3.10 12:49 PM (122.32.xxx.11)

    워렌버핏이 자식에게도 첫부인에게도 매우 박했던 사람이라지요.
    우리 자게에서 보는 밖에서 남에겐 칭찬받지만 내 가족에겐 야박한 사람.
    부의 세습 뭐 그런 이야기 급이 아니라 남보다 더 못하게 박한 사람이죠.
    물론 기부 훌륭하구요. 그런데 정당하게 내야할 건 내야지요. 남에기 손해를 끼치면 안 되잖아요.

  • 9. ㅋㅋ
    '12.3.10 12:50 PM (222.108.xxx.114)

    기부 아무리 많이 하면 뭐하나요. 정당한 서비스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데.
    ㅋㅋㅋㅋㅋ

  • 10. 그러니까요
    '12.3.10 12:54 PM (119.18.xxx.141)

    정말 쪼잔하네
    콧구멍 막혀 ,,

  • 11. 아니 댓글들이
    '12.3.10 1:10 PM (112.158.xxx.9)

    왜 이렇게 한심한가요? 기부를 수조원씩한거는 별 평가없고 돈많은 호텔방가서 호텔비좀 아껴보려던건
    이렇게 매도하는 건가요? 반대로 기부 한 푼도 안하고 호화호텔에서 호텔비만 달라는 대로 펑펑쓰면
    좋은사람 통큰사람 이런건가요?

    물론 저경우는 퍼핏이 쪼금 너무하긴했지만 뭐 이렇게까지 매도당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콩나물 사는데가서 몇백원씩 깍은것도 아니고 호화호텔에서 호텔비 아까워하는게 쪼잔한건지

  • 12. 원글
    '12.3.10 1:14 PM (1.251.xxx.58)

    저렇게 깎는거 보니
    평소에도 어떻게 하겠나...하는게 보이는거지요.

    그리고 깎는것도 적당하게 해야지...완전 그저 달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잖아요.
    뭐랄까...사람의 기본이라는게 있어야지.그걸 말하는 거잖아요.
    사람이 근본.기본이 안됐다는 거지요

  • 13. 인터불고는
    '12.3.10 1:15 PM (14.52.xxx.59)

    뭐에요????
    그리고 저 호텔사장부인이 제일 얼척없네요
    저래서 버핏급의 부자가 못되는건가보다,,싶네요

  • 14. 원글
    '12.3.10 1:17 PM (1.251.xxx.58)

    호텔 이름이
    인터불고 호텔 입니다....

  • 15. ...
    '12.3.10 1:17 PM (114.207.xxx.186)

    버핏이 근본, 기본이 안됐다....하아... 유구무언입니다.
    진짜 해외토픽감이네요.

  • 16. 글쎄요...
    '12.3.10 1:25 PM (175.113.xxx.180)

    잘 믿을 수가 없는 말이네요.
    대구시에서 투자 문제때문에 워렌버핏 모시려고 얼마나 공을 들이면서
    공항에서 환영연주까지 하고 시장이 나가서 영접하고
    경찰이 에스코트하고면서 난리법석을 피우고 했는데...
    워렌버핏이 직접 호텔비를 깎게 만들었다구요?
    220만원짜리가 아니라 2200만원짜리 방도 내줬을 것 같던데...무슨...

  • 17. 근데
    '12.3.10 1:28 PM (14.52.xxx.59)

    개인자격으로 대구에 유람온게 아니면 이런건 초청단체가 내야 되는 일인데요???
    저 사장 좀 이상하네요

  • 18. ............
    '12.3.10 1:29 PM (119.71.xxx.179)

    저도 워렌버핏 모셔온줄 알았네요. 대구에서 하도 난리쳐서 ㅎㅎ

  • 19. 그럼
    '12.3.10 1:31 PM (14.52.xxx.59)

    모셔온게 아니면 워렌 버핏이 뭐가 아쉬워서 대구를 오나요?

  • 20. 인터불고
    '12.3.10 1:39 PM (175.124.xxx.78)

    사장 울나라에서 세금 안낼려고 법인을 세계곳곳에다 만들어서 지난번에 들통난 그사람 아닌가요?
    겉으로는 기부도 많이하고 좋은사람으로 알려졌는데 교묘하게 탈세하다가 걸렸던데.
    아니면 월급사장인가??

