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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짓기

조회수 : 9,674
작성일 : 2012-03-10 11:52:42
곧있을 부활대축일에 세례를받을예비신자예요
성당수녀님이자신의세례명을 정하라하시는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딱히 와닿는세례명이없네요

그중 카타리나를 남편이추천해주는데 알고보니

사촌동서도카타리나이네요

님들의세례명은어텋게되세요

이쁘고흔하지않은세례명아시면추천해주시와요
IP : 110.12.xxx.1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젬마
    '12.3.10 11:57 AM (180.65.xxx.150)

    감사해요. 저 젬마예요.
    그런데 지난 번 쓴 글도 있는데....연배 있으신 분이 젬마가 많아요.
    그래서 반 모임 나가면 이름 소개하며 인사할때 좀 뻘쭘해요.

    전 로즈마리 가 예쁘네요. 아님 효주 아녜스 같은 한국 성인명도 좋구요.

  • 2. ..
    '12.3.10 11:59 AM (175.112.xxx.103)

    세례명(그분들을 성인 이라고 하죠?)과 그분들이 살아오신 얘기를 짤막하게 소개해논 책이 있던데 그걸 보시면 도움 받을 수 있으실것 같아요.
    저도 카타리나 입니다^^

  • 3. ..
    '12.3.10 12:06 PM (112.216.xxx.98)

    저는 소피아. 제 생일과 맞는 성녀님이 없어서 엄마가 삘 당기는 대로 골라서 지어주셨어요(유아세례라 선택권 없음). 흔하지 않아 좋아요. 친구는 레오나인데 이것도 간단하면서 좋은 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오랜 기간 냉담 중이라 요즘 유행하는 세례명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젬마, 마리아, 안나, 데레사, 로사 이런거 많아서 딱 들으면 세례명 같았는데 요즘 세례명은 세례명인지 영어이름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냉담이 너무 길었나 ㅠㅠ

  • 4. 위보라다
    '12.3.10 12:09 PM (119.18.xxx.141)

    독일어로는 귀보라
    스위스어로는 바이브라트
    신비롭지 않으세요?

  • 5. 소미
    '12.3.10 12:12 PM (118.217.xxx.91)

    부부성인이 계세요, 남편분도 받을 계획이 계시면 성인인 부부 알아 보세요, 축하드려요

  • 6. 미우
    '12.3.10 12:19 PM (121.131.xxx.105)

    흔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 좋습니다.
    너무 특이한 이름은 하지 마세요.

    저는 그라시아 이고요.
    로사, 보나, 울리에타, 라파엘라, 크리스티나

  • 7. 뽀리나
    '12.3.10 12:25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

    http://info.catholic.or.kr/saint/

  • 8. 뽀리나
    '12.3.10 12:26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대모님의 대모님 세례명을 따라 뽀리나로 지었는데요. 바울리나의 우리식 발음인라네요.

    위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이쁜이름도 좋지만 생일이랑 맞는 이름, 그리고 본받을만한 행적이 있으신 분을 따라 짓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성인별로 간단한 설명도 있어요.

  • 9. 사노라면
    '12.3.10 12:28 PM (75.177.xxx.89)

    사순시기인 요즘 십자가의 길을 하다보니, 베로니카가 고통받으시는 예수님을 닦아드려요.
    위험을 무릅쓰고 했다고 저는 생각이 들면서 이 세례명이 참좋아졌어요.

  • 10. 가을이니까
    '12.3.10 12:34 PM (125.180.xxx.204)

    저도 이번에 세례 받는데 안젤라로 했어요
    저를 성당으로 인도한 친구가
    앞으로 보다 뒤로 보나 안젤라가 어울린대요ㅋㅋ
    넘 어색한 이름보다 평범한 듯한 이름이 좋더라구요
    안나도 좋구요~

  • 11. ..
    '12.3.10 12:40 PM (220.117.xxx.44)

    저는 생일에 맞춰서 테오도라 예요.
    같은 세례명 거의 못봤어요.

  • 12.
    '12.3.10 12:40 PM (110.10.xxx.141)

    남편분과 같이 지으면좋겠네요.
    요한-요안나,
    바오로-바울라,
    미카엘-미카엘라,
    가브리엘-가브리엘라
    요셉-요셉피나 등등요.
    저는 요셉피나에요.
    나이좀 있으시면 베로니카, 요안나, 안나등
    길지않고 부르기쉽고 예쁜이름이 좋더라구요.

    연도가보면
    길고

  • 13.
    '12.3.10 12:41 PM (110.10.xxx.141)

    입에 붙지않는 세례명은 어렵더라구요.

  • 14. 로사..
    '12.3.10 12:46 PM (183.103.xxx.52)

    저는 로사구요.
    부르기 쉬운게 좋더군요.
    안젤라도 이쁘고 부르기도 편하고~

  • 15. ,,,
    '12.3.10 12:55 PM (183.107.xxx.162)

    특이하고 긴 세례명 하지 마세요.

    저처럼 후회합니다.

    다른분들이 묻고 다음에 보면 또 묻고.....

    안젤라 추천 드려요.

    발음이 참 이쁘더라고요.

  • 16. 레베카
    '12.3.10 1:46 PM (210.216.xxx.142)

    레베카
    세례명으론 드문 것 같아서요.

  • 17. 된다!!
    '12.3.10 2:09 PM (218.49.xxx.215)

    전 요셉피나에요.. 제친구 율리아 저 아는애 글라라..
    요즘 성당 안나가요

  • 18. 쐬주반병
    '12.3.10 2:10 PM (115.86.xxx.78)

    제가 특이하고 긴 세례명입니다. 마리아 고레띠요..줄여서 마리에띠라고 해요.
    제 딸은, 첼리나(하늘의 여왕이라는 뜻으로 성모님을 칭하는 이름이구요.
    보나, 스텔라, 안젤라, 비아,율리아나 등이 떠오르네요.

  • 19. ㅇㅇ
    '12.3.10 2:12 PM (112.164.xxx.118)

    플로라, 크리스티나, 안나, 지나, 후나,

  • 20. ...
    '12.3.10 2:13 PM (221.155.xxx.88)

    그레센시아
    그라시엘라

    두 이름이 들어본 것 중에서는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 21. ...
    '12.3.11 1:04 AM (111.68.xxx.74)

    윗 댓글님도 말씀하셨지만
    남편이 신자이고 부인이 따라 입교할 경우에는
    남편 세례명을 따라 짓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이 요셉이면 그 여성형으로 요셉피나 이렇게요.
    전 세실리아예요. ㅎㅎ 전 불만 없어요.

  • 22. @@
    '12.3.12 5:39 PM (121.131.xxx.89)

    세례 미리 축하드립니다.^^
    전 요셉피나 딸들은 수산나,비비안나 에요.
    그냥 태어난달에 맞춰 고르기보다는 여기 나온 성녀만이라도
    검색해보고 어떤 성녀였는지 알아보고 지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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