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문상 어느 범위까지 가야할까요?..외숙모는

궁금.. 조회수 : 11,176
작성일 : 2012-03-09 20:43:45

외숙모 돌아가셨다고 전화받았는데, 당연히 가야하나요?..

저는 경기권에 살고 서울쪽 병원인데요...

 

사촌언니의 시아버지 문상은요?(물론 갔었지만, 앞으로도...)

 

시댁은 친인척이 별로 없는데, 친정쪽은 많아서 이런 경조사가 너무 빈번해요..

매번 참석하자니 어느 선까지 가야하는지,,,

 

남편이 아주 바쁜 직종이고 사이도 안좋은데, 매번 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남편도 싫은 내색을 하는데....

나 혼자라도 매번 가려니 아이들도 있는데...솔직히 웬만한데는 안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다들 평소에 왕래가 있는 것도 아닌 경우라서요.... 

 

IP : 121.169.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8:44 PM (180.64.xxx.147)

    사촌언니 시아버지 문상은 패스하시고 외숙모님 같은 경우는 반드시 가야하는 자리 같아요.

  • 2. ..
    '12.3.9 8:46 PM (116.33.xxx.151)

    외숙모상이야 당연히 가야죠
    사촌언니 시아버님 문상은 님과 사촌언니의 관계에 달려있구요

  • 3. ...
    '12.3.9 8:46 PM (59.86.xxx.217)

    외숙모상은 당연히 문상가야하고
    사촌언니 시아버지까지는 안가도 되요
    그리고 외숙모문상은 남편이 바쁘면 원글님 혼자 가도 괜찮아요

  • 4. **
    '12.3.9 9:07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사촌언니 시아버지상에도 가신 분이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 가야하는건가요....라니요?
    정말 무슨 큰 사연이 있지 않고서야 원..ㅡㅡ;;;

  • 5. 원글
    '12.3.9 9:08 PM (121.169.xxx.219)

    사실은.. 남편과 이혼하네마네 아주 안좋은 상황이고,,, 저도 심신이 지치고 몸도 아파서...꼼짝하기가 싫고,
    내마음이 불편하니 다른 친척들 얼굴 보는 것도 불편하고해서,,,,부조만 하고 안가고 싶어서요...

  • 6. 외숙모는
    '12.3.9 9:14 PM (14.52.xxx.59)

    시외숙모인가요??
    친정 외숙모면 당연히 가시는거고(묻는게 이상할 정도)
    사촌언니 시아버지 상은 부른 사람이 이상하네요
    지금 상황이 그러시면 밤에 살짝 가세요
    애들 어리면 엄마들 밤에도 많이 와서 이상하게 안봐요

  • 7. 원글
    '12.3.9 9:21 PM (121.169.xxx.219)

    친정 외숙모이에요..

    거의 친정쪽으로만 일이 생기니 괜히 남편 눈치가 보이네요....
    제가 사는게 이러네요....다 귀찮아서...

  • 8. 별게
    '12.3.9 9:25 PM (210.94.xxx.89)

    다 눈치를 보십니다!!

    외숙모분이 돌아가셨어요.. 원글님의 외삼촌이 배우자를 잃으셨고,
    원글님의 사촌들이 엄마를 잃었다구요.

    그게 왜 남편 눈치를 볼 일입니까? 같이 못가줘서 미안해야하는게 당연한거죠.

    다녀오세요. 아무리 귀찮으셔도, 그건 아닙니다.

  • 9. ...
    '12.3.9 9:30 PM (116.126.xxx.116)

    반대로
    원글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외사촌들이 안오면 (그들에겐 고모잖아요)
    이상한거죠.
    가까운 사이입니다.

  • 10. 흐음..
    '12.3.9 10:00 PM (210.183.xxx.205)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도..직계가족 문상은 하셔야죠..사촌언니 시아버님 문상은 가셔도 좋지만 왠만한 집에선 부모님선에서 끝내구요..그래도 외숙모면 직계의 범위에 들지 않나 싶은데요..물론 법적인 의미의 직계는 아니지만요..

  • 11. 프린
    '12.3.9 10:39 PM (118.32.xxx.118)

    제동생이랑은 2촌 외숙모님은 시댁이던 친정이던 3촌 아주 가까운 사이예요
    꼭 가셔야 하는거구요
    결혼으로 이뤄진 경우라도 당연히 3촌이니 가까운 사이지요

  • 12. 000
    '12.3.9 11:00 PM (175.115.xxx.208)

    회사에서도 3촌상까지 3촌의 배우자상까지 특별휴가 줘요. 4촌은 결혼해도 사망의 경우에도 특별휴가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86 아기는 태어나서 세살까지 효도를 다 한다고 하죠? 8 동동맘 2012/03/17 3,586
82485 아드님들 연애하느라 창고에 버려진~~ 6 레고찾아삼만.. 2012/03/17 2,481
82484 위탄은 음향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2 두루베어 2012/03/17 2,162
82483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29 민트커피 2012/03/17 7,811
82482 스마트폰약정 5 스마트폰 2012/03/17 1,001
82481 해외사용 수수료가 싼 신용카드 추천 부탁 pianop.. 2012/03/17 2,274
82480 교회가 문을 닫았어요.^^ 7 ... 2012/03/17 3,446
82479 저 미쳤나봐요 제 자신이 두려워요 ㅠㅠ 23 ... 2012/03/17 12,328
82478 어떤마음일까요 9 무슨일 2012/03/17 1,426
82477 박정희 자기 키작다고 키다리 미스터김 못부르게 했다는 거 4 ... 2012/03/17 2,101
82476 저 오늘 생일입니다^^ 21 @@ 2012/03/17 951
82475 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불법' 파문 3 참맛 2012/03/17 943
82474 사랑과 전쟁2 뭐이래요? 17 추억만이 2012/03/17 5,343
82473 원산지가 북태평양인 동태 4 어떨까요 ?.. 2012/03/17 1,941
82472 여의도 콘썰트 다녀왔습니다~ 26 콘썰트 2012/03/17 2,574
82471 김재철 사장 닮은 배우.. 4 뚜삐 2012/03/17 1,734
82470 사랑과 전쟁2 -82에서 나온 진상 시부모에 혼수얘기 집대성이네.. 5 에혀 2012/03/16 2,817
82469 광교가 아닌 수지 아파트 어떨까요? 이사 2012/03/16 1,591
82468 선물받은 3 영양크림대용.. 2012/03/16 529
82467 러시아에 기독교인 6000만명,, 한국 8倍네 와우 굉장하다 .. 4 호박덩쿨 2012/03/16 829
82466 일산에 괜찮은 요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일산 2012/03/16 1,141
82465 그룹 전람회 좋아하셨던 분들 계세요? 14 2012/03/16 2,881
82464 자양동과 장지동 아파트. 어느동네가 좋을까요 6 호야호야 2012/03/16 3,704
82463 오늘 위탄 누가 탈락했나요? 2 알려주세요 2012/03/16 1,967
82462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는 사람들 성격 보통은 아니겠죠? ... 2012/03/16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