  • 21. 한국을 물로보는 할배
    '12.3.10 1:44 PM (68.4.xxx.111)

    그러니까 기사화 되는 매스컴 앞에서는 버핏세니 기부니 하고 정의로운척 하고
    뒤에서는 저렇게 삥뜯고 다닌다는 소리네요.2222222

  • 22. ㅇㅇㅇㅇ
    '12.3.10 1:45 PM (121.130.xxx.78)

    제가 저 사장이라면
    워렌버핏이 우리 호텔에 묵었다고 홍보할 겁니다.
    인터불고?
    그런데가 있는 지도 몰랐는데 급궁금해지네요.
    이름도 요상해서 바로 외웠어요. ㅋㅋ

  • 23. ㅋㅋ
    '12.3.10 1:57 PM (125.129.xxx.117)

    인터불고 처음 들어봐서 바로 외웠다는 분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용감하게 댓글달면서 광고할껀 또 뭐람.

  • 24. 원글
    '12.3.10 2:00 PM (1.251.xxx.58)

    그 사장이 기부는 모르겠고
    아까 방송에선
    자기가 우리나라, 중국,그리고 어디에 장학금을 많이 낸다고...

    그러면서 자기는 프라이드 타고 다닌다고
    자기도 비싼차 타고 싶지만, 직원 천명이 자기들 월급에 만족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내가(아버지가, 가장이,사장이)어떻게 비싼 차를 타겠냐..

    자기집 앵무새가 하는 말이
    생활비 더줘 한마디 할줄 안답니다.
    아껴 산다고.

    자기는 돈이 남아돌지 않아서, 아껴서 장학금 주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25. 거기 사장
    '12.3.10 2:07 PM (118.223.xxx.199)

    탈세로 아주 유명해요. 못믿겠어요

  • 26. ㅇㅇㅇㅇ
    '12.3.10 2:07 PM (121.130.xxx.78)

    인터불고 모르면 무식한건가요???
    무식하다 광고해서 죄송합니다. ㅋ

  • 27. 원글
    '12.3.10 2:08 PM (1.251.xxx.58)

    정말요?
    헉....220만원짜리를 공짜로 잔 버핏이나
    그 사장이나 그럼 똑같다는 얘기?

    탈세라.....너무너무 정직하고 성실하고 직원들 생각하며 사는것 같던데....흠....

  • 28. 뭔가
    '12.3.10 2:10 PM (59.25.xxx.241)

    오보성이 짓네요.
    인터불고 사장의 말이 좀.....

  • 29. 원글
    '12.3.10 2:13 PM (1.251.xxx.58)

    오보 아니예요.
    제가 좀전에 방송으로 강의한걸 듣고 바로 적는거라니까요.

  • 30. 플럼스카페
    '12.3.10 2:21 PM (122.32.xxx.11)

    인터불고가 김연아양의 전 에이전시 ib스포츠죠?

  • 31. 모르시는 말씀
    '12.3.10 2:27 PM (203.35.xxx.129)

    '워렌 버펫이 묵었다'는 것만으로도 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유명인들은 '어디 가는데, 느이 호텔에 묵을까?'
    해서 딜을 하기도 합니다.

    인터불고 사장이 워렌 버펫한테 공짜로 방을 줄 생각이 없었나 보네요.
    워렌 버펫도 '이놈이 날 몰라보고 방값을 달라는건가?' 하고 몽니를 부린거
    같기도 하고요, ^^;

    그냥 웃기는 해프닝의 하나였을 뿐이 아닐까 싶네요.

  • 32. 제 생각에도,,
    '12.3.10 2:31 PM (121.134.xxx.172)

    '워렌 버펫이 묵었다'는 것만으로도 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유명인들은 '어디 가는데, 느이 호텔에 묵을까?'
    해서 딜을 하기도 합니다.22222222222222

    제가 보기엔,,

    그 호텔 사장이라는 사람 좀 웃기네요.
    원칙적으로 싼 값에 해줄 수 없으면 그자리에서 해 줄수 없다고 거절하고,
    방을 안빌려주면 되는 거지,
    딜 할 때는,
    싸게 해줘 놓고는,,
    다른 사람들에게,,그 사람 쪼잔하네 뭐네,,뒷담화하는 게
    오히려 웃기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 33. ㅁㅁ
    '12.3.10 2:33 PM (115.136.xxx.29)

    25센트를 왜10센트로 바꾼게 구두쇠인가요??
    그리고 이글제목읽고 무슨 농담하는줄알았어요

  • 34.
    '12.3.10 2:39 PM (211.234.xxx.148)

    참~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고 계신듯.
    대구에 몇천억 투자하러 온 사람한테
    니돈 내고 숙소 잡으라고 한다니...ㅋ
    것도 흥정까지 하게 만들면서...ㅋㅋ
    그 회장(사장 아니고 회장)이
    자기 호텔에 워렌버핏 왔다고 자랑하고 싶었나 보네요~ㅋㅋㅋ

  • 35. ..
    '12.3.10 2:42 PM (125.152.xxx.172)

    기부는 미국에 하는 거니까............우리나라에서는 왜 호텔비를 깎나요?????

