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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어찌하고 살았을까요..

시집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2-03-08 14:42:32
시엄니 생신이라 며칠 저희집 와계세요..
아침 점심 저녁 다 차려드리고 하루종일 비위맞춰 같이 있으려니 힘든건 둘째치고 느무 불편하네요;;;

우리 부모님과도 이렇게 있음 불편할듯하고요..
맘은 곱게 써야지 하면서도 빨리 가셨음 하는 맘이랍니다...

문득 예전엔 며느리들이 시집살이를 당연히 여기고 살았을텐데 어찌 참고 살았나 싶네요

그냥 너무너무 불편해요 ㅠㅠ
허리아파도 누워있기 눈치보이도 애기 키우는 방식에도 커다란 갭이...;;;

이런 며느리라 죄송할따름.
IP : 203.210.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8 3:02 PM (180.230.xxx.22)

    저도 어머니가 오시면 한달쯤 계실때가 있는데
    고추가루들어간 빨간색은 아예 드시지도
    않아서 삼시세끼 국에다 반찬에 신경쓰고 하루종일 tv틀어놔서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고 나름 스트레스였어요
    모시고 사는거 아니니까 불편하고 힘들어도 눈딱감고 할일 다했네요
    님도 힘내세요~~^^

  • 2. ..
    '12.3.8 3:02 PM (183.101.xxx.206)

    정말 시어머니 하루이틀 저희집에 계시면 잠시도 마음이 편치못해요...
    이게 편한 며느리가 못되서 그런건지...원래 정말 좋은 며느리들도 그런건지...
    편치못한 그 마음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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