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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남편의 결혼 후 첫생일인데.. 선물 추천바랍니당..

해줘야하나요?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2-03-08 17:54:00

손아랫 시누가 두달전에 결혼해서

이번달에 시누 남편 (검색해보니 시매부라고...) 생일이라고 모이는데.

조그만 선물이라도 해가는게 맞는거겠죠?

한..5만원 선으로 부담안가는 선물 했으면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결혼전에 딱 한번 밥먹고 결혼식날 보고...매우 어색한 사이인데..ㅎㅎ

생일이라고 모인다니 걱정부터 앞서네요. (저나 남편이나 싹싹한 성격이 아니라서)

 

그리고

첫생일이니까 다 모이는거겠죠?

앞으로 시매부 생일때마다 갈 필요는 없겠죠?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22.111.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세요.^^
    '12.3.8 6:05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할 필요 없다에 백만스물두표.
    다들 식구로 맞아들인 첫 생일이라 모이는 것 같은데요.....

    만에 하나, 다들 생일선물을 주는 분위기였다 하더라도, 원글님 남편분이 준비했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2. 추천이라..
    '12.3.8 6:05 PM (221.151.xxx.117)

    1. 차
    가볍게 하시는 거라면 오설록에서 나오는 좋은 차를 선물하셔도 좋지요. 종류가 다양하니 가격도 맞추실 수 있을 듯 하구요, 신혼이시라니 신혼부부 예쁘게 마시라고 꽃차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컵 세트
    집들이하거나 사람들 많이 모일 때 쓸 수 있게 예쁜 컵 세트(아크릴로 가볍고 견고하게 나온 예쁜 제품들 많아요) 해 보세요. 신혼 때 살림들은 장만해도 은근히 사람들에게 자주 내놓는 컵같은 건 잘 준비 안 하게 되잖아요.


    시매부 생일은 집집마다 다르구요, 집안 분위기 봐서 하시면 됩니다. 서로 챙겨주는 집이라면 더할 나위없지만 서로 안 챙겨주면 한쪽만 챙겨주기가 좀 그렇죠? 하지만 결혼 후 첫 생일이시라니까 맘껏 축하해 주세요. ^^

  • 3. ...
    '12.3.8 6:21 PM (111.91.xxx.44)

    그냥 케익 하나 사 가세요. 모인 사람들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걸로..
    시작하면 매년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하고 그래요

  • 4. 음..
    '12.3.8 6:39 PM (180.229.xxx.17)

    하지 마세요..
    한번하면 매번해야되는 식으로 되어버릴 수 있어요..
    윗분 말대로 케익이나 하나 사가시든가요.

  • 5. ㅠㅠ
    '12.3.8 6:47 PM (218.50.xxx.48) - 삭제된댓글

    몇년후에..너무 바란다고 글 올리실듯...

    그냥...간단히..케잌이나 하나....

  • 6. ..
    '12.3.8 7:17 PM (112.151.xxx.134)

    챙기지마시죠. 서로 부담될건데....
    보통...시누남편 생일까지는 안 챙겨요.
    그리고 안 모여요.
    첫 생일인데 부부끼리 데이트하고 싶지.....
    가족끼리 모인다면 시매부 낳아준 시누이 시부모님하고
    만나서 기념하죠.
    원글님 시어머님이 사위 첫생일이라고 일부러
    따로 또 초대해서 모일 수도 있겠지만...
    그럴땐 기분좋게 케잌..... 사가시면 됩니다.

  • 7. **
    '12.3.8 7:30 PM (203.152.xxx.188)

    케잌이나 과일... 그 정도 선이 좋겠네요.
    그게 서로 다 부담이거든요.

    제 친구 시어머니는 며느리 생일은 나몰라라 하면서
    사위 생일 며칠전 부터 제 친구(즉, 며느리) 한테 문자 넣는답니다.
    "*월 *일 누구 애비 생일이다. 신경써줘라" 하구요.
    자기 아들한테는 안하고 며느리한테..
    근데 더 웃긴건, 그 사위 생일 며칠전이 바로 제 친구 생일이라는거...
    며느리 생일은 홀랑 까먹고 있는 거죠 ㅋ
    시매부 생일 얘기 나와서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_-;;

  • 8. 놀자언니
    '12.3.8 7:47 PM (121.129.xxx.96)

    전 모르는체 하고 그냥 지나 갔어요.
    한 번 그랬더니 다음에는 생일이라고 밥먹자는 소리도 안 하데요.

  • 9. ....
    '12.3.9 3:50 AM (121.161.xxx.90)

    *** 아이구... 며느리한테 사위생일 챙기라고 시키는 시어머니 정말 꼴불견.
    남자라면 무조건 굽신대는 거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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