  • 36. 앵무새가
    '12.3.10 2:43 PM (14.52.xxx.59)

    얼만데 그거 키우면서 검소하다는 소리를 ㅎㅎㅎ
    그리고 저거 한번 제대로 문제되면 국제적 망신이겠는데요???
    저렇게 초청받고 온 사람이 왜 제돈내고 숙소를 잡아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근데 인터불고는 한자에요?영어에요??
    감이 안 잡힙니다

  • 37. 문제는
    '12.3.10 3:05 PM (14.52.xxx.59)

    이게 국제사회문제로 불거지면 좋을게 없다는거죠
    일단 워렌 버핏이 자기돈 내고 호텔에 묶는게 모순이 많아요
    이거 밝혀져서 저 사장 곤혹 치를수도 있겠는데요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퍼다가 소문 새나가거나 라디오 방송이 화제가 되면 문제 커져요
    투자유치로 사람 불러놓고 있지도 않은 소문 내면서 자기호텔 홍보한 나라라고 말 나올까 겁나네요

  • 38. 저런 사람이
    '12.3.10 3:09 PM (116.46.xxx.50)

    미리 예약도 안하고 오나요?
    예약할때 다 호텔 요금 정하고 올테데 무슨 에누리 실랑이를 할까요?
    비서는 워따쓰고 그 사람이 객실료 흥정을 해요...

  • 39. 헛소리
    '12.3.10 3:36 PM (121.134.xxx.57)

    뭔가 앞뒤가 안맞는 얘기...

  • 40. **
    '12.3.10 3:55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워렌버핏이 직접 호텔비네고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ㅡㅡ;;;
    그냥 관광으로 와도 서로 어서오시기만 하라고 사정을 할 판인데요
    돈을 하나도 안 받아도 워렌버핏이 자기네 호텔에 묵는 게 훨 이익이지요
    홍보효과가 2백만원 깍아준 거에 비할까요?
    하다못해 연예인들도 홍보차원에서 맨날 할인받고 그러잖아요
    그 사장이 뭔 생각에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허술한 구석이 한둘이 아니네요

  • 41. ....
    '12.3.10 4:28 PM (114.207.xxx.186)

    워렌버핏이 동네 할아버지도 아니고...몇몇분의 반응에 놀라도 너무 놀랐습니다.

  • 42. 포도주
    '12.3.10 4:33 PM (121.164.xxx.205)

    인터부르고(불고) 호텔 회장 권 모씨도 탈세 혐의가 있으신 분일걸요??

  • 43. ㅎㅎㅎ
    '12.3.10 4:59 PM (58.123.xxx.132)

    그 회사 사장이 홍보를 이상하게 하네요. 워렌버핏이 동네 새마을금고 사장도 아니고.. ㅎㅎㅎㅎ

  • 44. ㄹㄹ
    '12.3.10 5:00 PM (203.226.xxx.37)

    원글이 무식하네요 워렌버핏이면 홍보효과가 오히려 호테수익으로 남는데 돈을 받으려고 하다니

  • 45. kandinsky
    '12.3.10 5:04 PM (203.152.xxx.228)

    버핏이 예약도 안하고 직접 방값 딜에다가 깍아달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말이 되야 구라도 믿어주지 어디서 어불성설 구라를 ㅋㅋㅋㅋㅋㅋㅋㅋ

  • 46. 원글
    '12.3.10 5:34 PM (1.251.xxx.58)

    네.....무식했네요...쓰고보니
    그런데 진짜 저 사람이 라디오에서 방송한걸 어쩌라구.....

  • 47. ...
    '12.3.10 7:55 PM (119.64.xxx.92)

    네고했다고 해도 별로 안 이상데요. 늘 비어있는 방일테니까.
    예전에 그런 스위트룸에 10만원정도 내고 잔적있는데.
    일반룸 예약했는데, 가보니 남은게 스위트룸밖에 없다고 그 방을 내줬다는..

