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일절 특집으로 여명의 눈동자를 방송하더라구요.
극중에서 채시라가 앳된 얼굴로 수줍게 최대치에게 얘기 하는 장면이 있어요.
'제 이름은 여옥이예요. 윤 여 옥'.
그 장면을 보면서 참 많이 아프고 그랬거든요.
여옥이란 이름이 아름답다 생각했는데....
요샌 정말이지 진짜루 ...
화난다구요. 그누구땜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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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여옥이예요
여옥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2-03-09 11:53:30
IP : 110.70.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게요
'12.3.9 12:00 PM (121.153.xxx.67)저도 여옥이란 이름 좋아했었는데, 맨날 입에 걸레 물고 다니는 개나리 십장생 같은 어느 미친 인간을 본 뒤로 그 이름에 정이 떨어졌어요 ㅠㅠ
2. ,,
'12.3.9 12:12 PM (147.46.xxx.47)진짜 이뿐이름인데.....
안타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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