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대고 싶은 마음
작성일 : 2012-03-09 00:23:23
1210024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
어떻게 다스리나요?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여기 게시판에 두어번 글도
올렸더랬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인지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정말 누구 붙들고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요
근데
그거 사실 듣는 사람도 고역이잖아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ㅠ ㅠ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잠도 자기싫고
정말 미쳐버리고 싶을때
요즘 밤마다 이럼니다
어떻게 하나요
IP : 211.24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9 12:25 AM
(121.146.xxx.222)
지옥훈련 받아보실래요.
뭐든지 혼자서 견뎌야 합니다.
2. 하얀나비
'12.3.9 12:32 AM
(211.246.xxx.20)
마음의 수양이 덜 되었나봐요 ㅠ ㅠ
힘든걸 못 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이 나약한 마음 아흑 내자신이 싫네요
3. ..
'12.3.9 12:42 AM
(118.129.xxx.62)
스트레스많이 받아서그런가봐요.. 하소연하고싶음 여기 자게에 글올리세요
저도 안좋은일있고 그러면 자게에 글올리는데 도움이되더라구요
여자들은 수다떨면서? 스트레서 푸는데 너무 쌓아둬도 병돼요..
전 스트레스 쌓여서 잠도 안오고,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나면 라디오를 듣거나..노래를
들어요(혼자침실쓰지 않으시면 이어폰끼고들어도좋구요) 그러면 잡생각이 덜 들더라구요
4. ...
'12.3.9 1:17 AM
(116.126.xxx.116)
꼭 표현하고 싶다면
그냥 여기서 푸세요.
그게 젤 민폐없는것 같아요.
5. 대신
'12.3.9 2:41 AM
(180.66.xxx.128)
까칠한 댓글에 더 상처받지는 마시구요
6. mm
'12.3.9 8:16 AM
(125.176.xxx.12)
메모장에나 블러그에 자신의 마음을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써보면 어떨까요?
저도 지금 이중 삼중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형제들이나 친구들에게 내 속마음
보이기는 싫고 제 블러그나 더 깊은 말은 제 메일에다 써요.
징징대고 싶을 때마다 쓰고 또 읽어보고 나니 문제 해결을 안되지만 나 자신에게도
너무 징징대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해결을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자꾸 풀어낼 수록 조금씩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이 보여요. 그럼 또 메모하지요.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지금 힘든 것들을 견뎌내고 있어요.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삼키니까 화병이 날 것 같았거든요.
7. 저도 그래요
'12.3.9 11:23 AM
(221.162.xxx.139)
우리아이들도 남편도 아무도 불평불만 없는데 저만 늘 징징대고 있는것 같아요
하얀나비님 말씀대로 힘든걸 못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나약한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413 |
화이트데이 땜에 살 찌는 소리.. 2 |
^^미소 |
2012/03/15 |
1,047 |
| 85412 |
여러분이라면 여행 가실수 있겠어요? 12 |
이런상황 |
2012/03/15 |
3,044 |
| 85411 |
영어책-리딩레벨 2와 3사이를 연결해줄 책이 뭐가 있을까요? 8 |
엄마표 |
2012/03/15 |
3,866 |
| 85410 |
시사평론가 고성국씨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13 |
.. |
2012/03/15 |
1,789 |
| 85409 |
12월생과 뱀띠 중에 어떤게 더 좋을까요? 9 |
이런고민 참.. |
2012/03/15 |
9,448 |
| 85408 |
직장맘 아이들은 회장, 부회장 나오지 말란 밑에 글때문에 씁니다.. 20 |
봄날 |
2012/03/15 |
3,983 |
| 85407 |
보통의 연애 -보신 분 계세요? 8 |
호평일색 |
2012/03/15 |
1,613 |
| 85406 |
요즘 초등학교 반장선거 과반수 득표로 하나요? 1 |
제대로 투표.. |
2012/03/15 |
1,859 |
| 85405 |
유치원에서 자꾸 한 아이한테 맞아요 1 |
하루 |
2012/03/15 |
928 |
| 85404 |
토마토가 비싸네요. 11 |
다이어트중 |
2012/03/15 |
3,063 |
| 85403 |
삼촌이 아이랑놀아주는데 ... 9 |
삼촌땜에 |
2012/03/15 |
1,885 |
| 85402 |
남편이 신용불량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7 |
신용불량 |
2012/03/15 |
6,440 |
| 85401 |
한시간 남았어요 6 |
이제어디로 |
2012/03/15 |
1,887 |
| 85400 |
유아발레학원 추천해주세요 |
이젠엄마 |
2012/03/15 |
1,143 |
| 85399 |
29처자 남자는 어디서 만나야 하는걸까요? 4 |
.. |
2012/03/15 |
2,092 |
| 85398 |
고견부탁해요 2 |
사람 |
2012/03/15 |
1,182 |
| 85397 |
항암치료중인 분께 어떤 관심이 필요할까요? 5 |
하프타임 |
2012/03/15 |
1,587 |
| 85396 |
다른집 요리냄새가 집에 왜이렇게 들어오는지 모르겠어요. 3 |
..... |
2012/03/15 |
1,676 |
| 85395 |
제일 맛난것은 라면이구만요 |
역시 |
2012/03/15 |
988 |
| 85394 |
우루사 춤 추는 차범근 아저씨, 차두리 선수,, 뽀샵인가요? 진.. 3 |
차두리 부자.. |
2012/03/15 |
2,038 |
| 85393 |
가기싫은 병원 1순위....산부인과..ㅠㅠ 10 |
병원 |
2012/03/15 |
2,930 |
| 85392 |
집에서 항상 꼬리꼬리한 청국장 냄새가 나요 ㅠ.ㅠ 9 |
부끄럽구요 |
2012/03/15 |
9,027 |
| 85391 |
절 조금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ㅠ.,ㅠ 27 |
남편이 |
2012/03/15 |
4,164 |
| 85390 |
남편이 글 써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156 |
..... |
2012/03/15 |
23,309 |
| 85389 |
휴~~gmail 편지함 완전삭제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계세요? .. 3 |
메일삭제 |
2012/03/15 |
1,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