  • 48.
    '12.3.10 8:49 PM (211.111.xxx.40)

    원글님은 라디오 방송에 나온 고대로 옮겨적었는데

    무식하다느니 인신공격하는 사람은 뇌가 있는 건가요?

    호텔 사장이 거짓말했는지 진실을 말했는지가 관건일 뿐인데요. 원글님은 아무 잘못 없어요.

    호텔 사장이 거짓말할 이유가 있을까요?

  • 49. 원글
    '12.3.10 10:27 PM (1.251.xxx.58)

    네...선박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래서 참치회사 사장인가? 싶었어요.
    아프리카에서도 일했다고 하고.....정말 사장 실망이네요

  • 50. ---
    '12.3.10 10:28 PM (178.83.xxx.157)

    워렌 버핏은 그 개인이 걸어다니는 거대기업이에요, 이건희는 워렌 버핏에 비하면 코웃음 나오는 존재구요. 이건희가 직접 전화걸어서 호텔예약하고 그러나요? 아니죠. 수행원도 있고 전문비서진도 있어요.
    워렌 버핏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사는 그가 비서 놔두고, 왜'직접' 호텔예약을 하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 인터불고 사장, 탈세니 사기꾼이니 온갖 혐의 받으면서 국세청의 추적을 받고 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까지 사기질에 거짓말이군요.

  • 51. ...
    '12.3.10 11:03 PM (121.166.xxx.125)

    워렌버핏 기부요 그거 세금감면때문에 한걸로 알고있는데

  • 52. 한글사랑
    '12.3.10 11:48 PM (223.206.xxx.175) - 삭제된댓글

    빌게이츠가 처음 떼돈벌었을때 애플베낀거나 독점문제도 있고 욕을 많이 먹었어요.
    리눅스가 나오고 안티들이 많이 설쳤죠. 지금 삼성 욕먹는거보다 더 심했을꺼에요.
    그러다가 사업에 손떼고 기부하고 그러니까 이제 욕먹는일이 없어요.

    기부문화가 죽을때 기부하는게 보편적이였던걸 왜 죽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냐고
    아무때나 할수있을때 하라고 바꾼사람이 있었죠. 공항면세점 사장인가 그럴껀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그걸 빌게이츠가 이어받고
    빌게이츠랑 워렌버핏이랑 만나보니 얘기가 통해서 워렌버핏이 빌게이츠한테 다 쏟아붓고 그랬죠.
    일반인들 35% 세금내는데 부자들은 세금적게 낸다고 부자들 세금 더 걷으라고 떠드는애들이
    빌게이츠랑 웨렌버핏이에요.
    우리나라 기업가중에는 유한양행 창업주의 기부가 유명합니다.

  • 53. 겸둥맘
    '12.3.10 11:56 PM (116.36.xxx.181)

    ㅋㅋㅋ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랑 인터불고 권영호 회장이랑 좀 헷갈리네요
    어쨌든 권영호 회장 라디오 방송에서 말씀좀 조심하셔야될듯!!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은 말을 너무 함부로 하셔서 큰일 ㅠㅠ

  • 54. @@
    '12.3.11 12:24 AM (222.98.xxx.193)

    위에 호텔사장이 거짓말할 이유가 있냐구요..네
    전 이정권들어 안 사실이지만 세상엔 낯짝 두꺼운인간들 정말 넘치더라구요
    이렇게 라디오방송에서 얘기하면 거짓인지 사실인지는 확인할 방법없는 청취자들
    (버핏에게 확인못하잖아요) 대다수가 반신반의하면서 사장을 믿겠지요
    거기에 회사홍보 되구요

    그런거 노리는거 아니겠어요

  • 55. 워렌비핏이 뭣하러
    '12.3.11 12:48 AM (59.5.xxx.130)

    한국에 초청와서 호텔비 깍고 그러겠어요. 참내. 초청해 온측에서 다 지불하지..

  • 56. 참나
    '12.3.11 12:55 AM (115.136.xxx.27)

    워렌버핏이 호텔비를 낼리도 없고.. 한국에서 내줫을테니까요..
    그리고.. 그 사장 부인도.. 참...
    나같음 워렌버핏한테 30만원도 안 받겠어요..

    워렌 버핏 자고 갔다는 것만으로도 홍보효과도 있을텐데.. 그거 생각함 그냥 공짜로라도 재워주겠어요..
    여튼 이상한 루머라고 생각됩니다..

