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시간 연속 수업입니다. 이동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거 없을까요?

아지아지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03-07 22:23:10
학원에 취직한지얼마안됬구요. 학원은 집에서 1시간30분거리입니다.
(집이 서울이 아니라 좀 멀어요^^)
12시부터 4시까지 연속으로 수업인데...
아침을 먹고 학원에 가도 점심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지금은 미숫가루 우유에 타서 먹고있습니다.
간단히 이동하면서나 앉아서 먹을 수 있는 .. 좋은거 없을까요?
점심시간도 안주는 불쌍한 강사한테 도움좀 주세요...
도시락 먹는건 힘들구요.. 빵 우유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
IP : 118.33.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10:29 PM (110.10.xxx.180)

    김밥에 샌드위치, 과일주스 정도요...

  • 2.
    '12.3.7 10:34 PM (115.140.xxx.84)

    바나나를 썰어 도시락에 넣어가세요

  • 3. ㅁㅁㅁ
    '12.3.7 10:35 PM (218.52.xxx.33)

    작게 포장된 떡이요.

  • 4. 저도 비슷
    '12.3.7 10:56 PM (183.98.xxx.192)

    저도 비슷한 경우여요. 이번 학기는 유독 점심이 애매한 시간표네요.
    오늘은 집에서 나오면서 11시쯤 간단히 밥을 먹었고,
    중간에 커피와 찹쌀 도넛을 먹었는데, 수업 끝날때쯤 허기가...ㅠㅠ
    아무래도 쉬는 시간에 김밥이라도 한 줄 먹어야 수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말하는 직업이라 금방 배고파요....

  • 5. 찰떡이요
    '12.3.7 10:59 PM (118.220.xxx.223)

    찰떡작게 포장된거 다량으로 사서 얼려놓으시고요
    아침마다 꺼내서 가시면 도착하면 알맞게 녹아있을거예요
    미숫가루랑 떡한두조각 드시면 든든할거예요
    어릴때 엄마가늘 찰떡 해두셨다가 싸주시곤햇는데
    전 빵순이였지만 떡먹을때가 더 든든하더라구요^^

  • 6. ...
    '12.3.7 11:28 PM (180.66.xxx.128)

    두유+찰떡,바나나요.
    윗분말씀처럼 찰떡 작게 포장해서 얼려두고 드세요.
    찹쌀로 만든떡은 말랑할때 얼렸다가 실온에 두면 말랑해지거든요.
    두세가지정도 준비하심 질리지않게 드실수있을거에요.
    두유나 바나나도 휴대하기 편해서 괜찮을거에요.

  • 7. 저는
    '12.3.7 11:48 PM (211.234.xxx.32)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학원이 너무 머네요...
    점심 꼭 드셔야 해요. 시간 보니 수업 끝나면 또 배고프겠네요. 간식도 드셔야겠어요.
    도시락이 답이에요... 제가 별별 수를 다 써 봤는데
    조금 일찍 가서라도 도시락 먹는 게 건강도 안 해치고 수업할 힘도 생기고 좋아요.
    도시락이 곤란하다 하셨는데. 꼭 맵고 짭짤하게 냄새나는 한국식 도시락 쌀 필요는 없고요.... 제가 말하는 건 그냥 집어먹을 수 있는 모든 걸 - 하지만 영양적으로 문제 없는 먹을거리들- 말하는 거거든요.
    유부초밥. 김밥. 양배추 삶은 것에 여러 채소랑 닭가슴살 삶은 것을 머스타드에 비벼서 넣고 아무렇게나 김밥처럼 싼 것.(단단히 말면 꽤 괜찮은 핑거푸드가 돼요) 고구마랑 우유. 찰떡 등...
    유부초밥이고 뭐고 귀찮기는 한데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내 건강이더라구요. 저는 선식은 아침에 먹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점심은 장기적으로 먹어도 문제 없는 메뉴를 택했어요.
    학원 일 건강 많이 상해요.. 잘 먹어야 해요. 저는 그시간쯤 끝나면 과일도 조각내서 담아 가거나 무첨가 두유 준비해 다녔어요. 먹고 와야지 그냥 집에 오면 분명 허기져서 오고 그럼 쓸데없는 먹을 것(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 사서 오거든요. 비싸고 몸에도 안 좋은.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요~

  • 8. 11
    '12.3.8 12:39 AM (218.155.xxx.186)

    저도 학원 강사라 그 기분 잘 알아요.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잘 드셔야 되요. 일단 수업 중엔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시구요, 떡, 빵, 견과류, 과일(바나나, 귤), 곶감 좋아요. 김밥은 냄새가 나서 바로 수업 들어가기 좀 그래요. 과자 종류는 넘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 9. ...
    '12.3.8 2:45 AM (74.101.xxx.128)

    간식을 못 챙길 경우에 먹을 수 있게 초콜렛도 가지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38 5살 아들..키우기 정말 힘드네요.. 1 아들 2012/03/09 2,226
82537 3학년아이 수학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1 바다 2012/03/09 1,725
82536 혹시 결혼식 축가 필요하신분 계신가요 ㅋㅋ 1 big23 2012/03/09 1,819
82535 크린토피아 에서 이불이나 옷 세탁해보신분 계세요? 2 이불 2012/03/09 2,055
82534 윗집누수로 인해 벽지손상 7 화장실 2012/03/09 3,734
82533 학교에서 분실...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학교에서 2012/03/09 1,890
82532 우리동네 강남을에 새누리당 후보가 뉴라이트 간부인 7 ... 2012/03/09 1,553
82531 ‘피부과 원장, <시사IN> 고소’ 집단오보 소동 6 111 2012/03/09 2,714
82530 공부 때문에 애들 혼내지 마세요. 10 최선 2012/03/09 4,262
82529 김승우 김남주 부부 딸 입학식 참석모습 포착 22 ... 2012/03/09 23,807
82528 오늘 JYJ가 사과 기자회견을 했다네요 3 khan91.. 2012/03/09 1,917
82527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마 지금 상황인듯..ㅜㅜ) NOFTA 2012/03/09 1,259
82526 특전사령관, 여군과 '부적절한 관계' 보직해임 1 특전사 2012/03/09 2,085
82525 정말 망신살이 뻗쳤어요 ㅠㅠ그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75 창피해^*^.. 2012/03/09 16,456
82524 총회때 반대표를 정하지않나요 4 2012/03/09 2,335
82523 여자아이 체력키울려면 운동밖에 없는건가요? . 2012/03/09 1,421
82522 질문입니다^^주방진열장에 넣는 철제바구니요 3 산이좋아^^.. 2012/03/09 2,147
82521 아이선물 2 ... 2012/03/09 1,397
82520 피지??어떤게 좋으까요? 3 피지 2012/03/09 1,830
82519 콩나물밥이요 꼭 밥이랑 같이해야하나요? 8 저녁메뉴 2012/03/09 2,254
82518 반지 비온 2012/03/09 1,226
82517 욕실타일이 뿌옇게 1 어떻게? 2012/03/09 1,701
82516 포인트 줄려고 빨간색 의자 주문했다가 ㅜㅜ 1 ... 2012/03/09 1,980
82515 해외에서 영양제 구입할 때 4 zzz 2012/03/09 1,550
82514 대박입니다 민통당 : 해적녀 특별법 제정 좋구나 2012/03/09 1,335