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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

아자!아자!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3-09 18:43:23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20분가량 기다리는동안 제 옆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있다보면 서로의 눈길들이 말없이 얽히고 설키잖아요.

그런데, 특히 중년남자들의 그 눈빛들, 참 기분나쁘지 않으세요?

그러다가 버스가 오면 후다닥 올라타고 그런 상황들을 다 잊어버는 게, 어쩌면 제가 집현관문을 떠나오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인생의 어떤 순간이기도 할테지만,,

 

그런데..

가끔 사람들에게서 오래된 생선비린내를 맡을때가 있는데, 대개가 다 나이드신 분들들에게서 많이 맡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런 냄새가 똑같을수가 있다니.. 놀라운한편, 비위가 너무 상하기도 하는데

절 욕하지 마시고요,, 고민하다가, 인체내에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그런가)하고 서적도 찾아봤었는데 나오질 않더라구요.

 

왜 그런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IP : 124.195.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9 6:48 PM (119.192.xxx.98)

    그런 분들은 잘 안씻는 경우가 대다수일거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병있어도 몸에서 냄새나구요.
    술, 담배, 고기등을 많이 먹는 중년남자들에게도 이상한 냄새나죠.
    그리고, 노인에게서 악취나는건 노폐물이 많이 쌓여서 그런다네요.
    아기들은 노폐물이 없어서 향기가 나잖아요.

  • 2. kandinsky
    '12.3.9 6:50 PM (203.152.xxx.228)

    체취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구요.
    간이나 췌장이 안좋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몸에서 난다고 들었어요.
    술 담배 많이 한 사람들이 간이나 췌장이 안좋을 가능성이 크겠죠?

  • 3. 된다!!
    '12.3.9 8:57 PM (58.226.xxx.79)

    저는 췌취는 아니고요.. 여자분들 향수 화장품 냄새에 울렁거려요. 남자들 담배 냄새랑이요...진한 향수 화장품 담배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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