  • 57. .............
    '12.3.11 2:07 AM (112.151.xxx.70)

    ㅋㅋ 이거 글이 왜이래요..너무 웃기네요..제대로좀 펴다 나르세요.혹시 라디오 조크를 잘못이해하고 옮기신거 아닌지...너무웃겨서요 버핏이라는 세계 10위안에드는 갑부가 돈몇십만원깍는다고 생각하니..웃기네..ㅋㅋ

  • 58. 가나다인
    '12.3.11 4:36 AM (211.198.xxx.93)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대중매체에 나와 얘기하는 사람이나 그걸 고지 곧대로 믿는 분들도...참..
    3-4시간 대면하면서 식사 한번 하는대 28억이나 받던 사람이 호텔비를 깍는 다구요? 인터불고호텔 주인이 어떤 인간인지 모르지만, 워렛버핏을 이런 식으로 파는건 아니죠..

  • 59. ..
    '12.3.11 9:50 AM (211.224.xxx.193)

    진짜일것 같은데요. 좀 전에 이글이 진짜인가 하고 워렌버핏 호텔비로 검색해보니 저런 1급부자들이 엄청 검소하데요. 빌게이츠 우리나라 올때 이코노미석 타고 왔다고 하고 마이크로 소프트보다 더 큰 시스코란 회사 사장은 일본 갔을때 택시를 안타고 전철 타고 이동했다고 해요.

  • 60. ..
    '12.3.11 9:53 AM (211.224.xxx.193)

    전 한번도 무진장 부자를 본 적 없지만 그런분이랑 접해보신 분이 무진장 부자(서울에 건물 여러채)인 사람들 엄청 궁상스럽게 살고 구두쇠라고 했어요. 그래서 부자가 된 거라고. 여기서 예전에 어떤 여자분 가난하게 사는 삶이 이해가 안간다는 글 애기했더니 거짓말이라고. 진짜 부자들은 그렇게 돈 펑펑 안쓴다고 해요

  • 61. 웃기는 글
    '12.3.11 10:26 AM (116.36.xxx.29)

    얼핏 지나다 방송 듣고 진위도 잘모르면서 이딴 글 올린 원글은
    그래서 제대로 된 아주 값진 돈을 값지게 쓰고 살겠네요.
    보기에 따라 없으면서 허세부리는 우리들 보다 기부하면서 자기한테는 검소한 그런모습이
    모범이 되면 됐지 이런식으로 까이는건지

  • 62. 이런 글보면
    '12.3.11 10:45 AM (141.223.xxx.73)

    언론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겠네요.
    그래서 이 정권과 조중동이나 새머리들이 언론 장악에 혈안이었던 거고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처구니없는 이런 이야기조차 듣고 흥분해서 널리 널리 알리게 되잖아요.

  • 63. dksl
    '12.3.11 10:46 AM (112.214.xxx.61)

    물론 기부는 참 좋은 거지만
    정당하게 벌고 낼거 내고 기부하는 게 더 좋은 거지
    낼거 안 내고 안 깍을 거 깍아서 기부하면 무조건 좋은 건가요?
    글고 원글님이 라디오에서 직접 들은 내용을 적은 건데
    뭐 그리 의심이 많은 가요?
    세계에서 돈 젤 많은 사람은 빵도 안 치고 도덕적으로 완벽하답니까?

  • 64.
    '12.3.11 11:28 AM (175.209.xxx.180)

    이런 건 초청측에서 호텔비 내주는 건데 무슨 개소리래요 그 사장은???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죠.
    워렌 버핏이 알면 소송걸 듯.

  • 65. 경제관념..
    '12.3.11 11:29 AM (116.41.xxx.14)

    원가계산, 경제성 철저하니까 30만원이 적당하다 생각했나보죠..거품낀것 같애 이야기했을 것 같은데요. 뭐가 쪼잖하다는 건지..돈많은 사랑이 돈 뿌리고 다녀야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66.
    '12.3.11 11:31 AM (175.209.xxx.180)

    이런 글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 보면 언론이 왜 조작질을 좋아하는지 알겠음. ㅋㅋ
    워렌 버핏이 호텔비를 깎았다고 칩시다.
    하지만 사장이랑 사장부인을 직접 만나서 깎았다는게 말이 됩니까???
    대통령도 만나기 힘든 사람인데 ㅎㅎㅎ

    워렌 버핏 재단이나 어디에 이메일 보내서 사실여부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99% 거짓말이겠지만.

