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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치즈빵이 너무 먹고 싶어요

...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2-03-09 20:04:20
얼마전 강원도 여행하면서 일부러 찾아간 테라로사에서 9500원짜리 커피를 마시고 어찌나 행복하고 맛있던지
커피를 몇종류 사면서 필라델피아 치즈가 몽땅 들어있는 빵과 그 옆에 있던 빵을 사가지고 왔는데
얼마나 얼마나 맛있는지...

강릉에서 살았던 조카에게 물어보니 '고모, 그거 테라로사에 전화하면 택배 될껄???' 하더군요

결론은 안된다네요. 커피만 되고 빵은 안된다고...
그런데 넘넘 먹고 싶어요.
당장 강릉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그런데 이천원짜리 빵 몇개 먹겠다고 강릉을 가려면 기름값만 10만원, 톨비... 
이렇게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먹고싶어요
아, 슬퍼요

IP : 14.55.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라로사
    '12.3.9 8:12 PM (118.91.xxx.65)

    이나카 빵도 맛있죠. 에효.... 커피 먹고싶다..

  • 2. ..
    '12.3.9 8:39 PM (110.14.xxx.164)

    거기 빵은 모르겠고 일산 아키 에서 자주 크림치즈 빵 사먹는데 괜찮던대요
    거기 빵도 진짜 맛있나봐요 ㅎㅎ

  • 3. .....
    '12.3.9 9:35 PM (118.33.xxx.195)

    윌까페 저도 생각나요.
    90년대에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바닷가 앞에 있는 까페요.
    윌이란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 4. ....
    '12.3.10 9:48 AM (14.56.xxx.210)

    저는 커피는 원래 안 마셔서 거기서 마셔도 맛있는지 그런건 알 수 없는데,
    빵은 맛있었어요. 남편이 출장가면서 빵 포장해오려고 했더니 당일 먹으거냐고 묻더래요.
    내일 집에 가서 먹을 거다 하니 팔 수 없다고, 방부제도 안들어있어서 변질될 수 있으니 당일 먹을 거 아니면 못 판다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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