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모가 없어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하는데 ...

전교회장선거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3-09 15:13:36

작년2학기에  전학와서  아무것도 모르는채   이번에 반장이되었어요

그래서 전교회장에 도전했는데   전학을 와서  자기를 도와주는  선거도우미들이

없었데요..

아침에 잠깐 도와주고   점심시간때는 다 놀러 나가버려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다른후보들은 다들 열심히 유세 활동을 했다는데   자기는   애들이 없어서 그냥있었다고 하네요

그얘기듣고 마음이 좀 그러네요...

초등전교회장선거는  연설이  더   중요하다고  위로해줬는데

선거운동  못했다고  아직 망한건 아니겠지요?

IP : 175.209.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안하길 잘했어요
    '12.3.9 3:29 PM (121.165.xxx.42)

    딴동네는 어떤지 몰라도 울동네는 그거 별로더라고요.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앞에서 참모애들이 어른선거 흉내내면서 '기호1번 ㅇㅇㅇ' 이것만 목청껏 고함질러대는데
    아파트에서 소음도 그런 소음이 없어요.
    차라리 녹음해서 스피커를 틀어대지, 그게 무슨 선거운동이겠어요.

  • 2. 친구들
    '12.3.9 3:48 PM (121.55.xxx.154)

    그래서 친구들이 많은게 유리한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더 중요한건 연설이니까 똑부러지게 잘하라고 하세요.
    이건 다른얘기지만 전교회장이 감투고 힘의자리가 아닌 학교를 위한 학생을 대표한 봉사차원의 자리임을 인지시켜주시고 진심으로 겸손한자세로 임할때 더 빛나는 전교회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녀분 파이팅 하시길..

  • 3. ..
    '12.3.9 4:13 PM (1.225.xxx.26)

    좋은거다 나쁜거다를 떠나 그 학교 선거운동 흐름이 그렇다면
    참모가 없어 유세 운동이 쳐진다면 걸림돌 맞습니다.

    작년에 전학을 왔더라도 자기반에서 후보가 나오면
    애들이 내 반의 명예 때문에라도 유세활동을 열심히 해주는데 이상하네요.,

  • 4. ...
    '12.3.9 5:25 PM (110.35.xxx.33)

    아이가 속상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연설이니 잘 하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친구들과 즐거운 모습으로 유세활동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아이를 잘 모르는 학년의 아이들이 다수로 투표하는지라
    연설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초등,중등 모두 전교회장한 제 아이 경험상)

    남은 시간이라도 포기말라고 해주시고 연설 또렷하게 자신감있게 잘하게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04 전 김희애 외모보다는 나영희씨가 훨 감탄스러워요 22 감탄이라면 .. 2012/03/11 9,662
83403 일 원전사고에 대한 현지 특파원의 시각과 경험 1 지나 2012/03/11 1,256
83402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어쩌나요 ㅠㅠ 7 6살아들 2012/03/11 1,989
83401 여자들은 왜 ‘해품달’에 열광할까 맞는 말이네.. 2012/03/11 1,307
83400 글 좀 찾아주세요 2 학교폭력 2012/03/11 1,003
83399 애들 단행본은 어떻게 골라주시나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3/11 1,152
83398 발효 막아야 합니다 1 ~~ 2012/03/11 1,182
83397 홍리나씨 만났는데 그분도 20대 같더군요. 16 대문글보고 2012/03/11 21,712
83396 우주선장 율리시즈 ... 2012/03/11 1,162
83395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헐... 2012/03/11 1,605
83394 알타리무우 김치.. 3 .. 2012/03/11 1,716
83393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2012/03/11 4,216
83392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2/03/11 6,751
83391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가방고민 2012/03/11 4,680
83390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ㅇㅇㅇ 2012/03/11 3,059
83389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maddon.. 2012/03/11 1,080
83388 (급질)도와주세요 2 ㅠ.ㅠ 2012/03/11 981
83387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별달별 2012/03/11 957
83386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2012/03/11 4,171
83385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2012/03/11 1,508
83384 열무에서... 1 파라오부인 2012/03/11 1,012
83383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ㅇㅇ 2012/03/11 2,385
83382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5 엄마 2012/03/11 13,345
83381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897
83380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