  • 67. 나비
    '12.3.11 11:37 AM (122.35.xxx.102)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불호텔..?
    거기가 어딘데 방이 220만원이나 하나요?

    버핏도 눈이 있고, 세계 여러나라 다녀본 깜이 있는데, 얼척없는 220만원이 웬말인가요.

    오늘 당장 대구 인터불 호텔좀 가봐야 겠네요.

    도둑놈들 면판이 어찌 생겼나 구경좀 하게요.

    어디 회사카드나 나랏돈 펑펑 쓰는 작자들이나 돈지랄 떨라고 만들어놓은 대구식 왕거품호텔일텐데...


    버핏도 어이가 없었나보군요.

    30만원이면 많이 쳐줬네요.

  • 68.
    '12.3.11 11:44 AM (175.209.xxx.180)

    윗님/대구의 특급호텔이라는데요, 정말 별로에요. 위치도 이상하고 호텔시설도 촌스럽죠. 30만원도 아까움.

  • 69. ㅋㅋ
    '12.3.11 12:35 PM (180.70.xxx.162)

    사실인지 아닌지 다 떠나서....
    세계최정상의 유명인이 자기 호텔에 와서
    치사하게 호텔값을 깎았다는 걸 방송을 통해...
    그것도 공영방송을 통해 자랑하듯 밝히는 호텔 사장...
    참 그릇이 쪼잔하다못해 유치합니다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그 사장이 얼마나 mb스러운 사람인지 알것같아요
    라디오로 온갖 자기 자랑했다면서요..
    그것도 누구와 비슷하네요

  • 70. 원글
    '12.3.11 1:24 PM (1.251.xxx.58)

    흠....저도 진실이 궁금하네요.
    여기 기자들도 많이 오는것 같던데. 제글과 댓글을 가지고 기사 한번 만들어보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5 이 식기건조대좀 봐주세요..급!!주문직전~ 8 난나야 2012/03/20 2,099
83664 제왕절개 vs 자연분만 고민 33 임산부 2012/03/20 8,759
83663 요하넥스 브랜드 옷이 어떤가요? 3 2012/03/20 2,737
83662 미국 피츠버그.. 살기 어떤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1 올라~ 2012/03/20 8,852
83661 손수조 사무실에 걸려있는 박근헤초상화... 1 m.m;; 2012/03/20 900
83660 포토 프린터기 실용성 없을까요? 3 .. 2012/03/20 584
83659 경황이 없는데, 장례 전반....특히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엄마는아줌마.. 2012/03/20 2,526
83658 스팀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1 추천 2012/03/20 979
83657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쪽에 의사들이 도전 많이 했네요. 3 ... 2012/03/20 1,101
83656 프로그램 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20살 형이 배다른 어린 동.. 1 어린아기 2012/03/20 735
83655 중학교 총회.. 7 고민 2012/03/20 1,884
83654 아웃백을 첨갈려는데 6 처음 2012/03/20 1,162
83653 향수를 일반 화장품통에 덜어도 되나요? 3 .. 2012/03/20 608
83652 헬스센터 안에 있는 카페 메뉴 뭐가 좋을까요? 14 카페 2012/03/20 896
83651 렌지메이트어떤가요? 3 사고파 2012/03/20 2,936
83650 일본에서 한국 홍삼차 사려고 해요 5 난엄마다 2012/03/20 587
83649 뉴욕타임즈의 고성국 6 왕짜증 2012/03/20 936
83648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 반원초 어떤가요? 여중도 좋은가요.. 2 잠원동 2012/03/20 1,770
83647 아래 RC카 댓글때문에 저희 남편 완전 신났어요. 12 이궁.. 2012/03/20 2,256
83646 목동 현대백화점내 조용히 식사할 곳 5 1026부정.. 2012/03/20 1,332
83645 MB 외아들이 다니는 다스는 '떼돈' 벌겠네~ 인생 2012/03/20 692
83644 남편이 자영업하다 가게 넘기고 두달 쉴것 같은데 짜증이 자꾸 올.. 2 백수남편 2012/03/20 1,633
83643 영문문고 온라인 2 .. 2012/03/20 415
83642 태권도 학원 둘 중 하나 어떤게 더 나을까요? (태권도 보내시는.. 4 별게 다 고.. 2012/03/20 1,005
83641 유아 안검하수 질문이요 케이규 2012/03/20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